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가족 예배 순서 2016년 2월 8일 (음력 1월 1일) 설날 아침
묵도 ------------------------------------------------------------사회자
(경건한 마음으로 묵도함으로 설날 가족 추모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찬송-------------------559장 (305): 사철에 봄 바람 불어 있고---------다같이
기도------------------------------------------------------------가족 중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오늘 명절을 맞아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주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가족 모두 지난 한 해를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지켜주시고 오늘까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신실하시게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 한해의 힘들었던일, 좋지않은 기억들은 모두 잊게하시고,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하나님의 은혜와 복으로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우리 가족들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우리 가정이 어디서 무엇을 하던지 항상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며 화목하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께 칭찬 듣는 가정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시간 말씀을 읽고 들을 때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봉독--------------------(마 5:1- 10)-------------------------가족 대표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말씀----------------------(예수님의 복)---------------------------설교자
찬송----------------301장(460): 지금까지 지내 온 것)----------------다같이
주기도문--------------------------------------------------------다같이
설교문
예수님의 복 마 5:1- 10
설날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입니다. 이날 아이들은 어른께 절을 하고 어른은 아이들에게 복을 빌어 줍니다. 그 때 복은 각 가정마다 다를 것입니다. 성경에도 참 복이 많은데 구약의 복, 신약 시대의 복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복에 대해 값진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의 복은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자에게 주어지는 복입니다.
주님이 말씀한 8복이 그렇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란 단순히 물질적으로 궁핍한 자가 아니라, 자신의 영적인 무지를 솔직히 시인하는 자며, 애통하는 자는 신앙으로 말미암아 고통을 당하는 자입니다. 온유한 자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자이고, 의에 주리고 목 마른 자는 영적으로 굶주리고 목마른 자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와 마음이 청결한 자는 도덕적으로 깨끗한 자이고, 마음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와 의를 위해 박해를 받는 자에게 임할 복은 천국으로, 그곳은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를 누리는 곳입니다. 곧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으며, 장차 임할 하나님나라입니다.
2. 예수님의 복은 세상의 복과 다른 차원의 복입니다.
아무래도 8복은 만사형통, 소원성취, 만수무강 같은 복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성경의 복은 세상의 복과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즉, 물질적이고, 현실적이고, 육신적인 복이 아니라, 정신적이고, 미래적이고, 영적인 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복은 구원과 동의어로 쓰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증거가 복 있는 사람의 반대를 복 없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고 죄인, 악인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 복이 신약 시대에 들어와 정확하게 개념을 잡은 것이 바로 영생, 생명, 예수님이 말 한 복입니다. 그 복을 받은 사람은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 없을 때에도 감사하고, 주실 때도 감사할 수 있는 자입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진정 복 받은 자이지요.
맺음말:
아브라함을 통하여 주시겠다는 복이 구약의 복이었습니다. 아직 예수님이 오지 않았던 관계로 그것들은 부, 권세, 다산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약시대에 들어와 그것이 예수 님을 통하여 인류를 구원할 복음으로 성취되었습니다. 둘을 합하면 영생입니다. 그것이 복의 실체이고 정의입니다. 우리가 붙들어야 할 영원한 가치입니다. 성경적인 복을 아는 사람은 세상의 성공이나 실패에 개의치 않습니다. 세상이 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복을 누리는 사람은 세상적인 복을 부러워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진짜 복이기 때문입니다. 올해에는 진짜 복을 가지는 우리 가족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다음 명절 때에는 그 복 때문에 웰빙의 삶을 살았다고 자랑하는 우리 가족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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