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추석명절 가정예배순서

 

 

2017년 추석명절 가정예배순서

 

오늘 우리는,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모아 감사의 예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묵상기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같이

기 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인도자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복을 주셔서 만물을 다스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석명절 이 아침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모아 예배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시고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 송 - - - - - - - - - 304장/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 - - - - - - - 다같이

신앙고백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사도신경

기 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가족 중에서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지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지난날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겸손히 주님 앞에 예배드리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가 너무나도 놀랍건만 믿음이 부족하여 다 감사드리지 못한 저희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난 과거, 우상을 섬기며 살아온 이 나라와 민족에게 구원의 복음을 주셔서 생명의 길을 걷게 하시고 소망의 주를 바라보며 살게 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희 가정을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모든 가족 일가친척 모두가 주안에서 화목하게 하시오며,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예수님의 사랑의 띠로 하나되어 이웃에게 주의 사랑을 증거하며 살게 하옵소서. 때로는 어려움을 만나나 그때마다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굳센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항상 성령님께서 저희 가정을 이끄셔서 화평과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 멀리 나가 있는 가족들, 특히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하나님께서 꼭 함께 하시어 새 힘 얻어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의 생활도 온전히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하루가 되도록 인도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 - - - - - - - - - - - 시편 136:23-26 - - - - - - - - - - - 자녀 중에

설 교 - - - - - - - - -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 - - - - - - - 설교자

기 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설교자

찬 송 - - - - - - - - - 301장/지금까지 지내 온 것 - - - - - - - - - - 다같이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 - - - - - - - - - - - - - - - - - - - - - - 다같이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오늘의 본문 시136편은 처음부터 끝까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명령이 기록되어 있음을 봅니다. 감사가 있는 가정, 감사가 있는 교회, 감사가 있는 직장과 사업장, 감사가 있는 부모와 자식, 감사가 있는 스승과 제자... 서로에게 감사가 있는 관계는 따뜻하고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오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하나님께도 감사가 넘치고, 가족 간에도 감사가 넘치는 우리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구체적인 내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 구원을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을 때는,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을 거역하는 삶을 살면서도 그것이 죄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결국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도 모르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가정을 선택하셔서 예수 믿는 가정으로 불러주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저주에서 축복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옮겨주셨다는 것을 생각하며 그 은혜를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우리 가정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본문 24절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의 손에서 구원하시고 뱀과 전갈이 있는 광야를 안전하게 통과시키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의 가정도 악한 세력의 손에서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셨음을 인하여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셋째,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본문 25절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광야에서 40년 동안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먹이셨고,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는, 젖과 꿀이 풍성한 땅에서 자족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부족함이 없도록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여 주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가정을 구원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일용할 양식으로 풍성하게 채워주신 하나님께 범사에 감사하는 우리가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가정을 선택하셔서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 수 있도록 축복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족 중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앞으로도 지키시고 복주시며, 은혜 베푸시고, 평강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 속에 사는 우리 가족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민족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