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요한계시록 147

일곱째 천사의 나팔 5 (계 11:18)

일곱째 천사의 나팔 5 (계 11:18)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이 시간에 일곱째 천사의 나팔 다섯 번째 시간으로 성도의 믿음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성도는 어떤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덴마크의 철학자 쇠렌 키에르케고르는 그의 저서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절망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 기독교의 3보는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이 세 가지는 어떤 종교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것들입니다. 여기서 ..

일곱째 천사의 나팔 4 (계 11:17)

일곱째 천사의 나팔 4 (계 11:17) 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본문은 이미 말씀드린 대로 일곱째 천사의 나팔에 24장로들이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은 말씀 속에서 역사하시고 왕 노릇하신다는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일곱째 천사의 나팔소리 앞에 전능하신 왕으로서의 다스림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다스리심을 받고 싶습니까?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곳이 바로 하나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마음을 다스려주시면 그것이 마음의 천국입니다. 그리고 육체도 하나님이 다스려 주..

일곱째 천사의 나팔 3 (계 11:16)

일곱째 천사의 나팔 3 (계 11:16) 16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 시간에 “일곱째 천사의 나팔”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일곱째 천사의 나팔이란 문자적으로는 재림의 나팔을 의미하고, 영적으로는 마치 베드로가 오순절 날 말씀을 전할 때 듣던 사람들이 가슴을 치며 회개할 뿐 아니라 완성된 믿음으로 성장시켜 주는 완전한 나팔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 나팔은 장차 들려와야 하고 지금도 우리에게 들려져야 할 나팔입니다. 그리고 이 나팔을 위해 기도하고 성경 보며, 나아가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영국 스퍼전 목사의 강해를 보면 분량이 많고 딱딱하기 그지 없지만 설교의 왕자라는 별..

일곱째 천사의 나팔 2 (계 11:15)

일곱째 천사의 나팔 2 (계 11:15)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이 시간에 “일곱째 천사의 나팔”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 말씀 드리기 전에 잠시 무디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19세기 미국의 위대한 부흥사 무디는 본래 가난한 구두 수선공이었지만 그가 세계사에 빛나는 영적 사역자로 일하게 된 것은 1855년 4월 21일 주일학교 교사 에드워드 킴볼을 통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을 체험한 것과, 또 그가 큰 도전을 받은 것은 1867년 영국을 방문하여 당대의 위대한 기도의 사람 죠지 뮬러를 만나고 설교의 왕자 찰스 스펄전과 헨리 발리 목사를 만난 것입니다...

일곱째 천사의 나팔 1 (계 11:14)

일곱째 천사의 나팔 1 (계 11:14)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이 시간에 “일곱째 천사의 나팔”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런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까? 이 악하고 혼란한 세상 한 번 바뀌었으면 좋겠다. 인간의 마음부터 시작하여 문화 정치 경제 나라 전쟁도 없고 슬픔도 없고 욕심도 없이 오순도순 사이좋게 살아가는 그런 갱신된 세상 말입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위해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성도의 믿음 안에서 영육 간에 부분적으로 이루어지다가 최후에는 재림으로 우리의 소망하는 것이 기대 이상으로 세상은 물론 우리 육체까지도 죽지 않는 영광의 형체로 바뀌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11:6-9에 “그 때에 이리가..

두 증인 9 (계 11:13)

두 증인 9 (계 11:13) 13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이 이 시간에 “두 증인”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 두 증인에 관해 종합해서 말씀드리면 두 증인은 계11:2의 마흔 두 달 동안 즉 이방인이었던 죄인의 삶을 종식시키고 그들을 구원에 동참케 하시고 일곡 백성 만드시는 성령의 은혜를 말씀한 것입니다. 즉 말씀을 통해서 다가오셔서 예수를 알게 하시고 믿게 하셔서 예수와 함께 죽고 살고 또 함께 승천하게 하시는 성령의 생명적 은사적 사역을 말씀한 것이고 오늘 본문은 그 마지막 결론으로 참된 알곡 백성이 어떻게 되는가를 알려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참 알곡 백성이 됩니까? 제자..

두 증인 8 (계 11:12)

두 증인 8 (계 11:12)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이 시간에 “두 증인”이라는 제목입니다. 오늘도 성령론입니다. 우리가 성령에 충만해야 할 이유가 우리 인생을 아주 바꾸어놓기 때문입니다. 성경 혹은 역사의 위대한 인물들은 대부분 원래는 보잘 것 없었지만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고전1:27-28에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어떤 사람이 이렇게 뇌나요? 성령충만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성..

두 증인 7 (계 11:10-11)

두 증인 7 (계 11:10-11)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이 시간에 “두 증인”이라는 제목입니다. 본문은 두 증인의 죽음을 기뻐하지만 삼일 반 후에 부활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명칭이 바뀝니다. 두 증인에서 두 선지자로 바뀝니다. 인물은 동일한데 명칭이 바뀝니다. 왜냐하면 본 절부터 모세와 엘리야의 특성이 더 강하게 부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선지자인줄 아는데 모세도 선지자입니까? 모세가 율법을 대표하는 인물로 인상이 강하다 보니 선지자임을 망각하기 쉬운데 ..

두 증인 6 (계 11:8-9)

두 증인 6 (계 11:8-9) 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이 시간에 “두 증인”이라는 제목입니다. 우리가 두 증인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이 두 증인의 의미가 깊습니다. 왜냐하면 두 증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비하와 승귀라는 그 일생을 우리에게 적용시켜 주신다는 점에서 귀한 성령의 사역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두 증인이 죽고 다시 살고 이건 대체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 동안 성령께서 예수를 증거하시는 외적사역이 주가 되었지만, 이제는 성령의 역사하시는 양상이 ..

두 증인 5 (계 11:7)

두 증인 5 (계 11:7) 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지금 우리는 본문의 “두 증인”을 통해서 성령님은 누구신지 살펴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니 이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두 증인이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에게 죽임을 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내용을 오늘 강해를 통해서 밝히고자 합니다. 그럼 성령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14. 구원의 결실을 얻게 하시는 영이십니다. 7절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두 증인이 증언을 마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다음 죽임을 당합니다. 그런데 여기 증언을 마쳤다는 것은 아주 끝난 것을 가리키지 않고 증언의 목적을 달성한 것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