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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의 상품 1 (계 18:12-13)

바벨론의 상품 1 (계 18:12-13)12.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그릇이요 값진 나무와 구리와 철과 대리석으로 만든 각종 그릇이요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이 시간에도 “큰 성 바벨론”이라는 제목으로 ‘바벨론의 상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민족이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특히 유대인들의 상술은 어느 민족도 따라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이 좋아하는 채소 중에 쓴나물로 분류되는 상추가 있는데 상추를 판매하는 채소가게에서 있던 일이라고 합니다.대중에게 인기 있던 유대인 가게에서 판매한 상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롬 3장 9-20절)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충만히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들이 자랑할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믿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그러므로 삶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은혜를 전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이방인이 유대인보다 나은 것도 아닙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모두 죄 아래 있습니다. 이 땅에 의인은 아무도 없습니다. 율법은 온 세상을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합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으며, 율법으로는 오직 죄만 깨달을 뿐입니다. 모든 사람들에 대한 평가(9)자신을 평가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두려운 것입니다. 평범하게 생활하다가도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시험을 통해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가장 힘든..

신약/로마서 2025.04.05

나는 양의 문이다. (요10:7-10)

나는 양의 문이다. (요10:7-10)  한국인은 귀소본능이 가장 발달한 민족이라고 합니다. 어디엘 갔다가도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본능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본능 때문에 우리 민족은 유난히 고향을 찾고, 죽어서는 조상의 묘에 묻혀야 하고, 명절 때는 고향에 가야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말도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말들입니다.  영어로는 올라가는 기계라는 뜻의 ‘엘리베이터’(elevator)를 우리는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기계라는 뜻으로 ‘승강기’라고 합니다. 서랍을 빼낸다는 뜻으로 ‘드로어’(drawer)라고 하지만 우리는 빼냈다가 다시 닫는 의미로 ‘빼닫이’라고 합니다. 서양 사람들은 들어가는 곳과 나오는 곳이 분명하여 들어가는 쪽에서는 입구(entrance), 나오는 쪽에서는 출구(exit)라고..

신약/요한복음 2025.04.05

사순절넷째주설교]나는 문이다 (εγο ειμι 3) 요한복음 10장 9-18절

사순절넷째주설교]나는 문이다 (εγο ειμι 3) 요한복음 10장 9-18절사순절 넷째주사순절과 예수 닮기오늘은 교회력에 의하여 사순절 네 번째 주일로 지키는 주일입니다. 교회는 2000여 년 동안 교회력을 중심으로 해서 몇 가지 중요한 사건들을 기억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중심으로 그 분의 삶을 되새겨 보는 그러한 교회력을 지켜 오고 있습니다. 사순절은 우리를 위하여 고난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하고 이 기간 동안 그 분의 고난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간입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까지의 주일을 뺀 40일간의 기간을 말하고 있으며 금년의 경우 지난 2월 17일 재의 수요일 (참회의 수요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개신교에 와서는 이러한 ..

신약/요한복음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