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누가복음

그리스도인의 푯대 눅9:57-62, 빌3:12-14

nam씨 2020. 6. 13. 17:18

그리스도인의 푯대 눅9:57-62, 3:12-14

 

한 재미교포 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 미국인 남편과 결혼하여 남매를 두고 있던 할머니는 매일 매일을 정신 나간 사람처럼 살고 있었습니다. 그 할머니가 그렇게 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미국인인 남편은 알코올 중독자요, 그 아들도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그런 남편과 살 수 없어 어린 아들을 두고 가출해 버린 며느리, 그러다 보니 아들은 마약 중독으로 교도소에 들어가 버렸고, 설상가상으로 역시 알코올중독자가 된 딸은 가출을 해버렸습니다. 이런 사정으로 인하여 그 할머니는 정신없이 살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수도 없이 목숨을 끊고 싶었으나 어린 손자 때문에 하루하루를 겨우 겨우 버티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할머니가 슈퍼마켓에서 전도를 받아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할머니가 교회 나오자마자 얼마나 열심이 특심하든지, 주일 낮 1,2,3부 예배에 다 참석하고, 수요예배와 새벽기도회에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았으며, 예배 때마다 맨 앞자리에서 항상 손을 들고 찬양하며, 늘 눈물로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신앙생활 처음부터 그렇게 했더니 6개월 만에 남편이 교회에 나오고, 8개월째에는 교도소에 있던 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리고 1년 만에 가출했던 딸이 술을 끊고 돌아왔습니다. 이왕 믿는 예수, 확실하게 뜨겁게 전적으로 주님께 매달렸더니 그 가정이 완전히 변화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그녀의 삶에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여 그 가정이 새롭게 변한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무엇보다 뜨겁게 사모해야 할 푯대, 즉 목표가 있습니다. 그 푯대가 무엇인지 두 본문을 중심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푯대는,

 

 

 

1.먼저 최우선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본문 눅9:57-58길 가실 때에 혹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좇으리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라고 말씀했습니다. 여기서 혹이라고 했는데, 8:19에 보면 이 사람은 서기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대 사회에서 서기관은 상류계층의 인물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예수를 따르겠다고 나선 것은 뜻밖의 일입니다. 그가 어떤 모양으로든지 예수님에게 감동을 받은 것은 분명합니다. 아마도 이 서기관은 주님을 따름으로 오는 더 큰 명성과 영화를 바란 것 같습니다.

 

주님은 그의 속 샘을 아시고 겉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매력을 느껴서 나를 따르려고 한다면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르치시기 위해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라고 말씀 하셨던 것입니다. 그 후 그가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는 기록되지 않고 있습니다. 성도에게 있어 최고의 푯대는 그리스도이지만 그 따르는 길에는 주님이 그리하셨던 것처럼 고난, 수치, 희생이 따르게 됩니다. 물론 그 결국은 영광입니다.

 

본문 빌3:12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했습니다. 그는 다메섹에서 극적으로 그리스도를 만난 후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 닮기를 힘썼습니다. 그에게 예수님이 푯대가 되어 예수님을 본받고, 예수님을 깊이생각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서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11:1)고 당부했습니다. 묵묵히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 고난의 길을 가면서 현재의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는 족히 비교할 것 없다.’고 하면서 기쁨으로 걸어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도의 가장 귀한 보배 중의 보배입니다.

*유명한 과학자 톰슨은 노벨물리학상을 받았습니다. 그가 나의 생애에 가장 위대한 발견은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발견한 것보다도 더 위대한 것은 없습니다.

*유명한 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은 페니실린을 발명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 때문에 2차 대전에 수십만의 당장 죽을 사람들이 모두 살아났습니다. 플레밍 같이 우리인류역사에 기여한 사람도 만치가 않습니다. 이 사람은 노벨상을 받았을 때 바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당신이 발명한 그 많은 것 가운데 가장 위대한 발명이 무엇입니까?” 플레밍이 말했습니다. “내가 발견한 최고의 것은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나의 죄를 사해 주신 나의 구주라고 하는 것, 이것을 발견한 것이 가장 위대한 발견이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를 발견하는 것이 제일 어렵습니다. 배웠다고 발견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이 있다고, 돈이 있다고 발견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발견할 수 없습니다. 예수를 발견하는 것, 예수 그리스도가 정말 나의 구주이시며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그분과 함께 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이 믿음, 정말 최고의 발견입니다.

록펠러는 50대 중반에서야 알았습니다. 교회는 다녀도 자기 능력이 있고 자기가 워낙 잘나가니까 모르다가 우울증에 빠져서 이래도 저래도 안 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은 새로운 새 시대가 열리게 된 것입니다.

베토벤도 처음에 잘 나갈 때 몰랐습니다. 그의 인생이 무너지고 길이 없을 때 그리스도를 발견한 것입니다. 내가 예수를 발견할 때 내가 어떤 것을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 내가 잃어버린 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그리스도 한분 발견한 것이 너무 귀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중년이든 노년이든 언제라도 그리스도를 발견한 사람은 세계의 인류에게 가장 귀한 진리를, 생명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 있어도 예수가 없으면 없는 것이고, 다 없어도 예수가 있으면 다 가진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바울은 고후6:10에서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유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예수를 가진 사람, 예수를 만난 사람, 예수와 함께 하는 사람은 기쁠 일이 하나도 없는 데도 항상 기뻐합니다. 이상합니다.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는데도 항상 안전하게 살아갑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께 최고의 가치를 두고 주님의 십자가 발자취 따르다가 주님과 함께 영광에 이르기를 소망합니다.

 

2.다음에 주님이 예비 하신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본문 눅9:61-62또 다른 사람이 가로되 주여 내가 주를 좇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케 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을 좇겠다는 세 번째 사람이 가족과 작별 인사 하겠다는 사람에게 쟁기를 잡고 뒤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고 하신 것은 가정을 사랑하고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일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가족에 대한 애착으로 만약에 가족이 매달리면 예수님도, 주님께서 예비하신 하나님 나라도 외면하고 돌아설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일제가 교회를 핍박할 때 가족의 정에 못 이겨 주님을 따르지 못하고 순교의 길에서 돌아선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가족애로 인하여, 명예 권세에 대한 애착 때문에, 세상 연락에 대한 애착 때문에, 물질에 대한 애착으로 인하여, 주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으로 인하여 주님을 떠나고, 하늘나라 소망을 버린다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에 합당치 못한 사람이요, 들어 갈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롯의 아내는 소돔에서 피하여 나오다가 소돔에 대한 애착 때문에 뒤를 돌아보다 소금기둥이 되어 버렸습니다(19:26). 그래서 주님은 마 10:37-38에서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 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믿음 없는 제자들의 관심은 땅의 것이었습니다. ‘누가 더 크냐?’ ‘이스라엘의 독립이 언제나 올까요?’ ‘주께서 영광스럽게 될 때 누가 주의 우편과 좌편의 자리를 차지할까?’ 등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관심은 천국 즉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많은 천국 비유로 가르치시고, 제자들의 마음이 하나님 나라로 향하도록 기회 있을 때마다 교훈 하시고 가르치셨습니다.

 

본문 빌3:14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누구보다도 복음을 위하여 집중력이 강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하늘나라에서 줄 상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딤후 4:6-8에서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했습니다. 죽음을 앞둔 바울의 고백입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이 전제와 같이 부어졌다고 말합니다. 전제는 제물에 기름이나 포도주를 붓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인생은 그렇게 남김없이 하나님께 부어졌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는 선한 싸움을 싸웠습니다. 그리고 달려갈 길을 마쳤습니다.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천국에서 받게 될 의의 면류관입니다.

 

바울은 천국을 믿었고, 천국에 들어가는 길은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 외에는 없다는 것을 믿었고, 천국에 가면 이 세상에서 행한 대로 상 받을 것도 믿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것을 바라봐야 합니다. 세상에서도 공로가 있으면 상을 받습니다. 천국에서도 공로에 따라서 상을 받는 것입니다. 천국을 믿고 그 곳을 소망하는 자는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세상에서 어떤 고난을 받아도 그 곳에서 상 받을 것을 소망 하며 인내 합니다.

 

김일성 대학을 나와 북한 청진에서 태어나 50년을 북한에서 살다 1996년 아들을 데리고 극적으로 탈북 한 정치범 수용소 출신 여인이 북한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고난당하는 실상을 밝히고 있습니다. 1500백도 용광로에서 수 백 명의 예수 믿는 사람들이 짐승처럼 되어 일하면서, 수용소 간부들이 누구든지 믿음을 거부 하는 사람은 살려 준다 해도 아무도 나서지 않자 무작위로 몇 사람을 앞으로 나오게 하여 구두 발로 짓밟으니 뼈가 으스러지고, 머리가 깨어지면서도 묵묵히 침묵하는 그들에게 쇠 물을 부어 금세 숯덩이가 되는 끔찍한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어머니의 기도를 생각하며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그들의 실상을 낫낫이 밝히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세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황영조는 연습할 때마다 얼마나 힘이든지 달리다가 호수에 빠져 죽고 싶은 충동이 생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100리나 되는 그 먼 거리를 달려와서 좀 쉬고 싶은데 계속 운동을 시키는 코치를 죽이고 싶은 때도 있었답니다. 그때 코치가 경상도 분인데 빙그레 웃으면서 영조야 니 힘드나? 너는 안 보이는지 모르지만 나는 보인데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네가 일등으로 들어오는 모습과 니가 월계관을 머리에 쓰는 모습이 보인데이그럴 때마다 황영조는 입술을 깨물었답니다. 아픔과 힘든 고통과 쓰라림을 이겼습니다. 일등이 되어 월계관을 쓰는 것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뛰고 또 뛰었습니다. 그래서 이겼습니다. 신앙생활도 천국의 상을 바라보며 그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주님이 예비 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상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그리고 주님이 지상 명령으로 주신 복음 전도입니다.

 

본문 눅9:60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라고 하셨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장례식은 유월절 행사나 할례 하는 일보다도 우선이었고, 장례식을 도와주는 일만으로도 상당한 영적인 보상이 있다는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라고 하신 것은 자식 된 도리로 부모의 장례를 치루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세상의 일과 영적인 일 중에 영적인 일을 우선하라는 것입니다. 부모의 장례도 중요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을 영접하고 따르며 사명 감당하는 일이 더 중요함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3:1을 보면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라고 했습니다. 4:23을 보면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라고 했습니다. 세례요한도 전파했고 주님도 전파하셨습니다.

 

10:7을 보면 열두제자를 선택하시고 보내시며 "가라, 가면서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28:16-20에서 제자들에게 복음 전파를 지상 명령으로 당부 하셨습니다. 제자를 뽑으시고 훈련하시는 이유도,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를 부르신 이유도 전파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의 사람, 예수님의 제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되려면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이 무엇을 가장 원하시는가, 무엇을 가장 기뻐하시는가를 빨리 이해하고 발견해야 합니다. 주님이 가장 원 하시는 일은 복음 전파 하는 일입니다. 복음을 모르면 예수님을 왜 믿어야 하는지, 어떻게 죄 사함을 받고,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는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이렇게 복음 전파를 당부 하신 것은 모든 사람이 멸망치 않고, 생명 되신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시려는 것 때문인 것입니다.

 

본문 빌3:12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했습니다. 바울은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나고 주님께 잡힌바 되었습니다. 주님은 그를 이방 민족에 복음을 전파할 그릇으로 쓰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주님의 뜻을 따라 바울의 비전은 세계 복음화였습니다.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온갖 고난을 겪으며 1, 2, 3차 전도를 위해 세계로 다녔습니다. 그는 로마로 가고 싶어 했습니다. 그리고 서바나 즉 스페인까지 가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의 인류를 위한 세계경영을 집을 짓는 것으로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집을 지을 때 설계는 설계사무실에서 합니다. 집을 짓는 것은 건설회사에 맡깁니다. 건설업자는 철골은 철골 업자에게, 시멘트는 시멘트 업자에게, 내장은 인테리어에게, 전기는 전기공에게, 상하수도는 설비를 담당하는 사람에게, 조경은 조경 업자에게, 도배는 도배공에게, 페인트는 페인트 업자에게, 싱크대 는 싱크대 업자에게 맡겨 그 일을 하게 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 분야에서 집을 짓는 일에 일조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세계 경영도 그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세계를 경영해 나가시는데 우리 각 사람은 자기가 맡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이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자기가 맡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을 발견하고 그 일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 비전의 사람이요, 사명의 사람입니다. 그 비전과 사명을 이루며 사는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의 감동을 통해 비전과 사명을 발견하고 그 일을 이루며 살게 합니다. 2:13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실 때 먼저 사람의 마음에 소원을 두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그 소원을 따라 움직이게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이 주신 비전과 사명을 발견하고 그 일을 잘 감당하다가 주님 앞에 영광스럽게 설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리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무엇보다 뜨겁게 사모해야 할 푯대, 즉 목표가 있습니다. 그 푯대가 무엇인지 두 본문을 중심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푯대는,

 

.먼저 최우선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다음에 주님이 예비 하신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지상 명령으로 주신 복음 전도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