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도우시는 하나님 시1211-8 2025년 설날 예배

자신을 도와 주실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을 깨닫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산을 향하여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하고 말하고 있으니, 그 시인이 얼마나 도움이 간절히 필요했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사람의 삶이 그렇습니다.

 

1. 먼저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기자는 산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니 결국 시인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그런데 더 깊이 생각해 보니, 하나님은 산 뿐만 아니라, 천지를 지으신 분이신 것입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나의 도움이 되시는 것입니다.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받을 도움입니다.

사람들의 시선은 눈에 보이는 것으로부터 도움을 받고자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들이 나의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기고, “내가 사람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하고 사람을 찾기도 합니다. 어떤 이들은 돈이 나를 도울 것이라고 여기고서 내가 돈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다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산천수목도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눈길이 세상에 변하여질 것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시선은 그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으로 눈길을 돌려야 합니다.

이 천지를 만드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은혜가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2. 그리고, 우리를 지켜 주시는 분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지켜주신다"는 말씀이 6번이나 반복되고 있습니다. 실족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네 우편에 그늘이 되셔서 낮의 해와 밤의 달이 해치지 않도록 지켜 주신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고, 네 영혼을 지키시리라고 했습니다.

여러가지 삶의 어려움이 있을 때에 하나님이 보호하심을 못 받는 것처럼, 여겨질 때 비록 뜨거운 낮의 해도 경험하고, 어둡고 차가운 밤의 달을 맞이하는 때가 있어도 그것이 해하지 못하도록 보호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우편에 그늘이 되어주신다고 했습니다.

특별히 7절에, 환난을 면케 하시고, 네 영혼을 지키시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무엇보다도 잘 지켜야 하는 것은, 우리의 영혼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죄악 가운데서 보호함을 받아서 구원에 이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만을 믿고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자들은, 끝까지 주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해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3. 우리를 지키시기 위해서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지켜주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천지를 지으셨을 뿐만 아니라, 이 모든 자연만물들을 또한 섭리하시고 운행하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은 또한 그것을 지속적으로 살피시고 운영하시는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존재들이 하나님의 손안에서 그의 다스림 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지켜 주신다고 했습니다. 설령 내가 지치고 피곤해서 다른 것으로부터 나를 스스로 보호할 수 없고 도움을 구할 수 없는 순간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것도 8절 말씀과 같이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밤낮으로 영원토록 받는 하나님의 복된 자녀인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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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설날가정예배

 

예배순서

 

개 식 사 ----------------신앙고백 ----------------------- 다같이

 

찬 송 ---------------------534-------------------------- 다같이

 

기 도 ---------------------------------------------------- 다같이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오늘 명절을 맞아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주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가족 모두 지난 한 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지켜주시고 오늘까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신실하시게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 한해의 힘들었던 일, 좋지 않은 기억들은 모두 잊게 하시고,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하나님의 은혜와 복으로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우리 가족들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우리 가정이 어디서 무엇을 하던지 항상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며 화목하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께 칭찬 듣는 가정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시간 말씀을 읽고 들을 때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낭독 ------------------ 25:12-14 -------------------- 다같이

 

말씀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 ------------맡은이

 

기 도 ---------------------------------------------------- 설교자

 

오늘 말씀을 통하여 환란 풍파와 질고가 많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이며, 고인이 원하는 길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일평생 믿음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주님이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송 ---------------------559-------------------------- 다같이

 

주기도문 ------------------------------------------------- 다같이

 

 

 

 

 

 

 

시편 25:12-14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

 

본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여호와께서 어떤 대우를 하시는가를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도 여호와를 경외하여 복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 택할 길을 아는 복(1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그 택할 길을 가르치신다고 했습니다. 택할 길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의 일상은 선택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선택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그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에 선택은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은 그 생의 도상에서 바른 선택을 해야만 하는 숙제를 안고 있는데 그 선택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 우리의 경험이요, 고백입니다. 그런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은 하나님께서 그 택할 길을 가르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어떤 길을 택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런 복을 우리 모두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영혼이 평안을 누리는 복(13)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복은 복중의 또 하나는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외적 부요나, 세상적 형통으로 오는 평안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이 그 심령에 있는 자가 누리는 평안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27절에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영혼이 평안을 누리는 복을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 언약 속에 사는 복(1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또 하나의 복은 하나님께서 친밀히 대하시고 그 증거로 그에게 언약을 보이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바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하시려는 이 일을 숨기지 않고 그 택하신 자들에게 이 언약을 계시로 알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언약 속에 사는 복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8년 설 날 가 정 예 배

 

기원 / 인도자

주님 이 시간 설날 가정예배를 시작합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이끌어주시며,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 송 / 28

 

기 도 / 다함께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한량없는 은혜를 내려주소서. 주님께서 주신 우리 가족 더욱 화목하게 살도록 도와주소서. 우리 안에 혹 섭섭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일들이 있다면 이 시간 성령께서 도와주셔서 남아있는 감정까지 훌훌 털어버리게 하옵소서. 서로 축복하고 격려하며,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고, 함께 기쁨을 나누며 살게 하소서. 부모님의 마음을 편케 해드리며, 더 효도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 아이들이 예수님처럼 지혜와 몸이 잘 자라게 하시며, 인생을 보람차게 살 수 있는 비전과 꿈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우리의 형편을 잘 아시오니 필요한 것을 넉넉하게 채워주시고, 하는 일이 형통하게 하시며, 내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며, 더 많이 선행하며 살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성경말씀 / 시편 21:1~6

 

설 교 / 기뻐합시다

 

찬 송 / 430

 

주 기 도 /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성경말씀 / 시편 21:1~6

1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크게 즐거워하리이다 2그의 마음의 소원을 들어 주셨으며 그의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아니하셨나이다 3주의 아름다운 복으로 그를 영접하시고 순금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셨나이다 4그가 생명을 구하매 주께서 그에게 주셨으니 곧 영원한 장수로소이다 5주의 구원이 그의 영광을 크게 하시고 존귀와 위엄을 그에게 입히시나이다 6그가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주 앞에서 기쁘고 즐겁게 하시나이다. 아멘.

 

설 교 / 기뻐합시다

명절은 기쁨의 날입니다. 모든 사람이 기뻐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이 복된 날에 우리는 무엇을 기뻐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의 구원을 기뻐합시다(1).

 

다윗은 아마 양 때를 습격한 이리나, 곰 혹은 사자의 위협으로부터 구원을 얻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쟁 중에 적군이 맹렬한 공격으로부터 구원을 얻었을 것입니다. 또 인간의 여러 가지 고민과 아픔으로부터 구원을 얻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모든 종류의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시고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과거에도 구원하였으며 또 앞으로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와 우리 가정을 사랑하사 늘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기뻐해야 합니다. 그래서 더 큰 축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2.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니 기뻐합시다.

 

2절을 보면 그 마음의 소원을 주셨으며 그 입술의 구함을 거절치 아니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과 소원을 주시고 그것에 대하여 기도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그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이런 은혜가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임하길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이 주실 면류관을 기뻐합시다.

 

면류관은 승리의 상징이며 동시에 인정받는다는 상징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주님은 우리의 머리에 면류관을 씌우시고 잘했다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하시며 더 크게 축복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실 면류관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충성하고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더 큰 면류관과 축복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은 우리 가정이 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기 도 / 설교자

 

 



 

2017년 설날 가정예배 순서

개 식 사 ……………………………………………………………………………인 도 자

지금부터 2017년도 설날가정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사도신경 ……………………………………………………………………………맡 은 이

찬 송 ……………………………………… 28………………………다 같 이

대표기도 ……………………………………………………………………………맡 은 이

*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기도내용을 가감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시간 설날가정예배로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고, 이 시간 우리가정을 위해 예비하신 모든 은혜와 축복을 풍성하게 내려주시기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지금 국가적으로 심히 어려운 시기지만, 모든 문제의 해결은 오직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을 믿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나라와 우리가정과 가문에 더욱더 은혜를 주시고, 더욱더 주님께만 집중할 수 있는 굳센 믿음을 주옵소서. 그래서 이번 한 해동안 우리가정과 식구들을 통해 이루시기 원하는 하나님 뜻이 하나도 남김없이 성취되고, 지경이 넓어지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가정예배를 드릴 때, 어둠의 영이 틈타지 못하도록 천군천사로 지켜 보호하시고, 성령의 전신갑주로 옷입혀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 ………………………… (고린도후서9:6-11) …………………맡 은 이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 기록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설 교 ………………모든 것이 넉넉한 한 해 ………………………… 맡 은 이

찬 송 ………………………………… 434………………………… 다 같 이

주기도문 ………………………………………………………………………… 다 같 이

 

 

 

 

 

 

설날가정예배 설교

 

제목: 모든 것이 넉넉한 한 해 고후9:6 - 11

 

설날 아침, 우리 가족이 함께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소망으로 맞이하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은혜 내려 주실 것입니다. ‘어렵다는 이들이 많은 때입니다. 현대인의 삶은 마치 무한경쟁의 무한궤도를 탄 것 같습니다. 마음도, 시간도 여유를 갖기 어려워서, 가족들 사이에도 돌봄과 배려가 부족한 시대입니다.

금년에도 우리 가족 모두는 조금씩이라도 힘을 내면 좋겠습니다. 오늘 주신 성경 말씀을 기억하면 한 해 내내 힘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1) 심는 사람이 됩시다. (6절을 함께 읽습니다)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심는 사람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반드시 거두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126편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심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러나 우리는 심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소망의 때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왕 심는 것, 용기를 내어 많이 심어야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신앙적인 부분에서 이 일을 실천합시다. 기도와 예배를 많이 심고, 이웃을 대할 때나 우리 가족들 사이에도 사랑과 평화를 많이 심어서 더욱 넉넉하게 거두는 소망으로 올 한해를 살아갑시다.

 

2) 자원하는 마음으로 합시다. (7절을 함께 읽습니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금년 한 해는 우리 식구 모두가 무슨 일을 하든지 자원하는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연말까지 매일 매일을, 일어날 때부터 잠들 때까지, 어떤 일도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 곧 심는 것이고, 심을 때 반드시 거두리라 약속하신 하나님이시니, 어떤 일이든지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나가면 반드시 넉넉한 열매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3) 심는 사람에게 상급이 있습니다. (1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하나님은 심는 사람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씨는 다음에 심을 씨앗이고, 먹을 양식은 생활의 필요를 말합니다. 심는 사람이 누리는 삶은 점점 넉넉한 모습이지만, 반대로 심지 않는 사람은, 씨도 먹을 양식도 없이 삶이 점점 메말라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족 모두 금년에는 더욱 심는 사람이 됩시다. 신앙도, 직장도, 학교도, 이웃과의 관계도 믿음과 사랑으로 심고 가꾸어 내년 이맘때는 반드시 풍성한 열매를 아름아름 누리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들 어렵다고 탄식하는 이때에, 우리 가족부터 소망의 노래를 회복해야겠습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소망의 이유를 질문 받는 성령의 증인들이 됩시다.

 



설날 가족 예배 순서 201628(음력 11) 설날 아침

 

묵도 ------------------------------------------------------------사회자

(경건한 마음으로 묵도함으로 설날 가족 추모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찬송-------------------559(305): 사철에 봄 바람 불어 있고---------다같이

기도------------------------------------------------------------가족 중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오늘 명절을 맞아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주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가족 모두 지난 한 해를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지켜주시고 오늘까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신실하시게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 한해의 힘들었던일, 좋지않은 기억들은 모두 잊게하시고,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하나님의 은혜와 복으로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우리 가족들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우리 가정이 어디서 무엇을 하던지 항상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며 화목하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께 칭찬 듣는 가정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시간 말씀을 읽고 들을 때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봉독--------------------(5:1- 10)-------------------------가족 대표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말씀----------------------(예수님의 복)---------------------------설교자

찬송----------------301(460): 지금까지 지내 온 것)----------------다같이

주기도문--------------------------------------------------------다같이

 

 

 

 

 

 

 

 

설교문

예수님의 복 마 5:1- 10

 

설날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입니다. 이날 아이들은 어른께 절을 하고 어른은 아이들에게 복을 빌어 줍니다. 그 때 복은 각 가정마다 다를 것입니다. 성경에도 참 복이 많은데 구약의 복, 신약 시대의 복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복에 대해 값진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의 복은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자에게 주어지는 복입니다.

주님이 말씀한 8복이 그렇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란 단순히 물질적으로 궁핍한 자가 아니라, 자신의 영적인 무지를 솔직히 시인하는 자며, 애통하는 자는 신앙으로 말미암아 고통을 당하는 자입니다. 온유한 자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자이고, 의에 주리고 목 마른 자는 영적으로 굶주리고 목마른 자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와 마음이 청결한 자는 도덕적으로 깨끗한 자이고, 마음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와 의를 위해 박해를 받는 자에게 임할 복은 천국으로, 그곳은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를 누리는 곳입니다. 곧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으며, 장차 임할 하나님나라입니다.

 

2. 예수님의 복은 세상의 복과 다른 차원의 복입니다.

아무래도 8복은 만사형통, 소원성취, 만수무강 같은 복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성경의 복은 세상의 복과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 물질적이고, 현실적이고, 육신적인 복이 아니라, 정신적이고, 미래적이고, 영적인 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복은 구원과 동의어로 쓰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증거가 복 있는 사람의 반대를 복 없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고 죄인, 악인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 복이 신약 시대에 들어와 정확하게 개념을 잡은 것이 바로 영생, 생명, 예수님이 말 한 복입니다. 그 복을 받은 사람은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 없을 때에도 감사하고, 주실 때도 감사할 수 있는 자입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진정 복 받은 자이지요.

 

맺음말:

아브라함을 통하여 주시겠다는 복이 구약의 복이었습니다. 아직 예수님이 오지 않았던 관계로 그것들은 부, 권세, 다산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약시대에 들어와 그것이 예수 님을 통하여 인류를 구원할 복음으로 성취되었습니다. 둘을 합하면 영생입니다. 그것이 복의 실체이고 정의입니다. 우리가 붙들어야 할 영원한 가치입니다. 성경적인 복을 아는 사람은 세상의 성공이나 실패에 개의치 않습니다. 세상이 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복을 누리는 사람은 세상적인 복을 부러워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진짜 복이기 때문입니다. 올해에는 진짜 복을 가지는 우리 가족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다음 명절 때에는 그 복 때문에 웰빙의 삶을 살았다고 자랑하는 우리 가족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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