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9

인생의 3대 사실 히브리서 9장 27절 - 28절

인생의 3대 사실 히브리서 9장 27절 - 28절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인생에게 누구나 부정 할 수 없는 싫던 좋던 간에 당하여야 하는 세 가지의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한번은 누구나 다 죽는 다는 사실과 영생의 세계가 있다는 것과 죽은 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다는 사실입니다. 누구나 죽음이란 말과 지옥이란 말에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것은 아무리 내가 싫고 부정하고 하여도 운명적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내게 순간순간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

부활의 소망 요11:25-26

부활의 소망 요11:25-26 (하관)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씨앗 하나가 땅에 떨어져 묻히고 썩은 후에는 새 싹이 땅 위로 올라오듯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육체는 땅에서 썩지만 영혼을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 있으며 마지막날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여 다시 살게 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 곳에 장사한 고 ㅇㅇㅇ 집사님을 다시 육체로 만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는 이것을 영결(永訣)이라고 합니다. 영원한 작별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예수 믿는..

장례식 2021.06.27

하늘 가는 밝은 길 (요 14:1-6)

하늘 가는 밝은 길 (요 14:1-6) 이 시간에 “하늘 가는 밝은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사람이 나서 언젠가는 다 가지만 감사한 것은 우리 성도에게는 결코 그 날이 어둡지 않고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먼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천국에 거처를 예비한 후에 데리러 오겠다고 말씀하시자 5절에 제자 도마가 말했습니다.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물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은 사후 미래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염려합니다. 천국과 지옥은 있는가? 천국이 있다면 어디에 있고 거기는 어떻게 가는 것인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셔도 도마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

나그네 인생 (히 11:13-16)

(기원 묵도)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4:-8) 나그네 인생 (히 11:13-16)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

하나님의 나라 (계 21:1-4

하나님의 나라 (계 21:1-4) 성도에게 죽음이 있지만 슬프지 않는 것은 우리에게는 천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1987년 12월 19일 우리 한국교회의 최고의 교회사가인 박용규 목사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잠시 죽었을 때 그는 사람들이 그토록 궁금해 하던 천국과 지옥을 예수님과 천사와 함께 체험하고 돌아온 사건은 책으로 나오는 등 유명합니다. 역사학자니까 사람들을 많이 알겠지요. 그는 지옥과 천국이라는 세계에 극명하게 갈라져서 영광 혹은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세상에 살 때 꼭 예수 믿어야 하고, 신앙생활해도 함부로 악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정말 있습니다. 지옥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오늘 성경에 보니까 천국은 밤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

장례식 2020.09.07

장막집이 무너지면 (고후 5:1-10)

장막집이 무너지면 (고후 5:1-10) (입관예배) 이 시간에 “장막집이 무너지면”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을 장막집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왜 장막으로 비유했을까요? 우리 육체는 영혼이 사는 집과 같기 때문입니다. 육체는 영혼이 사는 집이예요. 영혼이 떠나면 죽는 것이고 떠나지 않으면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육신을 장막이라 했습니다. 왜 장막이라 했을까요? 이스라엘은 유목민들이기 때문에 장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짐승의 가죽을 연결해서 장막을 만듭니다. 그런데 장막이 처음에는 새 것이라 좋지만 날이 갈수록 빛이 바래고 줄어들고 찢기고 때가 묻고 보잘 것이 없게 됩니다. 우리 인생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젊을 때는 그렇게 건강하고 아름다울 수가 없지만 나그네..

장례식 202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