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민수기 7

하나님께 감사가 없으면 민21:4-9, 눅12:16-210

하나님께 감사가 없으면 민21:4-9, 눅12:16-210 오래전에 지리산 뱀사골에서 뱀을 잡아다 팔던 한 청년이 동물원 뱀 사육사로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취직 턱을 내느라 술에 만취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술에 취한 채로 동물원 일터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인도산 코브라가 있는 울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코브라 한 마리를 붙들고 목에 감아보기도 하고 품속에 넣어 보기도 하고 만용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순찰을 돌던 사육사가 "코브라다! 위험하다!" 소리를 질러댔지만 그러나 아랑곳하지 아니하고 꼿꼿이 일어선 코브라 코에다가 입김을 쐬는 사이에 그만 코브라가 그 사람의 코를 꽉 물고 말았습니다. 비명을 지르며 피를 흘리고 쓰러졌습니다. 아무도 그를 도와줄 수가 없었습니다. 긴급 구조반이 도착했을 때 이미 청..

구약/민수기 2023.11.18

동행을 약속해 주시는 예배마침 민수기 6:22-27; 요한계시록 22:18-21

동행을 약속해 주시는 예배마침 민수기 6:22-27; 요한계시록 22:18-21 주제문장/ 하나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우리에게 복을 선언해 주시고 동행을 약속해 주신다. 설교개요/ 예배의 마지막 순서들은 ‘광고’(↔), ‘마침찬송’(↑), 강복선언(↓) 등이다. 광고는 그냥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성도의 교제’라로 이해해야 한다. 마침찬송은 세상으로 진군해 나아가는 진군가와 같다. 그렇다고 십자군처럼 되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마지막 순서는 절정이라고 해야 할 것인데 ‘강복선언’이다. 이 순서는 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 목사가 회중을 위해 기도해주는 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복을 선언하는 시간이다. 복선언을 듣고 본 회중은 하나님의 동행을 확신하면서 세상으로 나아간다. 이제부터 삶의 예배가 시작된다. 하나..

구약/민수기 2021.05.01

옮겨다니는 하나님의 집 민 10:11~13, 28, 33~36

주제: 합당한 예배, 세상의 소망 본문 민 10:11~13, 28, 33~36(참고. 출 40:34~38) 제목 옮겨다니는 하나님의 집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11)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12)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따라 행진하기를 시작하였는데(13) … 이스라엘 자손이 행진할 때에 이와 같이 그들의 군대를 따라 나아갔더라(28) …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 일 길을 갈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 일 길에 앞서 가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33) 그들이 진영을 떠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34) 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말하되 여호와여 일..

구약/민수기 2021.03.20

이런 믿음 주옵소서. 민 13:30-33, 눅7:1-10

이런 믿음 주옵소서. 민 13:30-33, 눅7:1-10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질병에 걸려 열이 올라 급기야 중추신경마비로 듣는 것과 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그 어머니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누워있는 아들에게 성경책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들려주웠습니다. 한번을 다 읽어주었을 때는 별로 감동 없이 끝났습니다. 두 번째 성경을 들려주었습니다. 읽어가다 고린도후서 12장 9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임하여 마음에 큰 감동이 오고 ..

구약/민수기 2020.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