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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음녀의 정체 3 (계 17:4)

큰 음녀의 정체 3 (계 17:4)4.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이 시간에 “큰 음녀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계속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일본에서 북송된 재일동포 이야기 아시죠? 1959년부터 1984년 약 25년간 한국정부와 우리 측 거류민단의 반대에도 약 10만 명이 북한으로 강제 북송되었습니다. 그런데 재일동포들이 만경봉호를 타고 막상 북한에 와보니 북한은 그들이 그토록 선전하던 지상낙원이 아니었습니다.그 뿐 아니라 동포들은 북한에서 2등 공민으로 분류돼 차별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은 물품 부족 등 비참한 생활 속에 살았을 뿐 아니라, 그 소문이 퍼질까봐 그리고 일본으로 돌아가지 못..

그리스도인의 자존심 사도행전 26:19-29

그리스도인의 자존심  사도행전 26:19-29     '자존심'을 국어 사전에서는 "제 몸을 굽히지 않고 스스로 높이는 마음가짐"이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좋은 이미지를 주기도 하고 나쁜 이미지를 주기도 합니다. 이 시간에는 좋은 이미지의 자존심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우리 나라의 탁월한 문학자 중의 한 분인 이은상 씨는 자존심에 대해서  이렇게 피력했습니다. "자존심이란 결코 배타가 아니다. 또한 교만도 아니다.  다만 자기 확립이다. 자기 강조다. 자존심이 없는 곳에 비로소 얄미운 아첨이  있다. 더러운 굴복이 있다. 넋빠진 우상 숭배가 있다. 위대한 개인, 위대한 민족이 필경 다른 것이 아니다. 오직 이 자존심 하나로 결정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

신약/사도행전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