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사는 지혜 시90:10-17, 엡 5:15~21
어느 날 북대서양을 항해하는 큰 기선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날은 아주 거대한 태풍으로 폭풍우가 휘몰아쳤기에 아무리 큰 배라도 속수무책으로 거센 바람에 떠 밀려가는 중이었습니다. 근심스러운 승객들은 선장을 중심으로 갑판에 모여서 바람이 잦아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때 참으로 이상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것은 배 옆으로 한 빙산이 폭풍을 거슬러 반대 방향으로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자신들이 타고 있는 배는 수만 톤이 넘는 기선임에도 불구하고 세찬 바람에 가랑잎처럼 떠 밀려가는데 저 빙산은 어떻게 해서 태풍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아니하고 오히려 바람을 거슬러 올라가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승객들은 선장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선장님, 어째서 저 빙산은 이 엄청난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까?” 했더니 선장은 웃으면서 “저 빙산은 겉보기 하고는 다릅니다. 드러낸 부분은 약 1/10 정도이고 9/10는 물에 잠겨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8%가 드러나 있고 92%는 잠겨있습니다. 즉 빙산은 거의 전부가 바다 물에 잠겨있는 셈이지요.
그리고 바다 밑에는 거대한 해류가 흘러가고 있는데, 이 빙산은 바다 밑의 해류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면 위에 그 어떤 태풍이 불어와도 빙산의 흐름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빙산은 오직 바다 깊은 곳을 흐르는 해류의 흐름을 따를 뿐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와 같을 지라도 하나님을 의뢰하여 심지가 견고한 사람은 결코 요동하거나 표류하지 않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환경과 처지에서도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바뀌어도 세상 풍조를 거슬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바로 사는 자가 됩니다. 두 본문을 중심으로 “바로 사는 지혜”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시간을 바로 헤아릴 줄 알고 사는 것입니다.
구약 본문 시90:12에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했습니다. 모세는 본문에서 인간의 생애가 너무 짧은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 인생을 비유하기를 "티끌"로 돌아갈 인생이라고 하였습니다(3절). 여기 티끌은 ‘먼지’, ‘흙’이란 의미로 인생이란 결국 죽음을 면할 수 없는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4절에는 ‘인간의 천년은 하나님 앞에는 밤의 한 경점 같다’고 했습니다. 여기 한 경점(更點) 같다는 말은 밤을 네 등분 한 것의 한 부분을 가리키는데, 시간으로는 4시간인데 잠깐이란 뜻입니다. 5-6절에서는 ‘아침에 돋았다가 저녁에 벤바 되는 풀 같은 존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루아침에 돋아나서 꽃을 피우고 사라지는 인생이라고 하였습니다(9절). 그것도 모두 수고와 슬픔뿐인 것이라 했습니다(10절). 왜 인간의 일생이 이렇게 허무하고 덧없는 걸까요?(7-9절). 두말할 것 없이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죄 짓지 말고 하루를 살아도 믿음으로 살고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주님이 오라 하시면 잠을 자다가도, 운전 중이라도, 건물을 짓다가도, 일을 하다가도, 서류를 만들다가도 그만 두고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도록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면서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11-17절). 모세는 본문 말씀을 마감하면서 인생의 비관적인 면만 말하지 않고 소망의 마음을 갖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14-15절에서 ‘인자를 베풀어 기쁨이 평생 넘치도록’ 기도하였습니다. 16-17절에서는
주의 행사를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저희 자손들에게 나타내시고,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에게 임하게 하사 우리 손의 행사를 견고케 해달라고 기도 하였습니다. 모세의 기도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하나님의 역사가 이스라엘 백성들 속에 확실하게 계속 되기를 간구한 것입니다. 모세의 기도처럼 우리는 우리의 생의 짧음과 불확실성, 그리고 거기에 항상 죽음과 영원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주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믿음을 가지고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
신약 본문 엡5:16에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했습니다. 이 말씀은 매우 중요하고도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 말씀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여기에서 세월이라는 단어는 "카이론"이라는 단어입니다. "카이론"이라는 단어는 "카이로스"에서 나온 단어로 "카이로스"는 "크로노스"와 더불어 유대인의 시간 개념을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단어입니다. "크로노스"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참 세월 빠르다.’ ‘정말 시간 잘 간다.’라고 말하는 시간이나 세월을 의미합니다.
이와는 달리 "카이로스"는 어느 특정한 시간이나 특별한 시간을 의미합니다. 일을 테면 어떤 여자가 오늘 오후 2시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다면 그 여자에게는 오늘이 다른 사람들과는 매우 뜻 깊은 다른 날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시간 속에서도 오늘은 다른 일요일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른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한 특별한 날이 될 것입니다. 이런 시간을 카이로스의 시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지키는 주일도 으래히 지키는 주일이라면 크로노스의 시간일 뿐이지만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고 주님과의 더욱 깊은 교재의 시간이 되어 새로운 결단이 있고, 새 출발이나 믿음의 진보가 있게 되었다면 카이로스의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크로노스의 시간은 헛되이 보낸 의미 없는 시간이지만, 카이로스의 시간은 아브라함이 말씀에 순종하여 아들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시간, 소돔을 위해 중보의 기도를 드리는 시간, 모세가 홍해 앞에서 하나님의 기적적인 임재와 보호를 체험하는 시간, 다윗처럼 자신의 죄를 깨닫고 눈물로 침상을 적시며 주님 앞에 회개하는 시간, 바울 사도가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나 변화를 체험한 시간, 많은 수고와 고난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 주님 앞에 구제와 선행을 행하며 봉사를 행하며, 주 안에서 믿음으로 행하여 주님의 기념 책에 기록 될 만한 아름다운 행실의 열매를 맺는 그 시간들이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결코 헛되지 않는 시간입니다.
악한 세상에서 아무 생각 없이 세상 풍조를 따라 살다가는 큰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15절에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라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뒤 늦게 탄식 하지 말고 시간을 바로 헤아리고 사는 지혜 있는 성도가 됩시다.
2.성령 충만 하여 주의 뜻을 바로 분별하고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심의 방향이 더 중요합니다. 주님의 뜻을 거스르는 열심은 더욱 주님과 멀어지고,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구약 본문 시90:9-10에서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했습니다. 여기서 일생이 왜 분노 중에 지나가고 왜 수고와 슬픔의 인생이 될까요? 그 것은 주의 뜻을 거스르는 삶의 결과입니다. 주의 뜻을 바로 알고 순종할 때 주님 은총으로 기쁨과 감사와 평강이 넘치는 복되고 아름다운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신약 본문 엡5:17-18에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했습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하는 것은 하나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대로 실천하는 삶입니다. 그러나 지혜롭지를 못하면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일을 하면서도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성도에게는 이미 지혜를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보혜사 성령이 내 심령 속에 임재하면서 나는 성령의 지혜를 소유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듣고, 읽고, 묵상하는 자는 말씀의 지혜를 소유한 자가 됩니다. 이렇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지혜와 말씀의 지혜를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이 성령의 지혜와 말씀의 지혜만이 우리를 하나님께로 올바르게 인도합니다. 이 성령과 말씀이 빛이 되어 내 안을 비취게 될 때 나의 죄와 추한 모습을 보고 회개하는 자가 됩니다. 미국이 낳은 위인 부커 와싱턴(booker washington)은 집이 너무 가난하여 어려서 노예로 있을 때 오막살이집에서 청소를 맡아 했던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깨끗이 청소를 해도 주인은 더 잘 하라고 했습니다. 부커는 세 번 퇴자를 맞은 후에 더 깨끗이 청소를 하고 자신 있게 주인을 오막살이로 데려왔습니다. 주인은 들어서자마자 고함질렀습니다. ‘창문은 왜 안 닦았느냐!’ 하루 종일 있으면서도 그 오막살이에 유리창문이 있는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부커는 나면서부터 유리창문이 있는 집에 살아보지를 못했을 뿐 아니라 그 창문에 먼지가 많이 앉아 눈에 띄지 않았던 것입니다. 부커는 부지런히 유리창을 닦았습니다. 그 순간 찬란한 석양 빛이 오막살이의 어둠침침한 방안을 환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렸을 때의 이 경험이 부커 와싱턴의 유명한 말이 되었습니다. ‘창문을 닦읍시다. 창문을 닦읍시다. ‘미래’라고 하는 창문을 닦읍시다. 양심의 창문, 신앙의 창문 거기에 먼지가 앉으면 암담합니다. 미래도 보이고 현재도 밝아지도록‘ 빛을 맞아들이는 창문을 닦읍시다. 성령과 말씀의 지혜는 내 안을 밝게 하고, 이 어둡고 험한 인생에서 밝은 등불이 되어 우리들이 천국을 향해 바로 걸어가도록 우리의 걸음을 인도해 줍니다. 이 지혜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으로 삶을 살도록 가르치고 인도하여 줍니다. 여기에 참 생명이 있고 영원히 사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성령의 지혜와 말씀의 지혜로 지혜 있는 자같이 지혜롭게 행할 수가 있겠습니까? 성령의 지혜를 잘 관리하는 길은 항상 깨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을 사모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 엡5:18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성령 충만의 삶을 술 취함의 삶과 대비 시켜 말씀했습니다. 사람은 술에 취하면 술의 기운에 사로잡히게 되면 신경이 마비되고 인격이 마비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술에 인 박이게 되면 술을 자꾸 먹고 싶어 견디지 못해 하며 술 중독자가 됩니다. 그러다가 술로 인해 인생을 망치고 죽게 되는 것입니다. 윌리암 세익스피어는 “오 보이지 않는 술의 신이여! 당신에게 이름이 없다면, 그대를 앞으로 마귀라 부르리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성령 충만의 삶이란 술 취함의 삶과는 정반대의 삶입니다. 성령 충만은 성령께 취하는 것입니다. 성령께 취하면 더욱 온전한 사람이 되어 주님의 성품을 닮게 되며, 지혜롭고 영적으로 풍성한 삶을 살게 됩니다. 또한 말씀의 지혜를 관리하는 길은 주야로 말씀을 가까이 하여 묵상하는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성령과 성경의 빛을 통해 간교한 사단의 속임수에 미혹되지 않을 수 있고, 점점 더 악해져 가는 세상을 사는 동안 이 세상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주님의 뜻을 따라 바로 사는 길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감사하면서 주님과 교제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성령 충만하고, 말씀으로 충만하여 주의 뜻을 바로 분별하고 사는 성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3.인생을 영원히 견고케 하는 것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구약 본문 시90:16-17에서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했습니다. 본문은 죽음을 앞둔 모세의 기도입니다. 티끌로 돌아가는 짧은 인생 속에서 영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인생의 허무를 극복하고 또 삶의 정체성이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된 성도들은 변하고 썩고, 없어지는 세상의 것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영원을 바라보았기에 티끌로 돌아가는 짧은 인생을 살면서도 주어진 생애를 성실하게 살았던 것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이제 모세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영원한 삶을 바라보며 15절에서는 ‘우리 평생에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했고, 16-17절에서는 우리와 우리 자손이 견고케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영원히 변함이 없으신 만세반석이 되시는 주님 바라보며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내 생애 마지막 한 달(One Month to Live)' 이란 책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커뮤니케이터인 케리 슉과 크리스 슉(Kerry & Chris Shook) 부부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도록 가르치며 양육하는 일에 헌신을 하다 얻은 경험을 통해 저술한 책입니다.
저자는 남은 생애를 후회 없이 보내는 데 필요한 삼십일 간의 영적 여정 속으로 초대합니다. 성품, 건강, 모험, 실패, 헌신, 그리고 꿈 등 하루 한 가지 주제를 삼십일 간 묵상함으로써, 열정적으로 살고(live), 두려움 없이 사랑하며(love), 겸손히 배우고(learn), 담대히 떠나는(leave)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묵상할 삼십일 간을 내 생애 마지막 한 달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의미 있는 삶을 경험해 보라고 권합니다. 특히 삼십일 간의 묵상을 통해 근본적 변화를 통해, 진심으로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은 물론,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원한 세계를 꿈꾸도록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시지를 던집니다.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새롭게 태어나는 연습을 시작하라 생의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도록!"
인생은 한 번의 기회밖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생의 마지막 시간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그 의미를 새기며 사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남은 날들이 한 달이라고 생각하면서 인생을 살아간다면 분명 지금과 다른 인생이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나 자신만 생각했던 것들을 다 내려놓게 될 것입니다. 이웃도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지나쳤던 작은 것 하나라도 다시 돌아보고 감사하며 하루하루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게 될 것입니다. 사는데 열정을 느낄 것입니다. 초대 교회의 성도들이 카타콤에 숨어 지내면서도 굳센 신앙으로 무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카타콤에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카타콤 즉 지하 묘지에 살면서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죽음을 보면서 영원한 하늘 기업의 소망을 내다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롬 8:13-14에서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는 세상에서 잠시 사는 동안 육신의 소욕을 위해 살지 아니하고 성령과 말씀의 인도를 따라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망하면서 살다가 하늘나라 기업의 상속자가 됩니다. 오늘 우리도 나와 자손이 기쁨을 가지고 영원히 견고케 되기 위해서 만세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으로 무장하여 살다가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리합니다.
두 본문을 중심으로 “바로 사는 지혜”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바로 사는 지혜는,
◒.시간을 바로 헤아릴 줄 알고 사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 하여 주의 뜻을 바로 분별하고 사는 것입니다.
◒.인생을 영원히 견고케 하는 것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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