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에서 솟아나는 믿음 (요한복음 4장7-14) □ 속에서 솟아나는 믿음 (요한복음 4장7-14) 우리의 믿음 생활을 두 가지 큰 형태로 구분해 보게 됩니다. 하나는 물을 길러 오는 형태의 신앙생활이고, 다른 하나는 속에서 솟아나는 형태의 신앙생활입니다. 물을 길러 오는 신앙생활은 항상 다시 갈증을 느끼지만, 속에서 솟아나는 신앙생.. 신약/요한복음 2015.05.02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복음 21:15-17)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복음 21:15-17)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 중에서 용서하는 것 보다 더 힘든 일도 없을 것입니다. 용서란 틀림없이 잘못을 범한 쪽에서 용서를 구할 때 베풀어주는 관용이라고 한다면, 오늘 본문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베드로에 대한 .. 신약/요한복음 2015.04.25
부활의 권능 요20:1-10 부활의 권능 요20:1-10, 고전15:50-58 프랑스 황제 루이 14세 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는 "짐이 곧 국가다." 라고 외치면서 베르사이유 궁전을 완성하고 프랑스 권위를 만방에 널리 떨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가톨릭 성도로서 개신교를 방해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그는 신앙의 자유를 인정하지 .. 신약/요한복음 2015.04.04
세 개의 십자가 요19장17-27 세 개의 십자가 요19장17-27 성경의 중심은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중심도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아는 것은 곧 하나님을 알고, 자기를 안다는 뜻입니다. 십자가를 안다는 것은 고난의 의미를 알고, 인간의 죄악을 알며, 하나님의 사랑의 넓이와 깊이를 아는 것과 같습니다. 십자가.. 신약/요한복음 2015.03.27
어둠을 빛으로 밝힌 예수님 요한복음 18장 1-11절 어둠을 빛으로 밝힌 예수님 요한복음 18장 1-11절 인디언들의 구전동화 중에 「빛과 어두움」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에 해와 별, 그리고 어두움이 살았다고 합니다. 별은 해와도 만날 수 있고, 어두움과도 만날 수 있었지만, 해와 어두움은 서로를 알지 못했습니다. 별은 해에게 어.. 신약/요한복음 2015.03.21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요18:1-11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요18:1-11 이집트 콥트교회 인도자 자카리아 보트로스(Zakaria Botros)는 이슬람권에서 가장 복음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위성 방송을 운영하면서 한 손에는 성경을 다른 한 손에는 코란을 들고 둘을 비교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 신약/요한복음 201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