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623

욕심을 버려야 할 이유 (약 4:1-10)

욕심을 버려야 할 이유 (약 4:1-10) 이 시간에 “욕심을 버려야 할 이유"라는 제목입니다. 세상만사 가운데 가장 비극적인 것을 들라고 한다면 전쟁을 들 수 있습니다. 625전쟁을 겪어 보았듯 전쟁이란 죽음과 파괴와 손해와 질병과 굶주림과 헤어짐와 원수 됨 등 온갖 불행의 요소가 가득한 것입니다. 전쟁으로 마음과 육체가 파괴 되고 가정과 사회와 나라가 파괴 되고 온갖 갚진 인류의 문화유산이 파괴 되고 파괴 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범위를 좁혀서 개인끼리의 다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처럼 서로 간의 고통과 손해를 불러오는 것은 없습니다. 이것이 가정 안에 있게 될 때 가정의 파괴요, 교회 안에 있게 될 때 교회의 파괴요, 어느 조직 안에서 일어나면 그 조직의 파괴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서로 원망하지 ..

신약/야고보서 2021.08.14

종말의 때 지녀야할 신앙 마24:32-51

종말의 때 지녀야할 신앙 마24:32-51, 살전5:1-11 어떤 사람이 암 판정을 받게 될 때 암의 병기를 일반적으로 1기- 4기로 분류해서 초기에 발견한 사람은 비교적 쉽게 치료에 임하게 되지만 병세가 깊어질수록 치료하기가 어렵고 4기 즉 말기가 되면 몸에 전이가 되어 치료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오늘의 시대를 가리켜 흔히 종말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이 종말의 시대는 예수께서 승천하신 이후부터 종말의 시대 혹은 말세라고 하였습니다. 종말의 시대도 암의 병기처럼 초기 종말의 때는 예수께서 부활승천이후 초대교회의 어간을 말하고, 중기 종말의 때는 중세기에서부터 20세기 초까지의 기간을 말하며, 말기 종말의 때는 20세기부터 주님 오시는 날까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중에는 현대를 가리켜 말세..

신약/마태복음 2021.08.07

가장 유익한 성도 (약 3:13-18)

가장 유익한 성도 (약 3:13-18) 이 시간에 “가장 유익한 성도”라는 제목입니다. 성경 상식 하나 질문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의인 열 명이 없어서였습니다. 모두가 죄인이었지만 의인 열 명만 있으면 하나님께서 용서하실 텐데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그럼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멸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역시 의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찾으시는 의인은 열도 아닙니다.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는 한 사람도 없었기에 멸하신 것입니다(렘5:1).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지혜와 총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혜로운 사람 몇 사람 혹은 한 사람만이라도 있다면 문제 많은 가정이나 교회나 사회라 할지라도 큰 문제가 생겨나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지혜로운 사람이..

신약/야고보서 2021.08.07

현재의 고난 vs 나타날 영광 (로마서 8장 18-30절)

현재의 고난 vs 나타날 영광 (로마서 8장 18-30절) 신약성경 중에서 ‘로마서’의 중요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로마서를 이름 하여 “바울의 복음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바울이 쓴 13권의 신약성경책(편지) 중에서 그만큼 돋보이게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전체 16장 내용 중에서도 오늘 본문이 있는 8장은 “황금장”이라고 부릅니다. 그토록 중요하다는 로마서의 핵심 중의 핵심이 8장의 내용입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로마서 8장만 제대로 이해하고, 붙잡고 살아간다면, 확실한 구원과 영생의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그리스도인이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 내용 이전에 나오는 8장 1-17절의 내용을 잠깐 설명해 드립니다. 이 부분은 한 마디로,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 이..

신약/로마서 2021.07.31

말을 조심해야 할 이유 (약 3:1-12)

말을 조심해야 할 이유 (약 3:1-12) 이 시간에 “말을 조심해야 할 이유”라는 제목입니다. 사람의 지체 중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어딘지 아십니까? 그것은 다름 아닌 혀입니다. 입, 달리 말하면 말을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속담에 “한 마디의 말로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그 교훈이 더 강합니다. 벧전3:10에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라고 했습니다. 생명과 관계된다고 하였습니다. 혹은 축복하길 좋아하더니 복을 받고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저주를 받는다 했습니다. 흥망과 관계된다는 말씀입니다. 혹은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도 있습니다. 구원의 문제까지도 말과 관계가 있습니다. 본문에도 야고보는 말..

신약/야고보서 2021.07.31

행함이 없는 믿음 (약 2:14-26)

행함이 없는 믿음 (약 2:14-26) 이 시간에는 “행함 없는 믿음”이라는 제목입니다. 이 말씀을 드리기 전에 우리의 믿음을 한 번 점검해 보십시다. 우리의 믿음은 어떻습니까? 있습니까? 없습니까? 있다면 믿음이 큽니까? 작습니까? 혹은 좋습니까? 나쁩니까? 이것은 알 수 없다가 아니라 알 수 있다는 것이 야고보의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에는 반드시 행함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마치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바람을 소리로 힘으로 흔들림으로 느낄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행함 있는 믿음을 보고 하나님이 인정하고 사람도 인정하는 믿음의 사람 되시기 축원합니다. 본문은 우리에게 행함이 없는 믿음이란 어떤 것인가를 잘 가르쳐줍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이란 어떤 것일까요? 1. 행함 없는 믿음은 이익..

신약/야고보서 2021.07.24

주 예수께서 하시는 일 막1:29-31,

주 예수께서 하시는 일 막1:29-31,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출생 하신 후 부모의 고향인 나사렛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시고, 공생애를 갈릴리 호수 서북 해안에 자리 잡고 있는 가버나움을 중심으로 주로 사역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세상에 오셔서 보여 주시고, 하신 일이 많은데, 본문에 기록 된 말씀을 중심으로 주께서 하셨던 일이 무엇인지, 또 지금도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면서 “주 예수께서 하신 일”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사람을 치유하여 고치시고 새롭게 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막1:25-26에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했습니다. 예수님은 귀신 들린 사람을 ..

신약/마가복음 2021.07.24

외모로 취하지 말라 (약 2:1-13)

외모로 취하지 말라 (약 2:1-13) 하나님의 보는 것과 사람의 보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을 관점의 차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의 차이일까요? 하늘과 땅이 차이입니다. 사55:8-9에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늘 하는 실수 중의 하나는 사람을 외모로 취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얼마나 가졌느냐? 어디를 나왔느냐? 얼마나 잘 생겼느냐? 그런 외모만 봅니다. 그래서 삼상16:7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

신약/야고보서 2021.07.17

꼭 해야 할 경건의 훈련 (약 1:19-27)

꼭 해야 할 경건의 훈련 (약 1:19-27) 이 시간에는 “꼭 해야 할 경건의 훈련"이라는 제목입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입니다. 이것이 요리문답 제 1문답에도 기록 되었듯 인생의 제일가는 목적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경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경건만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건훈련이 잘 되어야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경건에 대한 성경의 약속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경건한 자를 들으시고 받으십니다. 경건하면 성령이 위에 계십니다. 경건한 자를 쓰십니다. 경건은 금생과 내생에도 유익합니다. 경건은 재림의 주님을 맞이할 귀한 자세입니다. 롬1:18에는 경건치 않는 자에게는 심판이 있다고..

신약/야고보서 2021.07.10

재림의 소망을 가진 자의 삶(요일3장1-3)

재림의 소망을 가진 자의 삶(요일3장1-3)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우리 신자들이 믿는 믿음의 최종적인 목표는 주님이 재림하심으로 이루어지게 될 완전한 하나님 나라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주님과 얼굴과 얼굴을 대하고 교제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이 세상에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