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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지 않아도 될 환난들 (슥 13:7-9)

받지 않아도 될 환난들 (슥 13:7-9) 이 시간에 [받지 않아도 될 환난들]이라는 제목입니다. 환난 많은 이 세상에서 환난을 면제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환난을 면제시키거나 감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육체가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24:22에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하신바와 같습니다. 오늘 본문의 예언은 장차 예수님께서 잡히실 것과 제자들의 도망, 이스라엘의 심판과 예루살렘의 멸망, 그리고 초대교회가 환난 당할 것을 그 내용으로 하는 예언입니다. 이 예언은 약 500년 후에 정확히 성취되었음을 우리는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으..

구약/스가랴 2020.10.03

성도에게 필요한 두려움 렘 14:7~9, 빌2:12-16

성도에게 필요한 두려움 렘 14:7~9, 빌2:12-16 일본의 학자 다카바다(高機)씨는 기독교로 귀의하고 진실한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읽고 신앙을 버렸습니다. 그런 중에 결핵에 걸려 끝내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죽을 때가 가까워오자 그는 큰 소리로 찬송을 부르고 눈물을 흘리며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세상 떠날 시간이 임박해 그의 얼굴은 눈에 띄게 환해졌습니다. 옆에 있던 친구가 물었습니다. “자네는 어디로 가는가?” “나는 하나님께로 가네. 과거의 불신앙을 청산하고 하나님께 부끄러움 없이 간다네.”성도가 신앙생활 하다가 때로 낙심하기도 하고, 죄의 유혹에 빠지기도 하고, 불신앙, 불순종으로 신앙의 위기를 만나기도 합니다. 그 때에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심판에..

신약/빌립보서 2020.10.03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 (슥 13:1-6)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 (슥 13:1-6) 이 시간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라는 제목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온갖 신기한 것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영원히 사는 영생의 샘도 있고 하늘의 불말과 불병거도 있고 만국을 소성시키는 나무도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니까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도 있다고 했습니다. 세상의 어떤 죄인도 이 샘에 와서 씻으면 죄 없는 사람처럼 깨끗해집니다. 씻어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새 사람이 됩니다. 이 씻음이 얼마나 놀랍든지 우리 마음에 잠재한 깊은 의식까지도 온전히 새롭게 씻어주십니다. 알아야 할 것은 성경의 모든 약속은 믿는 자에게 해당 되지만 그것을 누리는 것은 씻는 자에게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씻어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쌋어야 생명나무로 나아가고, 씻어야 ..

구약/스가랴 2020.09.30

2020년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입니다.

2020년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입니다.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늘까지 우리 가족을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추석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묵상기도 ---------------------------------------- 다같이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찬송 ---------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 다같이 ​대표기도 ---------------------------------------- 가족 중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가족이 함께 모여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특별히 올 한해에도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가족에게 하나님께..

절기 2020.09.26

말씀과 변화 (잠 4:20-27)

말씀과 변화 (잠 4:20-27) 이 시간에 “말씀과 변화”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가장 복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가장 복 있는 사람은 성경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시1:1-2에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했습니다. 그런데 시편 1편 1절과 2절이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는 그 비밀이 바로 성경말씀을 묵상하는데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구원할 뿐 아니라 온전하게 합니다. 이것이 말씀을..

구약/잠언 2020.09.25

지금이 소중합니다. 시81:8-16, 고후6:1-2

지금이 소중합니다. 시81:8-16, 고후6:1-2 사단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 하여 끊임없이 성도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사단의 중요 전술 중 하나가 지연작전입니다. 사단은 우리가 선한 일을 계획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선한 일을 계획하면 그것을 지연시킵니다. 이를테면 년 초가 시작될 때 ‘올해엔 성경도 열심히 읽고 열심히 기도생활을 해야지’라고 결심하지만 사탄은 그 시작을 지연시킵니다. ‘다음에 하라.’ ‘앞으로도 기회가 많으니 차차 해라.’ 합니다. 그래서 항상 계획만 세우다 실천을 못하고 해를 넘깁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면 우리는 내일을 말하고 미래를 계획하지만, 사단은 우리가 내일을 말할 때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또 지연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오늘..

회개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슥 12:1-14)

회개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슥 12:1-14) 이 시간에 “회개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평안하고 형통하고 신령한 복으로 가득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럼 평안하고 형통의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우리 안에 죄를 물리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셨어요. 그리고 잠28:13에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했습니다. 죄는 하나님의 원수요 우리의 원수입니다. 이 죄가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고서 우리로 하여금 복을 받지 못하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마음에 있어서는 안 될 것들이 너무도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을 통해서 계속하여 세..

구약/스가랴 2020.09.18

보배롭고 존귀한 사람 사43:1-7, 고후4:7-10

보배롭고 존귀한 사람 사43:1-7, 고후4:7-10 어느 마을에서 한 소년이 얼굴에 비지땀을 흘리면서 하루 종일 걸려 조각칼을 가지고 나무를 깎아서 정성스럽게 멋진 나무 조각 배를 만들었습니다. 소년은 기쁜 마음으로 자기가 만든 나무배를 가지고 동네 앞 개울가로 뛰어갔습니다. 개울에다가 자기가 만든 나무배를 띄웠습니다. 배는 개울물을 따라서 잘 떠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아차 하는 순간에 저만큼 떠내려가 버렸습니다. 얼마 가지 않아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떠내려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소년은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허탈한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 날이 지난 어느 날 소년은 장터에 나가 이곳, 저곳 둘러보다 자기가 만들었던 나무배가 어느 상점의 진열대 위에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습..

구약/이사야 2020.09.12

하나님의 나라 (계 21:1-4

하나님의 나라 (계 21:1-4) 성도에게 죽음이 있지만 슬프지 않는 것은 우리에게는 천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1987년 12월 19일 우리 한국교회의 최고의 교회사가인 박용규 목사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잠시 죽었을 때 그는 사람들이 그토록 궁금해 하던 천국과 지옥을 예수님과 천사와 함께 체험하고 돌아온 사건은 책으로 나오는 등 유명합니다. 역사학자니까 사람들을 많이 알겠지요. 그는 지옥과 천국이라는 세계에 극명하게 갈라져서 영광 혹은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세상에 살 때 꼭 예수 믿어야 하고, 신앙생활해도 함부로 악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정말 있습니다. 지옥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오늘 성경에 보니까 천국은 밤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

장례식 2020.09.07

장막집이 무너지면 (고후 5:1-10)

장막집이 무너지면 (고후 5:1-10) (입관예배) 이 시간에 “장막집이 무너지면”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을 장막집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왜 장막으로 비유했을까요? 우리 육체는 영혼이 사는 집과 같기 때문입니다. 육체는 영혼이 사는 집이예요. 영혼이 떠나면 죽는 것이고 떠나지 않으면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육신을 장막이라 했습니다. 왜 장막이라 했을까요? 이스라엘은 유목민들이기 때문에 장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짐승의 가죽을 연결해서 장막을 만듭니다. 그런데 장막이 처음에는 새 것이라 좋지만 날이 갈수록 빛이 바래고 줄어들고 찢기고 때가 묻고 보잘 것이 없게 됩니다. 우리 인생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젊을 때는 그렇게 건강하고 아름다울 수가 없지만 나그네..

장례식 202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