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누가복음

왕 중의 왕으로 오신다. 누가복음 1장 26~38절

nam씨 2020. 12. 19. 15:14

왕 중의 왕으로 오신다. 누가복음 126~38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고로 대접받는 VIP는 누구일까요?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나라에서 어떤 사람에게 그분의 사회적 지위에 걸맞게 최고의 대우를 해 주고 있습니까? 우리나라 최고의 재벌인 삼성가의 상속자, 이재용 회장입니까? 아니면 이 나라의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입니까? 아마 여러분 중에는 그것을 질문이라고 하십니까? 라고 제게 되물을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살고 있는 동네나, 여러분이 다니고 있는 학교나 직장에 대통령이 방문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여러분이 지지하는 정당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대통령이 오신다면 가문의 영광이나 학교와 직장에 자랑이라고 여기는 분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예고도 없이 갑자기 대통령이 옵니까?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이 간다면, 국무총리가 경호팀이나 비서관들에게 지시를 내려서 안전과 의전에 지장이 없도록 사전 답사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이 세상 지구촌의 작은 나라인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오는 길도 그 경호나 의전이 준비되어야 하는데, 그래서 예고 없이 오지 않은데, 미국이나 러시아와 같은 강대국의 대통령보다도, 중국의 시진핑 국가 주석보다도 더 강력한 나라를 가지고 계시며, 그들보다도 더 VIP이신 그분이 예고 없이 오시겠습니까? 여러분 한 나라의 정상이 오는 것은 길게는 수년전부터 혹은 짧게는 몇 달 전에 예고가 돼 있지만, 그분은 VIP 중에 VIP이시기 때문에, 수천 년 전부터 오시는 것이 예고되어 있었습니다.

 

그분이 누구입니까? 저는 그분을 여러분에게 주어진 본문 말씀을 통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그분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이 세상에 오실 것입니다.

본문 26~2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 찌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아멘)

여러분, 누가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 마리아의 집에 방문했습니까? 천사 가브리엘입니다. 그런데 가브리엘을 보낸 분이 누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십니다. 만약, 이 세상의 왕이 사람을 보냈다면, 그는 왕의 말을 전달하는 왕의 사자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 왕이 보낸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내셨다면, 그는 하나님의 사자 곧 천사입니다. 때문에 천사가 전한 말은 곧 누구의 말씀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천사, 가브리엘이 요셉과 약혼한 처녀 마리아의 집을 왜 찾아 왔습니까? 본문 2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 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아멘). 여러분 천사가 이렇게 인사한 사례는 구약성경에 보시면, 다니엘에게 기도 중에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서, 그가 본 환상을 설명하여 준 때입니다. 다니엘 92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아멘) 그리고 이 은총을 받은 자여라는 인사는 1011, 19절에도 반복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니엘이 기도 중에 본 환상에 대해서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천사를 통해서 알려 준 것입니다. 그런데 왜 천사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은총을 받은 자여라고 했을까요? 단지, 그가 본 환상에 대해서 깨닫게 된 것이 은총을 받았다는 것일까요? 물론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본 환상과 그 설명은 장차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부음을 받게 되고, 그가 포로된 이스라엘을 해방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기름부음을 받은 이는 문자적으로는 바사왕 고레스이지만, 종말론적으로 메시아 강림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때문에 다니엘이 이러한 비밀을 깨닫게 된 것에 대해서 은총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천사 가브리엘이 다윗의 자손 요셉과 약혼한 처녀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은총을 받은 자여라고 한 것은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본문 28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 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아멘) “주께서 너 마리아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천사 가브리엘이 이런 인사를 하는 것에 대해서 놀라고 당황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2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마리아가 한 참을 생각하고 있을 때 그리고 무서워하고 당황해 하고 있을 때, 가브리엘 천사는 왜 그녀가 거듭해서 은총을 받은 자인지를 다음절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본문 30절과 3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아멘) 그러면서 마리아를 더 놀라게 하고 당황케 하는 말을 가브리엘은 이어서 전합니다. 32절 말씀입니다.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아멘).

 

아니,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면서, 너가 앞으로 아기를 잉태할 터인데, 그의 이름은 예수이고,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는데, 하나님께서 너를 택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 너와 함께 하시고 너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4복음서 이곳저곳에서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늘로부터 왔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 세상에 보내셨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찾아서 보겠습니다. 먼저 마태복음 1040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아멘) 그리고 마가복음 937절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아멘) 또한 누가복음 443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아멘). 그래서 복음서 기자 요한은, 예수께서 땅에서 출생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왔다고 증언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638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아멘)

 

그러므로 오실 그분은 하나님이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으셨다면, 그가 하신 말씀과 행하신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으로 우리는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아멘)

 

둘째로, 어떠한 장애물도 그가 오시는 길을 막지는 못합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 주실 것과 또 그 아들 예수님보다 앞서서 그가 오시는 길을 준비했던 세례 요한의 출생이 어떠한 장애가 있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복음서기 기자 누가는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전 예수님보다 여섯 달 앞선 세례 요한의 출생에 대해서 장애가 있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15-7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나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엘리사벳이라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아멘)

 

예수님보다 앞서 태어나서 그분이 오시는 길을 예비하라는 사명을 받은 세례 요한의 출생의 배경을 우리가 본문에서 읽었듯이, 그의 어머니 엘리사벳은 불임이었습니다. 게다가 두 사람의 나이가 많았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의술로 하면 불임수술이라도 받아서 다른 사람의 자궁을 빌려서라도 대신 출산할 수 있겠지만, 그 때는 의술이 지금처럼 발달돼 있지 않은 시대입니다. 이것은 우리 사람의 편에서 볼 때는 불임은 출생하는데 있어서 극복할 수 없는 장애입니다. 늙어서 아이를 벤다는 것은 그 조상 아브라함 때나 있을 법한 일입니다.

 

지금 또 다시 그런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누구도 기대하거나 예측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이들 부부를 메시아 탄생을 알리고, 메시아가 오시는 길을 준비하도록 택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 인간적인 어떠한 걸림돌도 그분이 오시게 하는 일을 막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왜 무엇 때문일까요? 여인에게 있어서 불임과 나이 많아 늙음은 아기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어떠한 장애가 있어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막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엘리사벳이 나이 많고 늙어서 불임보다도 더 큰 장애를 만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처녀가 아이를 임신하여 아들을 낳는 일입니다. 본문 13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아멘). 여러분, 오늘날 상상임신이라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불임 여성이 아이를 갖고 싶어서 너무 간절한 마음이 있으면, 놀랍게도 아이를 잉태한 것처럼 배가 불러오는 일들이 현대 의학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해도 배는 불러와서 아이를 잉태한 것처럼 보여도 엄마 자궁 속에 아기가 없는데, 아예, 생명의 형태도 없는데 어떻게 아기를 출산할 수 있겠습니까? 때문에 현대 의술이 아무리 발달돼 있어도 처녀가 아이를 임신하거나 더구나 아들까지 낳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물론, 처녀의 자궁에 정자를 착상시켜서 대리모를 활용해서 아이를 낳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정자가 몸속에 들어와야 되는 일입니다. 처녀 마리아가 말하고 있듯이,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내게 일어나겠느냐? 라는 것입니다. 그 때 마리아의 말을 들은 후 천사가 대답을 합니다. 본문 35절 말씀입니다.”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능력이 너를 덮으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아멘)

천사의 말은 누구의 말이라고 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메신저이기에 하나님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일은 마리아가 하고 싶다고 된 것도 아니고 하나님이 그녀를 택하여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총이기 때문에, 마리아가 남자를 알지 못한다는 말처럼, 남녀가 결합해서 아이를 잉태하고 태어나는 과정이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되는 독특한 출생방법을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능력이 너를 덮을 때,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마리아가 의심하려 든다면, 이렇게 성령이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능력이 덮여져서 아이를 갖지 못한 사람이 아이를 갖게 된 사례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본문 36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베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아멘)

이렇게 본다면, 마리아의 친족 엘리사벳이 불임인데다가 나이 많아 늙었음에도 임신하게 한 것은 마리아로 하여금, 저 먼 옛 날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의 경우보다 지금 자기 친족 엘리사벳이 잉태된 것을 보면서,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예수께로 나아가는 사람 편에서 어떠한 장애물도 그에게로 나아가는 데 막지 못함을 또한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께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문둥병이나 죄조차도 나아가는 데 있어서 장애가 되지 못합니다. 심지어 바리새인들의 정죄와 비난도 사람들이 예수께 나아가는 데 있어서 막지 못합니다. 그래서 세에 요한은 요단강에서 회개의 세례를 전파한 것입니다. 즉 사람들의 높아진 교만한 마음, 강퍅한 마음을 회개의 물세례를 줌으로 인해 그리스도께로 겸손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게 한 것입니다.

 

따라서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는 이 말씀은 어떠한 장애물도 그가 오시는 길을 막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일은 하나님께서 수천 년 전부터 계획하시고, 아니 영원 전부터 계획하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음에 있어서, 예수께 나아가는 데 있어서 우리 사람 편에 어떠한 장애물이 있더라도, 그것이 우리를 막지 못합니다. 능치 못하심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처녀 마리아처럼,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니이다.”라고 믿고 나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셋째로, 그가 오신 것은 자기 백성을 영원히 다스리기 위해서입니다.

본문 32절과 3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아멘)

여러분, 사실상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심에도 그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살지 않았습니다. 애굽에서 430년간 종살이하던 히브리 노예들을 해방시켜 주었지만, 그들은 출애굽 후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을 열 번 이나 시험했고, 불순종했습니다. 그들의 후손들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정착하며 살았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한 복을 주셨지만, 그런데도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음란하듯 섬겼고 이교도들의 악한 풍속을 따라 행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을 그들의 왕으로 세웠지만, 그 아들 솔로몬 대에 이르러 더 타락하고 결국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에 이르러서는 왕국이 북왕국과 남왕국으로 분열되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본문 32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라는 말씀은 다윗 때와 같이 강력한 왕국을 이루며 남과 북이 분열되지 않는 통일왕국을 이루어 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북왕국 사마리아 사람과 남왕국 유다 왕국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통일 될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마리아 사람을 이방인처럼 여길 것이 아니라 개처럼 여겨질 것이 아니라 다시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될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또한 그들이 과거 언약 백성임에도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불순종하며 살았지만,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분의 통치를 받고 영원한 나라에 이를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여러분, 지상에서의 왕국과 통치는 유한합니다. 인간 왕은 길게는 40년간, 60년간 통치를 할 수 있지만, 언젠가는 늙고 죽거나 북왕국 이스라엘이 그러했듯이 모반하거나 쿠데타로 권력을 빼앗길 수 있어서 그 나라가 오래 가지 못하지만, 메시아가 다스리는 나라는 왕권을 찬탈당하지도 않을뿐더러 늙고 죽는 일이 없어서 그 나라는 강력하고 영원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바로 그렇게 다스릴 VIP 중에 VIP가 이 세상에 오실 것인데, 처녀 마리아에게서 잉태되실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 돈과 권력을 가진 자는 VIP는 될 수 있어도 VIP중에 VIP는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가진 돈과 권력은 유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102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아멘) 누가 VIP? 세상 돈 많은 재벌이냐? 권력을 가진 왕이냐?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빌립보서 21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절입니다.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아멘)

그러므로 세상에 VIP라고 하는 이들에게 무릎을 꿇을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절하고 경배할 것이 아니라 VIP 중에 VIP이신 예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라는 것입니다. 그에게 무릎 꿇고 절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분이 오십니다. 크리스마스에 그분을 우리는 겸손하게 맞이하고 합당한 영광을 돌려 드리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