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이사야 106

무엇을 향해 가나요? 사65:17-25, 빌3:10-16

무엇을 향해 가나요? 사65:17-25, 빌3:10-16‘착각은 자유’라는 유머가 있습니다. *아줌마 - 화장하면 다른 사람 눈에 예뻐 보이는 줄 안다. *연애하는 남녀 - 결혼만 하면 깨가 쏟아질 줄 안다. *시어머니 - 아들이 결혼하고도 부인보다 엄마를 먼저 챙기는 줄 안다. *장인 장모 - 사위들은 처 가집 재산에 관심 없는 줄 안다. *남자들 - 못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여자들 - 남자들이 같은 방향으로 걷게 되면 관심 있어 따라 오는 줄 안다. *부모들 - 자식들이 나이 들면 효도할 줄 안다. *아가씨들 - 지들은 절대 아줌마가 안 될 줄 안다. *꼬마들 - 울고 떼쓰면 다 되는 줄 안다. *남편 - 살림하는 여자들은 집에서 노는 줄 안다. *교인들 - 교회만 다니면 다 천당 가는..

구약/이사야 2025.02.07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이사야 30장 18~26절)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이사야 30장 18~26절)----------------------------------------------------------------------------------------------------------------- 6월은 ‘기다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함께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사야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눔니다. 오늘 본문은 징계를 받고 있는 남유다에 대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 하시는 내용이며,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첫째, 하나님이 기다려 주시며 응답을 약속하시는 내용과,둘째, 되어질 일을 계시해 주시며 신앙 회복을 예언 하시는 내용과,셋째, 다시 함께 하시며 복을 주시겠다는 예언 내용입니다. 징계는 받았지만 진심으로 참회하는 자에게 ..

구약/이사야 2024.06.14

강하고 담대하려면 사41:8-16, 고후12:7-10

강하고 담대하려면 사41:8-16, 고후12:7-10‘팡세’로 유명한 프랑스의 철학자이자요, 수학과 물리학자이며, 종교사상가인 ‘파스칼’은 사람의 삶을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요, 하나님을 찾고 있는 사람은 괴로운 사람이며,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최고의 복을 받은 사람이다.” 성도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엄청난 큰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롬8:32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여 자녀로 삼으실 때에는 모든 은총을 주시기로 이미 작정 하셨습니다...

구약/이사야 2024.06.06

거룩하다 하고 두려워하며 무서워 할 자로 삼으라 (이사야 8장 9~15절)

거룩하다 하고 두려워하며 무서워 할 자로 삼으라 (이사야 8장 9~15절) ------------------------------------------------------------------------------------------------------------------ 부활절 이후 한달 동안은 ‘거룩’을 주제로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꼭 부활절을 지나서가 아니라 우리 삶이 ‘거룩’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 하셨기 때문에, 그리고 거룩함으로 항상 하나님과 함께(동행)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에 여러분의 삶은 어떠셨나요? 하나님이 보시기에 거룩한 삶을 살아 내신 것 같으신가요? 아마 저를 포함한 단 한사람도 당당하게 거룩하게 살..

구약/이사야 2024.04.13

그리스도의 고난 사53:7-12, 히5:7-12

그리스도의 고난 사53:7-12, 히5:7-12 폭포가운데 세계적인 3대 폭포의 명소로는 북미와 캐나다 접경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남미의 이과수 폭포, 남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를 들 수 있습니다. 이 폭포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의 폭과 높이가 웅장하고 대단합니다. 만일 이 폭포들이 물줄기의 폭이 넓지 않고 낙차가 없이 평범하고 고요히 흐른다면 결코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물이 바위에 부딪혀 물보라를 이루고 물줄기가 곤두박질쳐 폭포를 이루는 모습이 장관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려고 찾아와 그 장대한 광경을 보고 감탄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감동을 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모두가 극한 역경을 경험한 사람들의 경우입니다. 부딪히고, 꺾이고, 떨어지고, 망가진..

구약/이사야 2024.03.02

은혜로운 새출발 사 26:1~7 (송구영신)

은혜로운 새출발 사 26:1~7 정기남목사설교자료 은혜로운 출발 사 26:1~7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가 불려지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한 성읍이 있으니, 하나님께서 구원으로 성벽들과 보루들을 세우시리로다. 2 너희는 성문들을 열어서 진리를 지키는 의로운 민족이 들어오게 하라. 3 주께서는 마음을 주께 의탁하는 사람을 완전한 화평 속에 지키시리니, 이는 그 사람이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4 너희는 주를 영원히 의뢰하라. 이는 주 여호와 안에 영원한 힘이 있음이라. 5 그는 높은 데 거하는 자들을 끌어내리시며 거만한 성읍을 낮추시어 땅까지 낮추시나니, 곧 흙에까지 끌어내리시는도다. 6 발이 그것을 짓밟으리니, 가난한 자의 발들과 궁핍한 자의 걸음걸이로다. 7 의인의 길이 정직함이여, 지극히 정직하신..

구약/이사야 2023.12.28

우리는 다 주의 백성입니다. 이사야 64:1-12

우리는 다 주의 백성입니다. 이사야 64:1-12 교회력으로 오늘은 대림절 첫 번째 주일입니다. 교회력은 대림절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교회력으로 하면 오늘은 새로운 해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3년 한 해를 돌아보면 어려움도 있었고, 감사할 일과 기쁜 일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은 세월의 강물에 흘려보내고 감사와 기쁨으로 새로운 해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대림절 첫 번째 주일을 맞이해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주신 말씀을 중심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이사야 64장은 하나님의 임재를 기다리는 간절함이 담긴 말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할 당시에 이스라엘은 위기의 상황이었습니다. 앗수르가 등장을 해서 북 이스라엘이 멸망했고, 이어서 바벨론이 등장을..

구약/이사야 2023.12.02

영광 돌리는 삶 (사 43:7)

영광 돌리는 삶 (사 43: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이 시간에 “영광 돌리는 삶”이라는 제목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셨는데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요리문답 제1문답에 보면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뿐 아니라 하나님만 생각해도 기뻐서 날마다 즐거워하며 살아가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1.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사43: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

구약/이사야 2023.10.14

은혜의 보좌 앞으로 사6:1-13, 히4:9-16

은혜의 보좌 앞으로 사6:1-13, 히4:9-16 아일랜드의 한 청년이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사랑하는 약혼녀가 익사하는 아픔을 당했습니다. 그는 슬픔을 극복하지 못하고 절망의 늪에 빠졌습니다. 친구들과 주위 사람들의 권유에 따라 이 청년은 아픔의 장소를 피하여 캐나다로 갔지만, 그곳에 안주하기도 전에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중병으로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는 죽고 싶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불행이 한꺼번에 자기를 향하여 토네이도처럼 몰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 청년은 힘없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흐느끼며 부르짖었습니다. “예수님! 어머니의 병을 고쳐주세요. 응답해주세요. 평생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겠습니다.”하며 결단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의 놀라운 위로와 평화..

구약/이사야 2023.09.30

확실한 은혜니라 사55:1-9, 엡2:1-10

확실한 은혜니라 사55:1-9, 엡2:1-10 1700년대에 죤 뉴톤(John Newton, 1725-1807)이란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열 살 때부터 배를 타기 시작하였는데, 그 이유는 그가 어렸을 적 어머니를 너무 일찍 여의었을 뿐만 아니라, 또 너무 엄격한 선생님을 만남으로 인하여 학교생활을 중도에 포기하고 아버지를 따라 배를 타기 시작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배를 타는 생활 속에서 배운 것은 주로 거친 말투와 세상의 나쁜 짓들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열 살 때부터 배를 타기 시작하여 28살 될 때 까지 18년간 배를 타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그는 점점 인생 밑바닥 생활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천이었고 기도의 사람이었던 그의 어머니가 아쉽게도 이 소년이 철들기..

구약/이사야 202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