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유다서 8

성령으로 기도하며 긍휼을 기다리라 (유다서 1장 17~23절)

성령으로 기도하며 긍휼을 기다리라 (유다서 1장 17~23절)4월달은 부활절 이후 거룩에 대해 함께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다서 말씀에 나오는 거룩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유다서 1절에는 유다서를 누가 썼는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1절을 보겠습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아멘.야고보의 형제 유다가 편지를 썼다고 했습니다. 이 야고보는 누구일까요? 예수님의 주변에는 유다라는 이름이 여러명 있습니다. 먼저. 12제자중에 알패오의 아들 유다(다대오라고도 불림, 작은 야고보의 동생)가 있었고, 예수님을 팔았던 가룟 유다가 있었고, 예수님의 4명의 형제들중..

신약/유다서 2024.04.26

믿는 자들에 대한 권고. (유다서 17-25절)

믿는 자들에 대한 권고. (유다서 17-25절) 유다서17-25절, 405.484.510장. 3927 Bible 말씀연 유다는 이제까지 믿는 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엄청난 위험, 거짓 선생들로 말미암은 위험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그들은 교회 안에 있었습니다. 이것은 위험을 훨씬 더 가중시킵니다. 왜냐하면 교회 안에도 다음과 같은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죄 없으신 아들이라는 사실입니다. 교회 안에는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거짓 선생들이 있습니다. 1,마지막 때에는 기롱하는 자들이 있을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17-19절),..

신약/유다서 2022.06.18

자기 지위를 떠난 자 유다서 5-10절

자기 지위를 떠난 자 유다서 5-10절 하나님께서는 우주만물을 질서 있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서, 그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산은 자기의 자리를 지키고 있고, 바다는 모래를 경계로 삼아, 육지로 넘어오지 않고 있으며, 모든 자연은 창조 된 그대로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처음의 질서대로 자기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땅속에 있는 용암이 솟구쳐 오르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것이고, 바다가 자리를 지키지 않으면 많은 사람이 해일로 죽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한 마음을 마음대로 버리면, 세상은 죄가 관영 할 것이므로, 피조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대로 보존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엄청난 고통이 따르기 때문입니..

신약/유다서 2022.06.11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는 성도 유다서 5절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는 성도 유다서 5절 성경 전체가 말하는 것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진리이고, 하나님나라에 갈 수 있는 길이며,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 외에, 어떤 것을 중심에 세우고, 잘 포장해서 속인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결국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참 진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인간의 본성과 맞서야 하기 때문에, 진리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강퍅한 마음이 시키는 대로, 언제나 자신을 중심에 세우고 자기의 생각을 고집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고난을 만났을 때, 그 문제의 중심에 하나님의 뜻을 세워야만 풀리고 결론이 나는데, 항상 자존심과 지식과 ..

신약/유다서 2022.06.04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 유다서 3-4절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 유다서 3-4절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유다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똑바로 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바로 깨닫지 못하면, 겸손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학벌과 직위, 재산 정도를 가지고 자신을 판단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지 않으십니다. 사람의 중심을 보시며, 그가, 하늘의 용사로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는지 판단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3절에 사랑하는 자..

신약/유다서 2022.05.28

서언과 축복 (유다서 1:1,2)

서언과 축복 (유다서 1:1,2) 아래와 같은 서언 또는 자기 소개를 찾아 볼 수 있다. Ⅰ. 본서의 저자인 유다(Jude, Judas 또는 Judah)에 대한 기술. 그의 이름은 그의 조상들 중 한 사람인 야곱의 아들 유다와 동일한 이름이었다. 비록 유다가 야곱의 첫 아들이 아니었을지라도 가장 유력한 자로서 그를 통해 메시야가 태어났다. 분명히 이 이름은 가치 있고, 훌륭하며 영광스러운 것이었다. 1. 한편 그는 악한 자의 이름과도 통하였다. 즉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인 주님의 배역자(가룟이란 성을 가진) 유다와 동일하다. 이 동일한 이름들은 가장 훌륭한 사람과 또한 가장 악한 사람들에게도 공동으로 사용되었다. 훌륭한 사람들의 이름을 따라 이름을 짓는 것이 유익할 수도 있으나, 우리들의 부모가 원하는 ..

신약/유다서 2022.05.21

세 형태의 신앙 암초 유1:10-11

세 형태의 신앙 암초 유1:10-11 16세기는 유례없는 탐험 시대였습니다. 1492년 남북 아메리카 발견을 필두로, 많은 유럽 국가들이 새 항로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항해에는 막대한 희생이 뒤따랐으며, 신세계 정복을 꿈꾸던 수많은 사람들이 해상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돌아온 이들은 항로의 비밀을 터득해 그것을 항해일지라는 조그만 공책에 기록했습니다. 항해사가 항해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공책인 항해일지는 세계 항로의 비밀을 푸는 열쇠이자 살아서 귀환하기 원하는 선장의 최대 희망이었습니다. 다른 배들은 그 길만 따라가면 안전했습니다. 항해일지에는 암초와 기타 위험물을 표시해 주고, 안전한 항구며 식량과 물의 소재지를 알려 줍니다. 성경 말씀은 영적 항해일지와도 같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걸어간 믿음의..

신약/유다서 2022.02.05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세우라 유1;1-25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세우라 유1;1-25 1:1,2.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2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 유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야고보의 형제라는 신분으로 이 편지를 썼다. 여기 언급된 야고보는 신약에 언급되고 있는 여러 명의 야고보 중에서 일반적으로 주님의 동생이며 예루살렘교회의 장로였던 자로 인정되고 있다. 그러므로 유다가 자신을 야고보의 형제라고 소개한 것은 당시 야고보는 모든 성도에게 잘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이름보다는 야고보의 형제라는 이름으로 편지를 쓸 때 성도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보다 더 잘 알 것이라고 ..

신약/유다서 2021.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