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돌리는 삶 (사 43: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이 시간에 “영광 돌리는 삶”이라는 제목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셨는데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요리문답 제1문답에 보면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뿐 아니라 하나님만 생각해도 기뻐서 날마다 즐거워하며 살아가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1.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사43: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했고, 사43:21에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엡1:6에는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기 위하여 지음을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에게 복을 주셔서 우리가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존재 자체부터 자유의지를 가진 완전한 인간으로 만드셔야 했습니다. 자유의지가 없는 기계로는 찬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닮은 자유의지를 가진 최고의 피조물이어야 합니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을 닮아 영생하면서 그 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 계획을 생각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영원히 영광을 돌려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고전10:31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2. 하나님의 긍휼로 죄에서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롬15:9에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바 그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버림받아야 마땅한 인간을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셔서 자기 피로 구원해 주셨으니 우리가 할 일은 감사와 찬양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엡1:5-6에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했습니다.
살전5:10에는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했습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생명의 은인인데 주를 위해서 살아야 함은 당연합니다. 가장 큰 죄는 은혜를 받고도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죄입니다.
3.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행2:46-47에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이렇게 한 것은 성령 받은 결과입니다.
요3:34에도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했고, 사11:2-3에도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했습니다. 악령을 받으면 자기에게 영광을 돌리지만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4.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는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엡2:8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그 복을 받아 누리기 위해서는 믿고 믿을 뿐 아니라 늘 감사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복을 받은 것도 약속의 말씀에 서서 날마다 영광 돌렸기 때문입니다.
롬4:19-22에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서 주신 은혜와 함께 성경에 약속하신 모든 말씀을 믿고 늘 찬송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은혜와 복을 누리는 비밀입니다. 시50:23에는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하셨습니다.
그럼 어떻게 영광을 돌릴까요?
1.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히11:6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과 기뻐하시는 것은 믿음입니다.
2.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며 사는 것입니다.
빌2:11에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것이 내가 구원 받고 남도 구원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부끄러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10:32-33에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하셨습니다.
기독교가 가짜인 이슬람교에 빼앗긴 것이 많습니다. 하루 3번씩 기도하는 것 빼앗겼습니다. 기독교인들이 그들처럼만 하면 몇 년 안 가서 세계를 복음화할 것입니다. 예수를 자랑하는 것도 잘못합니다. 이들은 대놓고 알라를 외칩니다. 한국에서 그들이 “하나님”이란 이름을 특허 내서 알라를 하나님이라고 부르니 어떤 하나님을 부르는지 구분이 안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한국교인들을 포섭하기 위한 수법입니다.
포교하는 방법도 그들은 어떻게 해야 국가와 세계를 이슬람화하는지 압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다 하실 것이라면서 할 일을 안 합니다. 정교분리는 국가는 종교에 간섭하지 말라는 것이지 교회가 국가에 무관심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국가는 교회를 보호할 의무가 있고 교회는 국가를 위해 기도할 의무가 있습니다.
세속화 이슬람화 공산화는 우리에게 큰 시험을 의미하는데 무관심하는 것은 사탄이 제일 좋아하는 것입니다. 거기다 믿음까지 식으면 우리 기독교는 맛 잃은 소금과 같이 사람에게 밟힐 뿐 어디에 쓸 곳이 없습니다. 예수를 주로 삼고 열심히 하나님의 뜻대로 사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고후1:20에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왜정 말기에 많은 젊은이들이 만주로 가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독립군에 자원을 할 때에 그들에게 세 가지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어야 독립군에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① 너는 총에 맞아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② 너는 굶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③ 너는 추위에 얼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① 너는 죽는다 해도 목숨 바쳐 나를 구주로 믿겠느냐? 아멘! ② 너는 삶 속에서 한 순간도 성령이 함께 하심을 인정하고 살겠느냐? 아멘! ③ 너는 내가 시키는 일을 위해 무엇이든지 순종할 마음이 있느냐? 아멘!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라면 다 믿고 다 아멘으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4.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하는 것입니다.
벧전4:11에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5. 성결한 생활, 거룩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고전6:18-19에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 몸 가지고 죄짓지 않아야 합니다.
6. 빛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마5:16에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자녀인 우리도 사랑입니다. 하나님 자녀로서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성도가 얼마나 복된 존재인지 그 의미를 알면 영원히 찬송해도 부족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지으신 목적대로만 살면 성공합니다. 아버지 기쁘신 뜻대로 하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신 예수님처럼 사십시다. 그것이 은혜와 복을 받는 최고의 비밀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가장 지혜롭고 현명하고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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