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편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나이다. 시편 16장1-11

nam씨 2015. 10. 3. 14:27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나이다. 시편 161-11

 

*어느 날, 한 남자가 가이드 포스트지의 창시자인 노만 빈센트 필박사를 찾아 왔다고 합니다. 극도의 절망감에 사로잡혀서 얼굴도 초췌하고...아주 얼굴표정이 당장 죽을 것 같은 그런 사람이 찾아와서 자기의 절망적인 사정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제는 끝장이 났습니다. 사업에 실패하고 내게 있는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렸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때에 빈센트 필 박사는 종이를 하나 꺼내 들고 당신이 지금 모든 것을 잃었다고 했는데...그래도 조금 남은 것이 있을 것 같은데 그 남은 것을 여기다가 한번 적어보도록 하십시다. 그리고 물었습니다. “부인이 있습니까?” “네 제 아내는 참 착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자녀가 있습니까?” “셋이 있습니다. 아주 예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친구가 있습니까?” “예 제 뜻을 잘 알아주는 몇 사람 친구가 있습니다.” “건강은 어떻습니까?” “아 그저 아직까지 건강은 괜찮습니다.”...이렇게 말을 해 나가다가 이 남자가 스스로 하는 말이... “어쩌면 내 사정이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다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아직도 가진 것이 많군요!. 고맙습니다.”... 하고 물러갔고 합니다.

 

-불행은 여기에 있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을 못 가진 것이 불행이 아니라...가지고 있는 것을...가진 줄 모른다는 데...불행이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을...내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다시 한 번 찾아보세요!.

-다 잃어버린 것 같으나...아직도 가지고 있는 게 많습니다.

-못 가지고 있는 것 보다...가지고 있는 게 더 많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이 더 근본적이고...더 소중한 것입니다.

-그걸 모르기 때문에 불행한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더라도...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모르는 사람은...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사람입니다.

 

-성도들은 항상 흑자평가’...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모든 일에서...‘적자’...만 계산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잃었는지...무엇을 못 가졌는지 만 계산합니다...그리고 거기에만 몰두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슬퍼합니다.

 

-아닙니다.

-이것을 잃어버리고...저것을 얻었습니다.

-건강을 잃어버리고...믿음을 얻었습니다.

-재산을 잃어버리고 겸손을 얻었습니다.

-얻은 게 많습니다.

 

-얻은 것이 많은...이 흑자 쪽으로 평가할 줄 아는 사람은...그 사람에게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복이 무엇입니까?

-복은 어떻게 주어지는 것입니까?

 

-최근 심리학에서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인간은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존재이다..’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말입니다.

-사람은...자기가 생각하는 만큼의 세계를 산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변화하는 대로 생각하는 존재가 아니고...생각하는 대로 변화하는 존재란 말입니다.

 

-여러분!, 환경이 달라지면 사람이 달라질 줄 알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아무리 환경이 달라져도 달라질 수 없는 사람은 못 달라집니다.

-불평하는 사람은 환경에 관계없이 끝없이 불평합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에 있어도...거기서 불평거리를 찾아 불평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방향대로 변화가 옵니다.

-그 변화된 대로 내 존재는 결정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복을 받는 길에 대하여 말씀을 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나이다.

 

-1-2절을 다 같이 읽읍시다.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본문은 다윗이 지은 시편입니다.

-다윗은 인생의 복은...‘하나님 한분 뿐’...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한 분 만이...우리의 복이 되신다는 말씀입니다.

 

-본문은...언제 읽어보아도 우리 마음을 뜨겁게 하는...귀한 간증을 담고 있고...신앙고백이 담겨 있는 시입니다.

 

-다윗은 말합니다...‘모든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고 고백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밖에는 절대로 다른데서 복을 얻을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여러분들도...그렇게 고백하십니까?

-그렇게 고백하시는 성도님들에게...다윗에게 주신 복을 부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럼 하나님은 누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까?

 

성도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3절을 다 같이 읽읍시다.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대상은...성도들이라고 하십니다.

-왜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하나님은 성도들에게 복을 주시기를 기뻐하십니까?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 존귀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3...‘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여기서...‘존귀한 자’-헤마 -‘는 물질적으로 부요한 자를 가리키는 말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부요한 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제하는 자로...하나님께로부터 존귀와 영광을 받는 자를...‘헤마’ -‘존귀한 자’-...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사는 우리 성도들을...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로 삼아 주신 것입니다.

-얼마나 놀랍고 큰 은혜입니까?

-그리고 이 세상에 속한 온갖 크고 놀라운 복들을...하나님이 존귀하게 여기는 자녀 된 우리 성도들에게 베풀어 주시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보증수표’...라는 것이 있습니다.

-현찰은 아니지만...현찰과 꼭 같은 효력을 지닌...신용수표입니다.

-‘보증수표만 받으면...안심하고 아무 두려움이나 의심이 없이...큰 거래를 할 수가 있게 됩니다...왜냐하면...그 수표는 은행에서 보증을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이...‘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나이다.’...고 말하면서...‘땅에 있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존귀한 자들’...이라고 말하는 까닭은...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은...성도들에게 보증 수표가 되심을...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재벌 그룹 회장이...자기가 일생에 모은 재산을 누구에게 주겠습니까?

-자기 자녀들에게 다 물려주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합니까?...그에게 존귀한 자는...그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사랑스럽고 귀한 자녀들의 아버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기를 기뻐하는 존귀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우리 성도들은...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특권을 가지고 있음을...여러분은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릴 수 있겠습니까?

 

성도들은 하나님께 즐거움을 드리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성도들이 하나님께 즐거움을 드리는 일이 됩니까?

-물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그 대답은 4절입니다.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이 말씀은...우상을 섬기지 아니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유일하신 신으로 믿고 고백하면서...다른 신들-우상들-에게 마음을 주지 아니하는 것...이것이 하나님을 즐겁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가 몇 가지가 있는데...그 중에서 가장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는...우상숭배입니다.

-우상숭배는...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섬기며...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우상숭배는...하나님 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것...하나님 보다 다른 것에 더 가치를 두는 것...하나님 보다 다른 것을 더 존중히 여기는 것...하나님 보다 다른 것에 더 우선 순위를 두는 것...이런 것들이 우상이고...우상 숭배입니다.

 

-꼭 부처나...깎아 만든 목상이나 석상 앞에서...절하고...기도하고...제사하는 것만이 우상 숭배가 아닙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모든 것을...성경적인 의미로는 우상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데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하고...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하나님만 인생의 우선순위로 섬기고 공경하면...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즐거워하고...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복을 주신다고 하십니까?

 

그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지켜주십니다.

 

-5-6절을 다 같이 읽읍시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산업’-마나- 기업을 말합니다.

-‘소득’-헬렉- 몫이라는 뜻으로 분배되는 할당을 말한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이 말씀은...하나님께서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사업을 하고...직장에 다니고...생업을 할 때...그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반드시 그 수고한 대로 충분한 몫을 가지도록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손으로 하는 모든 수고에 대하여...결단코 실패함이 없고...헛수고로 끝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얼마나 큰 축복의 약속입니까?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은...수고하고...땀 흘린 대가를 거두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오히려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손해를 보는 세상입니다.

-무슨 일에든 별로 성공을 거두지 못합니다.

-수고의 대가가 적습니다.

 

-그러나...하나님만 의지하고...공경하고...그 말씀 따라 살면 하나님께 복을 주시되...그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그의 수고의 잔이 넘치게 하시고...그에게 주신 분깃-기업을 지켜주셔서 흔들리지 않게 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할렐루야!

 

-시편 128:1-2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시편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들입니다.

-여러분들도...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고...그 분을 인생의 주인으로 삼고 공경하여...이같이 흔들림이 없고...잃어버리는 것이 없고...땀의 수고대로 잔이 넘치는 것을 거두며...풍성한 복을 받으며 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박자의 복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9절을 다 같이 읽읍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요한3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조용기 목사님은 이 것을 3박자 축복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integral-전인적인 축복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공경하고 믿는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의 내용입니다.

 

-마음을 기쁘게 해 주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항상 내 앞에 모시고 살면...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참 된 행복을 맛보며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우리 마음 중심에 모시고 살면...기쁨이 넘치게 된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마음에 기쁨을 누리고 살지 못합니다.

 

*영국에 재치와 농담으로 유명했던 카리니’...라는 코미디언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하곤 했습니다. 그가 무대에 나서서 이야기하면 아무리 무뚝뚝해서 웃음을 모르던 사람도 웃지 않고는 견디지 못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은 웃겼지만 자신에게는 심각한 병이 있었습니다. 그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오랜 시간 환자와 상담한 끝에 의사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의 병은 마음속에서부터 우울한 것으로 축적이 되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번 정말 기쁜 마음으로 웃을 수 있으면 그 병은 낫겠는데요!."..."그렇습니까?...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코미디언 카리니를 아시지요?..."그분의 코미디를 한번 들어 보세요!...그분의 코미디를 들으면 웃음보가 터집니다...그러면 당신의 병은 낫게 될 것입니다..” “그 분이 못하면 누구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그때 카리니가 의사에게..."선생님!...,제가 바로 카리니’...인데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이 주는 어떤 웃음도...우리의 마음을 기쁘게...행복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우리 앞에 모시고 살면...우리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바스커 빌-Basker Bill-의 간증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모시고 살면...한 주간의 하루하루가 이렇게 된다고 말합니다.

-행복한 월요일

-복된 화요일

-즐거운 수요일

-유쾌한 목요일

-좋은 금요일

-영광스런 토요일

-하늘의 기쁨이 넘치는 일요일

 

-이것은...일주일 내내 마음이 기쁘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하나님을 모시고 살면서...하루하루 이와 같은 기쁨을 누리고 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