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요한계시록 147

큰 성 바벨론 2 (계 18:3-4)

큰 성 바벨론 2 (계 18:3-4)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이 시간에 “큰 성 바벨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느 술주정뱅이 이야기입니다. 교회 옆에 사는 아주 방탕한 술주정뱅이가 하루는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서 목사에게로 달려왔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꿈속에서 '네가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내년 오늘에 너를 데려갈 것이다.' 라는 말이 들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말을 들은 목사는 '그러면 이제부터 술을 끊고 교회에 잘 나오도..

큰 성 바벨론 1 (계 18:1-2)

큰 성 바벨론 1 (계 18:1-2)이 시간에 “큰 성 바벨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바벨론성은 느부갓네살 왕이 건설한 것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성이 크고 높고 두꺼운데다 깊은 강물이 성을 두르고 있어서 이론상으로는 무너질 수 없는 성이었습니다. 그 둘레가 90km이고 높이가 약 100m에 이른다고 하니까 어느 정도라는 큰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더구나 수많은 나라들을 노예로 잡고 세계의 부요가 이곳으로 집중되었으니 어느 정도 강한 나라였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바벨론 왕이 그 큰 성 안에서 성전 기명으로 술을 마시며 하나님의 이름을 능멸하다가 바벨론은 기원전 539년에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거기 잡혀 노예..

일곱머리 열뿔짐승 5 (계 17:15-18)

일곱머리 열뿔짐승 5 (계 17:15-18)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17. 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라  18. 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이 시간에 계속하여 “일곱머리와 열뿔짐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과거에 교도소를 내 집처럼 드나들던 어느 전도사의 이야기입니다. 2년 형을 받고 나오던 날 가족들을 보는 순간 너무나 양심이 찔리고 괴로워..

일곱머리 열뿔짐승 4 (계 17:13-14)

일곱머리 열뿔짐승 4 (계 17:13-14)13. 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14.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이 시간에 계속하여 “일곱머리와 열뿔짐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손자병법 모공편에 나오는 유명한 말이 있지요.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말입니다. 그 뜻은 자신과 상대를 잘 알고 있으면 백번 싸워도 위태로울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이 부분의 원문은 知彼知己 百戰不殆 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지피지기 백전불태 부지피이지기 일승일부 부지피부지기 매전필태), 즉..

일곱머리 열뿔짐승 3 (계 17:12-13)

일곱머리 열뿔짐승 3 (계 17:12-13)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  13. 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이 시간에 계속하여 “일곱머리와 열뿔짐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어려운 일이 있다면 어떤 일이겠습니까? 그것은 마음을 다스리는 일입니다. 그래서 잠16:32에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스릴 때 생명과 가장 큰 보물을 얻는다고 말씀합니다.오늘도 성경을 해석하면서 성경이 말하는 참 복이 있는 성도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일곱 머리를 통해서 육신론에 대..

일곱머리 열뿔짐승 2 (계 17:9-11)

일곱머리 열뿔짐승 2 (계 17:9-11)9.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10.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  11. 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이 시간에 계속하여 “일곱머리와 열뿔짐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시간에 이 괴물 같은 짐승이 육체의 본능과 인간의 완악한 자아를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한 마디로 우리의 몸과 마음은 괴물과 같습니다. 어던 동기가 주어지면 어떤 일을 할지 모릅니다.오늘은 일곱 머리 즉 육체에 대한 좀 더 보충적인 말씀입니다. 9-10절에 “지혜 있는 뜻이 여기 ..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 1 (계 17:7-8)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 1 (계 17:7-8)7. 천사가 이르되 왜 놀랍게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가 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이 시간에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말씀 드리기 전에 돕는 시사적인 말을 먼저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북한 정보기관의 고위 당국자들의 탈북으로 인해 중요한 정보들이 유출되어선지 북한 당국이 발칵 뒤집히고 있습니다. 뉴스에도 나왔지만 최근 북한이 평양방송을..

큰 음녀의 정체 5 (계 17:6-7)

큰 음녀의 정체 5 (계 17:6-7)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  7. 천사가 이르되 왜 놀랍게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가 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이 시간에도 “큰 음녀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계속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사막에 거하며 거룩한 삶을 갈망했던 사막의 교부 중의 하나인 성 마카리우스에게 제자들이 찾아와 물었습니다. “선생님, 예수 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어떤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까?” 그는 대답합니다. “세상에 대하여 완전히 죽어야 하느니라.” “어떻게 하는 것이 죽는 것입니까?”그러자 마카리우스는 “공동묘지에 가서 이 나쁜 놈들아! 라고 ..

큰 음녀의 정체 4 (계 17:5)

큰 음녀의 정체 4 (계 17:5)5.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이 시간에도 “큰 음녀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계속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 세상에는 자기 정체를 숨기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사이비 이단들도 가만히 몰래 들어와 온갖 방법으로 사람을 뀁니다.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서기 2003년 미국 중앙정보국 CIA는 독일연방정부에 ‘로즈우드(rosewood) 문서’로 불리는 매우 민감한 자료를 전달했습니다. CIA가 전달한 381개의 CD롬에는 구동독의 비밀경찰이었던 ‘슈타지(국가안전부)’가 서독에 침투시킨 간첩 명단과 관련 자료가 수록되어 있었습니다.동독의 국가안전부 슈타지는 동독 정권이 붕괴하자 자신..

큰 음녀의 정체 3 (계 17:4)

큰 음녀의 정체 3 (계 17:4)4.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이 시간에 “큰 음녀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계속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일본에서 북송된 재일동포 이야기 아시죠? 1959년부터 1984년 약 25년간 한국정부와 우리 측 거류민단의 반대에도 약 10만 명이 북한으로 강제 북송되었습니다. 그런데 재일동포들이 만경봉호를 타고 막상 북한에 와보니 북한은 그들이 그토록 선전하던 지상낙원이 아니었습니다.그 뿐 아니라 동포들은 북한에서 2등 공민으로 분류돼 차별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은 물품 부족 등 비참한 생활 속에 살았을 뿐 아니라, 그 소문이 퍼질까봐 그리고 일본으로 돌아가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