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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그 이름을 믿는 자 사 9:6-7,

놀라운 그 이름을 믿는 자 사 9:6-7, 막4:35-41 사람들은 이름 외에 그를 부르는 호나 다른 별명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이름 외에 불리어지는 이름들이 있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약 700년 전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것을 정확하게 예언하면서 본문에 보면 예수님은 이름 외에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라는 5가지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기묘자는 히브리어로 "펠레"라고 하는데, 이는 "인간성을 초월한 신기한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정말 기묘하신 분이십니다. 사람이며 동시에 하나님이십니다. 탄생부터가 기묘합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하여 태어나신 인간이 아니라 성령님이 마리아에게 임하여 동정..

구약/이사야 2020.12.12

찾아 주시는 은총 창3:8-15

찾아 주시는 은총 창3:8-15, 히2:14-18 하나님께서 여러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 주시고 만나 주십니다. 직접 찾아와 주시기도 하시며, 천사를 통해, 양심을 통해, 꿈을 통해, 사람을 보내시어, 자연 만물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시기도 하십니다. 미국 메릴랜드 주에 있는 우주항공국의 연구원이며 메릴랜드대학교의 천문학교수인 김모 박사가 한 교회에 등록을 했습니다. 하루는 그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가 그 가정을 방문했을 때 그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어떻게 예수를 믿게 되셨습니까? '김 박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서울대학교에서 천문학을 전공하고 미국에 유학을 와서 계속 같은 분야를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랫동안 하늘의 별들을 자세히 연구하면 할수록 제 마음속에 이처럼 정교한 우주가 절대로 우연..

구약/창세기 2020.12.05

기억하라 말4:1-6

기억하라 말4:1-6 내일이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내일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일은 반드시 옵니다. 그러니까, 시간은 우리의 감정여하에 상관없이 반드시 오고 있습니다. 월급날이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월급날이 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은 종업원이고, 월급날이 겁나는 사람은 월급을 지급해야 하는 사장님일 것입니다. 저축하는 사람은 월급날이 기다려지고, 빚을 갚아야 하는 사람은 월급날이 두렵습니다. 같은 날일지라도 어떤 마음으로 맞이하는가에 따라 감정은 달라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는 다가오고 있는 하나님의 날이 있습니다. 다가오는 하나님의 날이 저주스럽고, 무서운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 날을 기쁨으로 기다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말..

구약/말라기 2020.12.05

하나님을 대적하지 말라 (말 3:13-18)

하나님을 대적하지 말라 (말 3:13-18) 이 시간 “하나님을 대적하지 말라”라는 제목입니다. 13절에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대적하면서도 내가 하나님을 대적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무엇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까?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도 대적이지만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 하시는 일을 깨닫지 못하여 불신의 소리나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그랬습니다. 14-15절을 보면 그들은 하나님 섬기는 것이 헛되다고 하면서 교만하고 악한 사람들이 더 복 받고 살지 않느냐 말했습니다. 얼마나 믿음 없는 말입니까? 이런 말은 하나님 듣기..

구약/말라기 2020.11.28

대림절주일설교.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로마서 13장 11-14절)

대림절주일설교.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로마서 13장 11-14절) 오늘은 대림절(대강절)이 시작되는 첫 주일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대림절은, 구원자가 이 땅에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대림절(대강절)은 문자 그대로 ‘큰 기다림’ 이라는 뜻인데, 어원은 ‘오다’라는 뜻의 라틴어 adventus(아드벤투스)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나타남’, ‘도착’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구원자가 오시고, 구원자가가 나타나시고, 구원자가 도착하신다는 뜻이 됩니다. 교회력은 대림절로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이번 주부터 사실상 한 해의 시작이 되었다는 심정으로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다는 새로운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에서 구원자가 오실 것이라는 대표적인 예언들..

신약/로마서 2020.11.28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 (말 3:7-12)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 (말 3:7-12) 이 시간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이라는 제목입니다. 우리가 자기 영적인 문제를 발견하는 것은 큰 보배입니다. 이것을 발견할 때 하나님 앞에서 살게 되고 삶의 문제까지도 다 해결될 수 있습니다. 말라기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나름대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다고 했지만 육신적인 것은 물론 영적인 만족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심히 하나님 앞과 먼 상태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유가 어디에 있었을까요? 십일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물질의 문제가 그들과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했습니다. 그들은 성경의 복의 약속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문제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말라기서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구약/말라기 2020.11.21

기도를 쉬지 말자 골1:9-14

기도를 쉬지 말자 골1:9-14 삼상12:19-25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감동적으로 불렀던 박모세의 이야기입니다. 그를 임신한 어머니가 초음파 검사를 하던 중에 ‘아기가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태에서부터 아기의 머리 뒤쪽 뼈가 형성되지 않아 뇌가 밖으로 쏟아져 나온다는 것입니다. 병원 측은 ‘아기는 가망이 없고 산모의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라며 낙태를 권했습니다. 그 순간 온몸을 흔드는 듯한 태동을 느꼈습니다. ‘어차피 죽을 아기라면 열 달을 채워 세상 빛을 볼 수 있게 하자.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이 아닌가?’ 생각하며 그녀는 아기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제왕절개의 수술로 아기는 어렵게 태어났지만 머리만한 뇌가 뇌막에 싸인 채 밖으로 흘러나왔습니다. ..

신약/골로세서 2020.11.21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가지려면 (말 2:10-16)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가지려면 (말 2:10-16) 이 시간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가지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은혜 나누고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그리고 불변합니다. 이 우주가 변한다 해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치 않습니다. 그러나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 부부가 많지만 그 사이는 각각 다른 것과 같습니다. 누구의 잘못일까요? 우리의 잘못입니다. 본문을 보면 말라기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잘못을 책망합니다. 그 잘못은 문란한 결혼생활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면서도 율법을 버리고 육체의 본성을 따라 행함으로 언약 백성으로서 순결을 상실했습니다. 영적으로 성도는 예수님과 결혼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과의 관계가 대단히 중요합니..

구약/말라기 2020.11.14

감사의 지수를 높이면 시136:1-9, 엡5:18-21

감사의 지수를 높이면 시136:1-9, 엡5:18-21 스펄젼 목사는 40세 이후부터 관절염의 일종인 통풍 때문에 몹시 시달렸습니다. 한번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통증을 고스란히 참고 견뎌야 했습니다. 한번은 그가 통풍 때문에 기동을 못하고 고통을 겪고 있는데 교인이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스펄젼 목사님, 통풍으로 몹시 아픈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까?” 이에 스펄젼이 대답합니다. “예, 감사하려고 무척 애를 씁니다.” 이때 신자는 스펄젼 목사에게 충고합니다. “목사님, 지금 몸이 아플 때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픈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항상 감사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하나님이 분명히 그 병을 고쳐 주실 것입니다.” 그 말에 스펄젼은 깊은..

구약/시편 2020.11.14

성도의 은혜생활 (살전 5:16-22)

성도의 은혜생활 (살전 5:16-22) 이 시간에 “성도의 은혜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옛날 증기선이 한창일 때 한 청년이 영국에서 증기선을 타고 미국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너무 가난해서 배 삯을 간신히 마련해 배를 탔습니다. 여러 날 항해하는데, 파도가 거세고 멀미가 나는데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하지만 호주머니를 톡톡 털어서 배 삯을 치렀기 때문에 돈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배가 고파도 참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먹고 싶을까봐 식당 근처에는 아예 가지 않았습니다. 4일째 되는 날까지 집에서 가져온 건빵을 조금씩 먹으며 버텼습니다. 이젠 그나마 떨어져서 쫄쫄 굶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참다 참다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청년은 체면을 무릅쓰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입구에 서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