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623

만물의 복종에 대해 히2:5-9,

만물의 복종에 대해 히2:5-9, 5 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6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7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8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

신약/히브리서 2021.01.30

하나님의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는 죄 (히2:1-4)

하나님의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는 죄 (히2:1-4) 3절에 보면 ‘큰 구원’이란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을 표현하신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인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구원은 큰 구원입니다. 우리들이 만약 하나님의 이 같은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긴다면 우리가 어찌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1. 큰 구원이란 말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구약이나 신약이나 매 일반이지만 죄인에 대한 심판에 있어서는 신약에 와서 달라졌습니다. 그것은 구약에서 정죄하고 있는 율법의 정죄외 하나님의 아들을 믿지 아니하는 죄가 한 가지 더 첨가되어 있는 것입니다. 장차 모든 인류들에게 내려질 하나님의 심판은 율법을 지키지 못한 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큰 구원을 등한히 여..

신약/히브리서 2021.01.27

왕 중의 왕으로 오신다. 누가복음 1장 26~38절

왕 중의 왕으로 오신다. 누가복음 1장 26~38절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고로 대접받는 VIP는 누구일까요?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나라에서 어떤 사람에게 그분의 사회적 지위에 걸맞게 최고의 대우를 해 주고 있습니까? 우리나라 최고의 재벌인 삼성가의 상속자, 이재용 회장입니까? 아니면 이 나라의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입니까? 아마 여러분 중에는 그것을 질문이라고 하십니까? 라고 제게 되물을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살고 있는 동네나, 여러분이 다니고 있는 학교나 직장에 대통령이 방문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여러분이 지지하는 정당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대통령이 오신다면 가문의 영광이나 학교와 직장에 자랑이라고 여기는 분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예고도 없이 갑자기 대통령이 옵..

신약/누가복음 2020.12.19

천사보다 뛰어나신 예수 히1:4-14

천사보다 뛰어나신 예수 히1:4-14 히브리서의 서론 부분으로서 본 1장에서는 율법에 비하여 복음이 월등히 탁월하다 는 사실과 구약의 그 어떠한 선지자보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훨씬 우월하시다는 사실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I.천사보다 뛰어나신 예수 그리스도(4-8). 1.천사보다 뛰어난 증거(4-6). 1)첫째 증거 --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4-5). 본문 5절에서 시편 2:7절을 인용하여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 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천사 중에 누구에게 아들이라 그러고 내가 너를 낳았다 그랬느냐?'고 단서를 붙이고 있습 니다. 그런데 사실상 구약에서 천사가 하나님으로부터 아들이라 불리운 적이 전혀 없는..

신약/히브리서 2020.12.19

말씀이신 예수 히 1:1-2

말씀이신 예수 히 1:1-2 본문 1절을 보면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여러 차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말씀해 오셨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2절을 보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여러 방법으로 말씀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알아듣지 못했고, 깨닫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최후의 통첩으로 아들을 직접 보내셔서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적 장애인들입니다. 청각 장애인들이 새소리, 바람소리, 파도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처럼, 시각 장애인들이 푸른 산, 바다, 하늘의 태양을 보지 못하는 것처럼, 이스라엘 ..

신약/히브리서 2020.12.12

대림절주일설교.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로마서 13장 11-14절)

대림절주일설교.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로마서 13장 11-14절) 오늘은 대림절(대강절)이 시작되는 첫 주일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대림절은, 구원자가 이 땅에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대림절(대강절)은 문자 그대로 ‘큰 기다림’ 이라는 뜻인데, 어원은 ‘오다’라는 뜻의 라틴어 adventus(아드벤투스)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나타남’, ‘도착’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구원자가 오시고, 구원자가가 나타나시고, 구원자가 도착하신다는 뜻이 됩니다. 교회력은 대림절로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이번 주부터 사실상 한 해의 시작이 되었다는 심정으로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다는 새로운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에서 구원자가 오실 것이라는 대표적인 예언들..

신약/로마서 2020.11.28

기도를 쉬지 말자 골1:9-14

기도를 쉬지 말자 골1:9-14 삼상12:19-25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감동적으로 불렀던 박모세의 이야기입니다. 그를 임신한 어머니가 초음파 검사를 하던 중에 ‘아기가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태에서부터 아기의 머리 뒤쪽 뼈가 형성되지 않아 뇌가 밖으로 쏟아져 나온다는 것입니다. 병원 측은 ‘아기는 가망이 없고 산모의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라며 낙태를 권했습니다. 그 순간 온몸을 흔드는 듯한 태동을 느꼈습니다. ‘어차피 죽을 아기라면 열 달을 채워 세상 빛을 볼 수 있게 하자.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이 아닌가?’ 생각하며 그녀는 아기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제왕절개의 수술로 아기는 어렵게 태어났지만 머리만한 뇌가 뇌막에 싸인 채 밖으로 흘러나왔습니다. ..

신약/골로세서 2020.11.21

성도의 은혜생활 (살전 5:16-22)

성도의 은혜생활 (살전 5:16-22) 이 시간에 “성도의 은혜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옛날 증기선이 한창일 때 한 청년이 영국에서 증기선을 타고 미국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너무 가난해서 배 삯을 간신히 마련해 배를 탔습니다. 여러 날 항해하는데, 파도가 거세고 멀미가 나는데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하지만 호주머니를 톡톡 털어서 배 삯을 치렀기 때문에 돈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배가 고파도 참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먹고 싶을까봐 식당 근처에는 아예 가지 않았습니다. 4일째 되는 날까지 집에서 가져온 건빵을 조금씩 먹으며 버텼습니다. 이젠 그나마 떨어져서 쫄쫄 굶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참다 참다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청년은 체면을 무릅쓰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입구에 서 있는 ..

오직 성경, 은혜 그리고 믿음 [로마서 1;17]-종교개혁주일

오직 성경, 은혜 그리고 믿음 [로마서 1;17]-종교개혁주일 오늘날 사람들이 개혁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새롭게 바뀌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정치도, 교육도, 경제구조도 이대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뭔가 잘못되었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때로는 이를 바꾸기 위해 일인 시위를 하기도 하고, 사람들을 모아 데모를 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목숨을 바치기까지 합니다. 종교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러한 개혁은 일찍이 기독교안에서도 있었습니다. 마틴 루터라는 신부에 의해 1517년 독일에서 이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이 마틴루터의 종교개혁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것을 기념하는 종교개혁주일입니다. 그 당시 천주교 신부였던 마틴루터는 천주교회의 잘못된 종교적인 관행과 신앙의 모습 중에서..

신약/로마서 2020.10.24

환난의 때를 준비하는 신앙 막13:14-27

환난의 때를 준비하는 신앙 막13:14-27 미국에서 날씨를 예측하여 거부(巨富)가 된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크리크라는 사람입니다. 1930년 캘리포니아 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했지만 불황이 혹심하여 취직을 못했는데 앞으로 항공(航空)이 성해질 것을 예측하고 기상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1933년 어느 날 야간비행을 떠나는 비행사에게 대서양 연안에 맹렬한 폭풍우가 일 것이라고 예보를 했는데 적중했고, 3년 후인 1936년 가을에 내년 1월에 대한파가 닥쳐 과수원은 전멸할 것이라는 예고도 들어맞아 명 예보자로 이름을 떨친 후 그의 단골손님은 런던의 선박보험재벌 로이드를 비롯해서 세계적으로 연결이 되어 돈방석에 앉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 미래 학자들, 심렬술사들이 미래에 대하여 여러 가지 예측을 합니다..

신약/마가복음 202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