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로마서 29

아브라함의 위대한 믿음 (롬 4:17-22)

아브라함의 위대한 믿음 (롬 4:17-22) 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이 시간 “아브라함의 위대한 믿음”이라는 제목입니다. 지금 세계는 산업의..

신약/로마서 2023.05.13

변화 받는 새해가 됩시다. 로마서 12:1-2

변화 받는 새해가 됩시다. 로마서 12:1-2 (신년주일) 새해를 맞으면서 먼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새해 첫 주일을 주님께 드리면서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정말 귀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시간 먼저 여기까지 안전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교회 구석구석에서 헌신해 오신 많은 성도 여러분들에게 또한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참 소망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 여러분의 헌신과 수고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진정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첫 주일에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변화를..

신약/로마서 2022.12.30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로마서 1장 17절)

종교개혁주일설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로마서 1장 17절)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이신칭의(以信稱義)’라는 말은 우리에게 익숙한 말입니다. ‘이신칭의’ 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종교개혁, 루터, 그리고 오늘 본문의 말씀일 겁니다. 오늘은 종교개혁주일입니다. 1517년 루터로부터 시작된 종교개혁은 올해로 50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종교개혁의 정신, 그리고 믿음과 구원에 대해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실 때, 고침을 받은 병자들에게 반복해서 공통적으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① 혈루증 고침 받은 여인에게는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마 9:22)라고 하셨고, ② 거지 바디매오의 눈을 뜨게 하실 때는 “가라 네 믿음이..

신약/로마서 2021.10.30

현재의 고난 vs 나타날 영광 (로마서 8장 18-30절)

현재의 고난 vs 나타날 영광 (로마서 8장 18-30절) 신약성경 중에서 ‘로마서’의 중요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로마서를 이름 하여 “바울의 복음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바울이 쓴 13권의 신약성경책(편지) 중에서 그만큼 돋보이게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전체 16장 내용 중에서도 오늘 본문이 있는 8장은 “황금장”이라고 부릅니다. 그토록 중요하다는 로마서의 핵심 중의 핵심이 8장의 내용입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로마서 8장만 제대로 이해하고, 붙잡고 살아간다면, 확실한 구원과 영생의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그리스도인이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 내용 이전에 나오는 8장 1-17절의 내용을 잠깐 설명해 드립니다. 이 부분은 한 마디로,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 이..

신약/로마서 2021.07.31

대림절주일설교.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로마서 13장 11-14절)

대림절주일설교.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로마서 13장 11-14절) 오늘은 대림절(대강절)이 시작되는 첫 주일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대림절은, 구원자가 이 땅에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대림절(대강절)은 문자 그대로 ‘큰 기다림’ 이라는 뜻인데, 어원은 ‘오다’라는 뜻의 라틴어 adventus(아드벤투스)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나타남’, ‘도착’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구원자가 오시고, 구원자가가 나타나시고, 구원자가 도착하신다는 뜻이 됩니다. 교회력은 대림절로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이번 주부터 사실상 한 해의 시작이 되었다는 심정으로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다는 새로운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에서 구원자가 오실 것이라는 대표적인 예언들..

신약/로마서 2020.11.28

오직 성경, 은혜 그리고 믿음 [로마서 1;17]-종교개혁주일

오직 성경, 은혜 그리고 믿음 [로마서 1;17]-종교개혁주일 오늘날 사람들이 개혁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새롭게 바뀌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정치도, 교육도, 경제구조도 이대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뭔가 잘못되었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때로는 이를 바꾸기 위해 일인 시위를 하기도 하고, 사람들을 모아 데모를 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목숨을 바치기까지 합니다. 종교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러한 개혁은 일찍이 기독교안에서도 있었습니다. 마틴 루터라는 신부에 의해 1517년 독일에서 이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이 마틴루터의 종교개혁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것을 기념하는 종교개혁주일입니다. 그 당시 천주교 신부였던 마틴루터는 천주교회의 잘못된 종교적인 관행과 신앙의 모습 중에서..

신약/로마서 202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