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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을 주의하라 요한일서 2장 18-29절

이단을 주의하라 요한일서 2장 18-29절 예수 믿는 사람들은 모두 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저마다 너무나도 다양한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인정할 수 없는 생활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단지 교회당에 나오고 예배에만 나오는 생활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생활은 악세사리 하나를 달고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른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그럼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매일 하나님과 친하게 지내면서 살아가는 생활을 말합니다. 요한일서가 왜 기록되었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우리들이 친하게 지내면서 살도록 하기 위해서 기록되었습니다. 우리..

적 그리스도에 대한 언급 (요한 1서 2:20-27)

적 그리스도에 대한 언급 (요한 1서 2:20-27) Ⅰ. 사도 요한은 미혹자들이 성행하는 위태로운 시대에 그의 편지를 받고 있는 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즉 배교가 성행하는 이 시대에 그들에게 안전을 보장해 주기 위해 격려하고 있다.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20절). 여기에서 우리는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다. 1. 제자들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기름으로 말미암아 부요해지는 축복을 얻게 되었다. "너희가 기름 부음을 받았느니라."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들이며 그들의 이름은 이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은혜의 기름과 은혜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은사와 온갖 영적인 선물로써 기름 부음을 받았다. 그들은 하나님께 속한 선지자, 제사장..

하늘백성을 위한 구원의 경륜 요3:16-21 롬8:28-34

하늘백성을 위한 구원의 경륜 요3:16-21 롬8:28-34 한 어촌 마을에 고기잡이를 나간 배가 큰 풍랑 중에 밤이 늦도록 돌아오질 않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큰 풍랑 중에 걱정을 합니다. 어느 가정에서는 남편이, 어느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또 다른 가정에서는 아들이 언제 돌아오나 노심초사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어느 집에 아이가 촛불을 넘어뜨려서 그 집에 불이 났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불끄기에 혼이 났습니다. 얼마나 큰 재앙입니까? 가장은 풍랑으로 인하여 죽었는지 살았는지 돌아올 기색은 없고, 집은 불이 나서 가재도구가 다 타버렸으니 얼마나 가혹한 시련이겠습니까? 그러다가 아침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온 마을 사람들이 그렇게 고대하던 고깃배가 돌아왔습니다. 뱃사람들이 이렇게 얘길..

신약/요한복음 2022.02.19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요일2:15∼17)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요일2:15∼17) 오늘 사도 요한이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세상은 바로 이 세 번째 의미, 곧 사탄이 다스리는 무대를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우리에게 사탄이 다스리는 ‘이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없는 이유를 살펴보면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를 받기를 바랍니다. 첫째로, 우리는 이 세상이 어떤 곳이지를 알기 때문에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요일 2:15의 말씀입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사도 요한은 우리에게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그 다음..

영원히 복이 되는 열심 시73:23-28, 롬12:11-13

영원히 복이 되는 열심 시73:23-28, 롬12:11-13 로저 봅슨(Roger Bobson)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였을 때입니다. 대통령이 말합니다. “남미는 지하자원이나 기후 조건이나 자연 환경이 훨씬 북미보다 낫습니다. 그런데 북미는 잘 살고 남미는 왜 얻어먹는 나라가 되었는지 아십니까?” 봅슨이 대답을 못하자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말합니다. “단 한가지입니다. 남미는 스페인 사람들이 황금을 캐러왔습니다. 그러나 북미는 청교도들이 하나님을 바로 섬기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목적이 다르고 삶의 내용이 전혀 다릅니다. 그러니 북미가 잘 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성도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목적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과의 깊은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 위한 것인..

구약/시편 2022.02.12

예수 안에 거하는 자 요한일서 2: 1- 6

예수 안에 거하는 자 요한일서 2: 1- 6 "1% 만 바뀌어도 인생이 달라진다"는 이민규씨의 글을 보면 , 미켈란젤로가 돌을 가지고 훌륭한 조각품을 만들었을 때 사람들이 그의 조각품을 보며 감탄하면서 이렇게 반문했답니다. ‘돌덩어리를 가지고 어떻게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느냐?’ 라고 하자 미켈란젤로가 대답하기를, ‘내가 한 것이 있다면 단지 불필요한 부분들을 떼어냈을 뿐입니다.고 했답니다. 미켈란젤로의 이 대답 속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하나는 그의 겸손한 마음 가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고, 또 하나는 원칙적으로 그가 만들려고 했던 작품의 형상은 이미 그 돌 가운데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름답다라고 표현하기 위해서는 거기에서 불필요한 부분들이 먼저 제거되어야 한다는 귀..

세 형태의 신앙 암초 유1:10-11

세 형태의 신앙 암초 유1:10-11 16세기는 유례없는 탐험 시대였습니다. 1492년 남북 아메리카 발견을 필두로, 많은 유럽 국가들이 새 항로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항해에는 막대한 희생이 뒤따랐으며, 신세계 정복을 꿈꾸던 수많은 사람들이 해상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돌아온 이들은 항로의 비밀을 터득해 그것을 항해일지라는 조그만 공책에 기록했습니다. 항해사가 항해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공책인 항해일지는 세계 항로의 비밀을 푸는 열쇠이자 살아서 귀환하기 원하는 선장의 최대 희망이었습니다. 다른 배들은 그 길만 따라가면 안전했습니다. 항해일지에는 암초와 기타 위험물을 표시해 주고, 안전한 항구며 식량과 물의 소재지를 알려 줍니다. 성경 말씀은 영적 항해일지와도 같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걸어간 믿음의..

신약/유다서 2022.02.05

하나님은 빛이시라 요한 일서 1: 5- 10

하나님은 빛이시라 요한 일서 1: 5- 10 오늘 본문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라" 사실 이 말씀은 요한복음 1장 4절에서 이미 선언되어진 말씀입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곧 사람들의 빛이라"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빛이신줄로 믿습니다. 그 빛 되신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셔서 이 땅에 다시금 빛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고 선언하심으로서, 빛 되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빛으로 살아야 할 당신의 백성들이 하나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빛이시라고 선언해 놓고나서 거기에 설명을 하나 붙였습니다.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5절 말씀입니다. 왜 이 말씀을 붙여 놓았느냐 하면, 당시 1세..

함께 하시는 하나님 (창세기 39장 강해)

함께 하시는 하나님 (창세기 39장 강해) 들어가는 말 창세기 39장은 유다 이야기에서 요셉 이야기로 다시 바뀝니다. 앞으로 몇 장에 걸쳐서 요셉이 중심인물로 나오게 됩니다. 우리는 이미 요셉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셉의 시련이 머리로는 인식되지만 가슴으로 다가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성경도 요셉이 당한 어려움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요셉이 당한 어려움이 크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에게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그가 당한 어려움 보다 하나님의 돌보심이 더 컸다는 것입니다. 요셉의 시련 속에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 시련으로 그의 꿈이 멈출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은 자신의 구원 계획..

구약/창세기 2022.01.29

생명의 말씀을 신뢰하라 요한일서1:1-4

생명의 말씀을 신뢰하라 요한일서1:1-4 "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 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바 된 자니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 도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 로라" (요한일서1:1-4절) 1. 서 론 할레스비의 고향에 신앙 좋은 할머니 한 분이 계셨습니다. 그 할머니는 그녀의 먼 친척을 찾아가 자신을 맡아달라고 하였지만 아무도 맡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 잘 믿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