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복의 기초입니다 사 38장15-20
대머리도 감사할 일이 여섯 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1. 여성에게는 거의 없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모든 여성은 감사할 일이다.
2.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가 대머리가 된다. 날마다 앞이마를 쓰다듬어 주시기 때문이다.
3. 얻어먹는 사람이 없다. 대머리의 모습으로 도와 달라는 사람은 아직 한 사람도 못 보았다.
4. 비교적 목회자들이 대머리가 된 사람이 많다. 엘리사도 대머리였다.
5. 비누 샴푸 물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6. 하나님을 편하게 해드린다. (마 10:30)주님은 날마다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세신다. 대머리는 머리숱이 적어 셀 것이 거의 없으니 주님을 얼마나 편안하게 해드리는 일인가.
깨닫는 만큼 감사할 수 있고 감사하는 만큼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루는 메튜헨리 목사님이 저녁 늦게 집에 돌아오다가
그만 골목에서 강도를 만나 얻어맞고 옷도 찢기고 시계와 그 밖의 돈도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만신창이의 모습으로 집에 돌아온 목사님의 모습을 본 가족들이 너무나 분해하면서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만류하고 자기의 서재에 들어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① 내가 다치고 돈을 빼앗기긴 했지만 생명을 잃지 않았으니 감사합니다.
② 지금까지 이 골목을 12년을 다녔으나 오늘 같은 날이 없었기에 감사합니다.
③ 세상에는 남을 헤치려는 못된 강도가 많은데 나는 목사가 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그 강도를 위하여 예수님을 믿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인간의 모든 불행과 고통을 행복과 기쁨으로 바꾸는 능력입니다.
감사는 인생에 바퀴와 같습니다. 감사는 인생에 날개와 같습니다.
감사는 조건과 환경을 초월합니다. 감사는 기쁨을 몰고 오는 축복의 바람과 같습니다.
감사는 인생의 환난과 시련의 폭풍의 진로를 바꾸는 힘과 능력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인생이 바뀌어집니다. 감사는 행복의 어머니입니다.
항상 두 가지 말을 잘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는 미안하다는 말이고, 또 하나는 고맙다는 말입니다. 고맙다는 말, 감사하다는 말은 가장 위대한 천국 언어입니다. 환경이 어떠하든지 감사의 심령으로 보면 그 심령에는 천국이 펼쳐집니다. 그러나 불평의 심령으로 보면 그 심령은 고통과 불행에 휩싸이게 됩니다.
세상을 살면서 후회 없이 사는 방법이 딱 한 가지 있습니다. 감사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고 사랑 받을 때 거기에 인간의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사랑하며 살면 다 사랑스럽게 보이고 감사가 나오지만 마음에 미움이 있으면 행동 하나 하나가 다 밉게 보입니다. 사랑과 희생과 헌신을 알면 어떤 경우에도 후회 없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1. 감사는 오직 살아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8절과 19절에서 히스기야는 말하고 있습니다. "음부가 주께 사례하지 못하며 사망이 주를 찬양하지 못하며 구덩이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을 바라지 못하되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날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죽은 자는 감사할 수 없습니다. 살았으나 감사를 모르는 자는 죽은 자와 같습니다. 내가 살아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야 합니다.
병을 통해서 인간의 혈액이 강해지듯이 고통을 통해서 인간의 심령이 강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강하게 만드시려고 때로 고통을 지나게 하십니다.
고통과 문제는 행복의 전주곡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문제와, 고통의 뚜껑을 열면 고통 안엔 문제 속에 진실이 숨어 있고, 자유가 숨어 있고, 삶의 지혜가 숨어 있습니다.
2. 감사하는 법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미국 인디애나 주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던 어떤 학생이 뇌종양에 걸렸는데 병원에 입원해 방사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머리가 다 빠졌습니다. 다행히 치료 경과가 좋아서 퇴원하게 되어 선생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선생님이 종례 시간에 같은 반 학생들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얘들아! 내일 짐(Jim)이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방사선 치료를 받아서 머리가 다 빠졌단다. 놀리지 말고 위로해주길 바란다."
수업이 끝났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우르르 다 몰려나갔을 텐데 조용했습니다. 조금 후에 학생들 사이에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어떻게 짐을 위로할까?" 한 학생이 "우리도 모두 짐처럼 내일까지 머리를 깎고 오자!"고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짐이 등교했습니다. 보니까 모든 남학생들이 빡빡머리였습니다.
다, 서로 보고 웃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곧 그곳은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짐도 울었고, 선생님도 울었고, 반의 모든 학생들이 서로 감동을 받아 엉엉 울었습니다. 마음을 나누지 않고 어떻게 행복이 있겠으며 어떻게 삶의 감동이 있겠습니까?
20절에서 히스기야는 말하고 있습니다. "주의 신실을 아비가 그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부모들은 자녀들 에게, 선생은 학생에게, 목회자는 성도에게 감사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서로 감사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왜냐 하면 인간은 천성적으로 감사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17절).
3. 순간적인 감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20절에서 히스기야는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이다." 히스기야는 죽을 때까지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드리겠다고 합니다. 그는 감사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항상 감사하며 일생 하나님의 은혜에 빚진 자로 살아가겠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나폴레옹은 "내 사전에서는 불가능이 없다"라고 말했는데 믿음의 사람들은 "내 사전에서는 원망이 없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합 3: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합 3: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4. 감사가 없는 심령은 채울 길이 없습니다.
감사가 없는 심령은 돈이 있어도 불평이고 없어도 불평입니다. 그 심령은 관심을 기울여 주어도 불평이고 관심이 없어도 불평입니다. 같은 물이라도 젖소가 마시며 우유가 되고 독사가 마시면 독이 됩니다. 똑같은 사건 속에서 감사가 없는 심령은 만족하지 못하고 불평하나 감사가 있는 심령은 기쁨을 발견하고 감사합니다. 환경이 나에게 감사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감사를 드림으로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감사의 조건을 찾아 감사하는 것이 삶의 최대의 지혜입니다. 특히 어려울 때 감사해야 진짜 감사입니다. 어려울 때 한번 감사하는 것은 일이 잘 될 때 백 번 감사하는 것보다 가치 있습니다. 사람은 실패를 죽기보다 싫어하지만 실패를 잘 요리하면 성공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5.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감사의 문제입니다.
문제는 "환경이 어떠냐?"의 문제가 아니라 "감사가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중요한 것은 환경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감사하는 사람이 되느냐?"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어디로 가든지 길이 열립니다. 그러나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어디로 가든지 길이 막힐 것입니다. 행복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주어지고, 하나님의 축복도 감사하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정 감사합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
주님 뜻대로 살기 원하여 이처럼 간구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죄인 부르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찬송하게 합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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