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에게 필요한 두려움 렘 14:7~9, 빌2:12-16 일본의 학자 다카바다(高機)씨는 기독교로 귀의하고 진실한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읽고 신앙을 버렸습니다. 그런 중에 결핵에 걸려 끝내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죽을 때가 가까워오자 그는 큰 소리로 찬송을 부르고 눈물을 흘리며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세상 떠날 시간이 임박해 그의 얼굴은 눈에 띄게 환해졌습니다. 옆에 있던 친구가 물었습니다. “자네는 어디로 가는가?” “나는 하나님께로 가네. 과거의 불신앙을 청산하고 하나님께 부끄러움 없이 간다네.”성도가 신앙생활 하다가 때로 낙심하기도 하고, 죄의 유혹에 빠지기도 하고, 불신앙, 불순종으로 신앙의 위기를 만나기도 합니다. 그 때에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심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