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신10;12-22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 행복은 말씀의 울타리 안에 있습니다. 말씀에서 벗어난다면 인간의 참 행복은 상실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의 참 행복은 말씀을 통한 주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의 행복을 위해 무엇인가를 요구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함께 주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라.(12,20) : 경외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경외하라는 말은 단순한 두려움 이상으로 사랑과 존경의 감정을 포함하는 태도로서 인간이 하나님을 향하여 가져야 하는 가장 기본 태도입니다. 여러분. 기본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신앙의 기본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신앙이 집이라고 할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그 집의 기초석을 놓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기초석을 잘못되면 그 집은 무너지고 맙니다.
*신6: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이라
*잠3: 7-8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악에서 떠나는 일이며 건강해지는 비결이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감을 회복해야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안에 하나님을 향한 경외감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곧 우리의 거룩성이 상실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경외감이 사라진 이유 가운데 하나는 우리가 그분을 1대 1로 대면하기를 꺼려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일에 바쁘다는 핑계로 경건의 시간에 게으르기 때문입니다. 경건의 능력이 회복되어야 할 때입니다.
경외감 회복의 지름길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님의 거룩함을 직접 대면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본질을 깨닫는다.
우리가 얼마나 연약하고 죄성이 많은 연약한 죄인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고 고백했습니다.
욥도 하나님을 대면하면서 "순전함을 주장하던 자기는 사라지고 말할 수 없는 중에 말 한 것을 후회하며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합니다"
베드로가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고 두 배가 잠길 만큼 만선이 된 것을 보면서도 만선의 기쁨보다 오히려 주님을 대면했습니다.
그분 앞에 무릎 꿇고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본문 16절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마음의 할례란 우리의 마음을 모두 죄에서부터 분리시켜 깨끗하고도 거룩하게 보존한다는 의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주님의 거룩함을 진정으로 대면하게 될 때 우리의 감춰졌던 실체가 드러나고 정체가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그 거룩함 앞에 통곡이 일어나고
그분의 거룩함 앞에 우리 자신의 추악한 모습을 발견하면서 우리는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야 말로 지금까지 가져보지 못했던 진정한 감사와 그분에 대한 경외감이 밀려오는 것입니다.
“아 이분이 나의 주님이시구나... 이 분이 나의 하나님이시구나.”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잠언 8:17)
우리가 만약 주님을 진정으로 만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생각하기가 두렵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에게 자신을 알려주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말씀을 통해 “깨닫는 마음, 볼 수 있는 눈, 들을 수 있는 귀”를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의 식어진 경외감이 회복되어 삶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원합니다.
2. 하나님의 모든 도를 행하라 / “하나님의 길로만 가라”(12,16): 순종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이 축복받는 지름길입니다.
신4:40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없이 오래 살리라
신5: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나의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인생의 네비게이션이요 영혼의 내비게이션입니다.
갈바를 알지 못하는 연약한 인생을 참 행복의 길로 안내하는 지침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도, 말씀을 묵상하며 순종하는 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신명기 11장 전체가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이렇게 축복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강성하게 하시고, 장수하게 하시며, 생업 축복도 풍성하게 주시고,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11장 전체를 꼭 읽어 보십시오. 그리고 이 축복을 내 것으로 만드는 성도들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행하여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의무는 하나님께서 바로 우리의 행복과 형통을 위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가스펠 헤럴드지에 게재되었던 이야기입니다. 세실이라는 사람이 어느 날 그의 사랑하는 어린 딸의 방으로 갔습니다. 딸은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눈을 반짝이며 어떤 사람이 그녀에게 준 아름다운 구슬 상자를 아버지에게 보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아버지는 구슬이 아주 예쁘다고 감탄을 하고 나서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얘야, 그것을 불속에 던져버려라.”
어린 소녀는 잠시 당황하고 망설였습니다. 그것은 대단한 시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계속 말하는 것입니다. “네게 강요하지는 않겠다. 너에게 맡기겠다. 이유는 말하지 않을 것이니 네가 나를 믿는다면 그렇게 해라.”
어린 소녀는 고심을 하다가 결국 순종하기를 택하고 그 상자를 불속에 던졌습니다.
그일 후 어느 날 아버지는 그녀가 오랫동안 갖고 싶어 하던 휠씬 더 아름다운 구슬 상자를 그녀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딸아 내가 이렇게 한 것은 네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신뢰하도록 가르치기 위해서였단다. 너의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은 여러 차례 네가 이유를 모르는 가운데 포기하고 버릴 것을 요구하실 것이다. 그때 네가 나를 믿었듯이 하나님을 믿는다면 너는 언제나 그것이 최선임을 알게 될 것이다.” 참 좋은 아버지십니다. 포기하는 것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이해하기 쉽지는 않지만 말씀에 순종하여 포기하고 내려놓는 것이 최선의 길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예) 창세기26장 - 이삭이 복 받는 것도 아버지 신앙 때문입니다.
창26:4-5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이삭이 아브라함처럼 말씀에 순종하면 내가 너를 책임져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성경의 모든 축복은 순종하는 자들의 것입니다.
3. 하나님을 사랑하라.(12,19) [ 친근히: 의지하고 ] : 사랑
12절 그를 사랑하며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친근히]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영광스러운 명령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랑을 받아들인다는 것이며, 또한 우리의 사랑을 원하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요일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1)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요일5:1-2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2)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요일4:20-21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반드시 이웃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예화) 9·11 테러로 수많은 사람이 죽었을 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경찰관, 소방관, 그리고 시민단체들이 총동원됐습니다. 그들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려고 흙더미를 헤쳤습니다.
죽은 사람들의 모습은 처참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그 참혹함 속에서 안간힘을 다해 꺼져가는 생명이 있는지 샅샅이 뒤졌습니다. 그러던 중 잿더미 속에서 잘라진 손 하나가 나왔다고 합니다. 워낙 많은 시체가 있었기 때문에 손 하나쯤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나치려고 하는데 무엇인가를 꼭 움켜쥐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 형상을 본 구조대원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죽어가면서 무엇이 그렇게도 소중하기에 끝까지 놓지 못하고 움켜쥐고 있었을까?'
궁금해서 잘라진 굳은 손가락을 펴보았더니 거기엔 다름 아닌 어린 아이의 작은 손이 들어 있었다. 죽어가면서도 엄마가 마지막 순간까지 자식의 손을 놓지 못하고 끝까지 그 손을 붙잡고 있다가 함께 잘려진 것입니다.
-사형수가 마지막 사형 집행 전 제일 많이 부르는 이름이 어머니라고 합니다. 어머니를 부르면서 죽어간다고 합니다.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이 이런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하시되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사랑을 주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요한1서 4장9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가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고 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되면 어떤 모양으로든지 그 사랑이 나타납니다. 마음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얼굴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눈빛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행동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나길 원합니다.
본문 17절-19절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어느 저명한 소아과 전문의는 체중 미달의 연약한 어린이를 치료하는 특별한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회진할 때 아이의 진료기록표에다 다음과 같은 처방을 써놓습니다.
“이 아기는 세 시간마다 사랑을 받아야 함.”
애정이 필요한 것은 갓 태어난 아기뿐만이 아닙니다. 의사들은 신체적 질병이 대부분 불안이나 고독, 그리고 버림받는다는 느낌에 기인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합니다.
-영적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이웃을 사랑할 때 힘이 생겨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방법으로 우리도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사랑을 느끼지 못합니다.
사랑은 최선의 양약입니다. 사랑보다 좋은 약은 없습니다. 이제 서로 사랑하십시오.
-최고의 사랑은 영혼구원입니다.
4.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만 섬기라.(12,20) : 섬김
12절...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
섬기다라는 말의 히브리어는 아바드입니다. 이 아바드란 말은 일하다 봉사하다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종교적인 의미로는 ‘경배하다’란 뜻입니다. 종이 주인을 위해 수고하고 봉사하듯이 성도들은 마땅히 하나님께 예배함으로 그를 섬겨야 합니다.
본문 21절에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가 목도한 바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1절은 우리가 주님을 예배해야 할 이유를 말씀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찬송이시오 우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크고 두려운 일을 우리를 위해 행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오직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이 말은 전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최고의 행위는 바로 예배입니다.
-예배는 우리 성도들의 의무요 축제의 장입니다(레 10:1-11참조).
우리는 언제나 예배에 임할 때 하나님께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신령과 진정으로’(요 4:24)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예배는 거룩해야 합니다. 진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입술의 말이 내면의 참되고 솔직한 표현인지 마음을 살피고 계십니다. 예배시간이 지루하다면 어쩌면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경외감이 상실되고 있는 징조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배가 꼭 근엄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쁨과 감격과 갈망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흐트러진 몸과 마음, 안일한 자세 등은 살아 계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세는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배시간을 맞이할 때마다, 다른 사람보다 먼저 나가 진지하게 이 날의 예배와 자신과 예배 인도자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분명히 새로운 은혜를 맛보기 시작할 것이다.
-예배에 성공하는 자가 인생도 성공합니다.
*신12:7 “거기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으로 수고함 앞에 복 주심을 인하여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는 즐거운 마음으로 들려야 합니다. 즐거움으로 예배하고 예배드림으로써 즐거워야 합니다. 그것이 혼자서가 아니라 가족과 더불어서 즐거워하라는 말씀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연합이며 가족, 또는 이웃과의 연합입니다. 예배는 우리가 한 가족임을 나타내며 그 공동체 안에서 나눔과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진정한 예배입니다.
이 한 시간 예배드림이 전부가 아니라 예배 후에 함께 식사를 하며 나눔과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나가는 말)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이 모든 것이 우리의 행복을 위한 하나님의 요구임을 기억하십시오.
-그러기 위해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십시오.
마음의 할례를 통해 우리 안에 식어진 경외감이 회복되길 원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경의 수많은 축복은 바로 순종하는 자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매일 읽고 묵상하십시오. 셀라이프를 통해 경건의 시간을 갖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우리 삶에 모든 현안들을 극복하십시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또한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며 사십시오.
톨스토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어디서든지 신을 본 사람은 없다. 그러나 우리들이 서로 사랑하면 신은 우리들의 가슴에 머무는 것이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물 붓듯이 임합니다. 그 넘치는 사랑의 에너지로 가정에서, 삶의 현장에서 행복을 가꾸어 가십시오. 특히 소외된 이웃, 병든 이웃,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성도들이 되십시오.
-온 몸으로 하나님을 섬기십시오. 특히 예배에 성공하십시오.
섬김의 기회는 늘 오지 않습니다.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올 때 마음껏 섬기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에게 건강을 주신 이유도, 물질을 주신 이유도, 은사와 재능을 주신 이유도 하나님의 교회를 잘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내가 섬길 때입니다.
믿음의 분량대로 섬기며 봉사하십시오. 그것이 섬김이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요구는 무엇이 부족하거나 필요해서가 아닙니다. 오직 우리를 사랑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함으로 기쁘게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날마다 누리며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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