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요한계시록 147

큰 음녀의 정체 2 (계 17:3)

큰 음녀의 정체 2 (계 17:3)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이 시간에 “큰 음녀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미생물학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가진 프랑스의 의학자  파스퇴르는 전염성 질병의 원인이 병원성 미생물이라는 학설을 완성한 위대한 사람입니다. 세균의 존재조차 모르던 시절인 1881년 5월 5일, 파스퇴르는 양 각각 24마리씩, 염소 각각 1마리씩, 소 각각 6마리씩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구룹에 백신을 주사했습니다. 그 백신은 약하게 만든 탄저균 배양액이었습니다.12일 지난 17일에는 이 동물들에게 좀 더 강한 탄저균 배양액을 접종했고, 31일에..

큰 음녀의 정체 1 (계 17:1-2)

큰 음녀의 정체 1 (계 17:1-2)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이 시간에 “큰 음녀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죄의 성질에는 10대 성질이 있습니다. 그 성질이란 전염성 유전성 고착성 성장성 부패성 파멸성 압박성 채무성 체포성 그리고 흑암성입니다. 일일이 다 설명할 시간은 없지만 그만큼 죄는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고는 인생을 이 지상 뿐 아니라 내세까지 영원한 파멸로 끌고 갈만큼 두려운 것입니다.바로 그것을 보여주는 말씀이 계시록의 본문입니다. 1절에 온 세상을 미혹시켜 파멸에..

부어지는 일곱 대접 9 (계 16:21)

부어지는 일곱 대접 9 (계 16:21)21. 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이 시간은 “부어지는 일곱 대접”, 이제 마지막 일곱째 천사의 대접 중에 마지막 시간입니다. 영국의 한 왕이 도자기 공장을 방문했는데 길목에 2개의 꽃병이 놓여있었습니다. 하나는 도자기에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있고 예술품으로서 그 자태가 출중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도자기는 우선 외모가 볼품이 없어 빛깔조차도 흐릿하고 가치가 없어보였습니다.그래서 왕이 안내자에게 “이 도자기는 왜 이렇게 윤기가 나는데 저 도자기는 왜 저렇게 볼품이 없는가?” 그러자 안내자는 “이 윤기 나는 도자기는 불에 구워졌기 때문이고 저 도자기..

부어지는 일곱 대접 8 (계 16:19-20)

부어지는 일곱 대접 8 (계 16:19-20)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이 시간은 “부어지는 일곱 대접”, 이제 마지막 일곱째 천사의 대접 2번째 시간입니다. 프랑스의 낭만주의 작가인 빅토르 위고는 온 세계 사람들이 사랑한 프랑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작가입니다. 그러나 정작 그의 사생활은 매우 문란하여 작품을 쓰는 시간 외에는 ‘타락’과 ‘방종’과 ‘술’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1841년 여름, 이 작가의 가장 사랑했던 딸이 세느강에서 익사를 당하게 됩니다.이 작가는 싸늘한 시체로 변한 딸의 얼굴을 하얀 천으로 덮으며 통곡하면서 하나님 앞..

부어지는 일곱 대접 7 (계 16:17-18)

부어지는 일곱 대접 7 (계 16:17-18)17.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18.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이 시간은 “부어지는 일곱 대접”, 이제 마지막 일곱째 천사의 대접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해를 돕는 이야기를 하나 드리면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화가요 조각가로 유명한 미켈란젤로가 조각품을 만들기 위해 커다란 대리석을 망치와 정으로 쪼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어떤 사람이 “그 좋은 대리석을 이처럼 많이 깨어버리면 낭비가 아닙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미켈란젤로는 “이 대리석이 깨어져 나갈 때에야 비로소 조각은 살아나게..

부어지는 일곱 대접 6 (계 16:15-16)

부어지는 일곱 대접 6 (계 16:15-16)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시간은 “부어지는 일곱 대접”, 여섯째 천사의 대접의 아마겟돈 전쟁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마겟돈이란 히브리어로 '므깃도의 언덕'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말로 일반적으로 아마겟돈은 세계 역사 끝 날에 사탄이 지휘하는  동방나라 군대와 하나님의 백성들과 전쟁을 벌일 최후의 장소를 말합니다.최후의 전쟁터라고 하니까 대단한 곳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 므깃도는 나사렛에서 남서쪽 18km 되는 지점에 있으며, 므깃도는 샤론평야를 굽어볼 수는 있지만 불과..

부어지는 일곱 대접 5 (계 16:12-14)

부어지는 일곱 대접 5 (계 16:12-14)12.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이 시간은 “부어지는 일곱 대접”, 여섯째 천사의 대접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초기의 부흥사였던 이성봉 목사를 아실 것입니다. 이성봉 목사는 6.25동란 무렵 목포에서 부흥회를 인도하다 공산당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심한 고문과 조롱의 나날을 보냈습니다.어느 날 공산당원이 잔인한 고문 끝에 조롱하며..

부어지는 일곱 대접 4 (계 16:10-11)

부어지는 일곱 대접 4 (계 16:10-11)10. 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이 시간은 “부어지는 일곱 대접”, 다섯째 천사의 대접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세계 모든 미혼 여성들이 듣고 싶어하는 행진곡이 있지요? 바로 유대인 음악가 멘델스존이 작곡한 우리가 많이 듣던 결혼행진곡입니다. 음악에 조예는 없으나 듣고 또 들어도 그렇게 아름다운 곡일 수 없습니다. 그는 천재적 음악가로서 무려 17세 때 결혼행진곡이 포함된 ‘한 여름 밤의 꿈’이라는 노래를 작곡했습니다.그가 그렇게 꿈 같은 웨딩마치를 작곡한 것은 그는 부유한 가정에..

부어지는 일곱 대접 3 (계 16:8-9)

부어지는 일곱 대접 3 (계 16:8-9)8.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이 시간에도 “부어지는 일곱 대접”이라는 제목으로 징계의 연단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작가 빅토르 위고(Victor-Marie Hugo, 1802~1885)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빅토르 위고는 세계 사람들이 이 작가의 글을 읽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사람입니다.그러나 그의 사생활은 매우 문란했습니다. 작품을 쓰는 시간 외에는 ‘타락’과 ‘방종’과 ‘술’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족들은 어쩌다 그와 얼굴을 ..

부어지는 일곱 대접 2 (계 16:4-7)

부어지는 일곱 대접 2 (계 16:4-7)4.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이 시간은 “부어지는 일곱 대접”이라는 제목으로‘연단이 주는 은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흔히 골수분자라는 말을 쓰는데 골수분자(骨髓分子)란 ‘조직체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구성원으로 철저한 충성을 바치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입니다. 요즘은 이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