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아! 두려워말라! 사도행전 27:21-44 사람은 누구든지 한 두번쯤은 실수를 하게 되고, 또 사람은 누구든지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절망할 때가 있습니다. 왜 두려운가? 일반적으로 죄를 지은 사람은 마음이 두려움에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도적이 제발 저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죄를 지으면 두렵고 걱정이 생기고 불안이 생기는 것입니다. 선을 행할 때에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려움이란 어떤 기대나 소망이 사라진 상태요, 더 이상 노력해 볼 수 없는 절망적인 상태에 빠졌을 때 우리는 갑자기 두려워지고 좌절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탄 배에는 276명이 타고 있었는데 근 14일동안을 밤에는 별을 볼수가 없고, 낮에는 햇빛을 볼 수 없는 칠흑같이 캄캄한 시간을 보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