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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증인 6 (계 11:8-9)

두 증인 6 (계 11:8-9) 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이 시간에 “두 증인”이라는 제목입니다. 우리가 두 증인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이 두 증인의 의미가 깊습니다. 왜냐하면 두 증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비하와 승귀라는 그 일생을 우리에게 적용시켜 주신다는 점에서 귀한 성령의 사역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두 증인이 죽고 다시 살고 이건 대체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 동안 성령께서 예수를 증거하시는 외적사역이 주가 되었지만, 이제는 성령의 역사하시는 양상이 ..

주일설교.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옵소서 (요 17장 11~17절)

주일설교.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옵소서 (요 17장 11~17절) 결혼을 하고서도 아이를 갖지 않는 이른바 딩크 족(族, DINK-Double Income No Kids)들이 있기는 하지만, 결혼 후 아이를 출산했다면 직장과 가사 일을 병행 하는 워킹맘들에게는 어린 자녀들을 돌보는 일이 무엇보다도 걱정입니다. 국가 공공 시설이나 사설 베이비 시터에게 맡긴다고 하여도 부모 마음처럼 한결 같이 아이를 온전하게 캐어해 주지는 못할 겁니다. 어린아이에 대한 학대 사고도 종종 발생 하다 보니 내 자식을 돈 주고도 안심하며 맡기지 못하는 무서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에게 있어서 우리 모두는 어린 자녀들입니다. 특히 성령으로 거듭난 자녀들은 신생아나 다름 없습니다. 바울 사도도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일컬어..

신약/요한복음 2023.08.25

길이 참고 기다리라. 욥23:8-14, 약5:7-11

길이 참고 기다리라. 욥23:8-14, 약5:7-11 '너무나 먼 다리', '가장 길었던 날'의 저자 코넬리우스 라이언(Cornelius Ryan)은 5년 동안 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죽은 후에 투병기를 부인이 책으로 엮었습니다. 그 책의 이름은 '가장 긴 밤'입니다. 부인은 남편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아침마다 일어나면 똑같은 기도를 소리 내어 반복하였다. '하나님 또 하루 좋은 날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느 날 나는 남편에게 무엇이 그토록 좋은 날이냐고 물었다. 남편은 암이라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기에 남은 날이 멀지 않음을 자각하고 있었을 터인데 어떻게 그런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때 남편은 평소에 생각해 두었던 것처럼..

구약/욥기 2023.08.25

믿음으로 누려라 (롬 5:1-6)

믿음으로 누려라 (롬 5:1-6)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한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이 시간에 “믿음으로 누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청년이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은 동기가 있었는데 ..

신약/로마서 2023.08.19

두 증인 5 (계 11:7)

두 증인 5 (계 11:7) 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지금 우리는 본문의 “두 증인”을 통해서 성령님은 누구신지 살펴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니 이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두 증인이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에게 죽임을 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내용을 오늘 강해를 통해서 밝히고자 합니다. 그럼 성령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14. 구원의 결실을 얻게 하시는 영이십니다. 7절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두 증인이 증언을 마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다음 죽임을 당합니다. 그런데 여기 증언을 마쳤다는 것은 아주 끝난 것을 가리키지 않고 증언의 목적을 달성한 것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

두 증인 4 (계 11:6)

두 증인 4 (계 11:6) 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계속하여 “두 증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두 증인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을 각 개인에게 적용하시는 성령을 말씀한 것이라 했습니다. 그럼 각 개인에게 이를 적용하시는 성령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2. 엘리야적 사역을 행하십니다. 6절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6절에 엘리야적 사역과 모세적 사역이 나타납니다. 이 구절을 보고 역사의 종말에 엘리야와 모세가 나타날 것이라고들 하지만 여기에 엘리야적인 사..

확실한 은혜니라 사55:1-9, 엡2:1-10

확실한 은혜니라 사55:1-9, 엡2:1-10 1700년대에 죤 뉴톤(John Newton, 1725-1807)이란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열 살 때부터 배를 타기 시작하였는데, 그 이유는 그가 어렸을 적 어머니를 너무 일찍 여의었을 뿐만 아니라, 또 너무 엄격한 선생님을 만남으로 인하여 학교생활을 중도에 포기하고 아버지를 따라 배를 타기 시작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배를 타는 생활 속에서 배운 것은 주로 거친 말투와 세상의 나쁜 짓들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열 살 때부터 배를 타기 시작하여 28살 될 때 까지 18년간 배를 타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그는 점점 인생 밑바닥 생활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천이었고 기도의 사람이었던 그의 어머니가 아쉽게도 이 소년이 철들기..

구약/이사야 2023.08.12

두 증인 3 (계 11:5)

두 증인 3 (계 11:5) 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계속하여 “두 증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두 증인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을 각 개인에게 적용하시는 성령을 말씀한 것이라 했습니다. 그럼 각 개인에게 이를 적용하시는 성령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8. 대적하는 자가 심히 많은 분입니다. 5절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이 말씀은 해하고자 하는 세력이 있다는 말입니다. 있을 정도가 아니라 대단히 많습니다. 슬픈 일은 이 땅에서 성령님을 편들어줄 세력은 거의 없습니다. 요15:18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

너는 더 좋은 것을 택하라 누가복음 10 : 38 - 42

너는 더 좋은 것을 택하라 누가복음 10 : 38 - 42 찬 송 : 211, 213, 216, 321. 할렐루야!! 오늘도 이 하루를 말씀으로 시작해서 말씀으로 마치고자 이 시간에 주님 앞에 나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루살렘 동남쪽으로 약2.7Km 정도 떨어진 베다니(Bethany)라는 한 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베다니 마을은 예수님과 절친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마르다와 마리아와 나사로의 삼남매가 살고 있는 동네로 유명했는데(요11:1), 이때에도 예수님은 이들의 영접을 받고 이곳에서 머물러 쉬셨던 것입니다. 추정하기로는 삼남매 중에서 마르다가 제일 맏이로서 집안일을 꾸려나가..

신약/누가복음 2023.08.05

육체의 남은 때 베드로전서 4 : 1 - 8

육체의 남은 때 베드로전서 4 : 1 - 8 찬 송 : 95, 308, 371, 479, 481. 할렐루야!! 오늘도 은혜를 사모하여 이 시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은총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벌써 7월이 다 가고 7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옛말에 7월은 빨리 간다고 해서 ‘어정7월’ 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지루하던 장마도 끝이 나고 다음 주일은 8월이 됩니다. 8월이 된다고 생각하면 어느새 더위가 가시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참으로 세월이 빠릅니다. 그래서 욥은 말하기를 욥기7:2절 말씀에 “종은 저녁 그늘을 몹시 바라고 품꾼은 그의 삯을 기다리나니, 나의 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니 희망 없이 보내는구나” 라고 하였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