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성 바벨론 1 (계 18:1-2)이 시간에 “큰 성 바벨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바벨론성은 느부갓네살 왕이 건설한 것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성이 크고 높고 두꺼운데다 깊은 강물이 성을 두르고 있어서 이론상으로는 무너질 수 없는 성이었습니다. 그 둘레가 90km이고 높이가 약 100m에 이른다고 하니까 어느 정도라는 큰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더구나 수많은 나라들을 노예로 잡고 세계의 부요가 이곳으로 집중되었으니 어느 정도 강한 나라였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바벨론 왕이 그 큰 성 안에서 성전 기명으로 술을 마시며 하나님의 이름을 능멸하다가 바벨론은 기원전 539년에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거기 잡혀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