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하나님 여호와/습3:9-20
오늘 본문의 말씀은 시온의 딸에게 주시는 구원의 소식입니다.
스바냐 선지자를 통하여 패역하고 더럽고 포학한 성읍, 곧 예루살렘을 심판하신 후에 시온의 딸에게, 예루살렘의 딸에게 곧 이스라엘에게 너의 가운데 계시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구원을 베푸시나니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하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의 죄악상.....
「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도다」고 했습니다(습3:2). 시온이나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의 방백들이, 선지자들이, 재판장들이, 제사장들이 악행하며 수치를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진노....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한과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나라들을 소집하며 열국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고 했습니다(습3:8).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의 하나님 여호와』
너의 가운데 계신다고 했습니다. 너의 가운데 계시며 「의로우사 불의를 행치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간단없이 자기의 공의를 나타내신다」고 했습니다(습3:5).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거니와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부지런히 그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습3:7). 결국 여호와의 진노가 쏟아지고 마는 것입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
의로우사 불의를 행치 아니하시는 공의로우신 여호와, 자기의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이라도 형벌을 내리시어 열국을 끊어 버리심으로.... 「그 망대가 황무하였고 거리를 비게 하여 지나는 자가 없게 하였으므로 그 모든 성읍이 황폐되며 사람이 없으며 거할 자가 없게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습3:6).
『너의 하나님 여호와』
그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또한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라고 했습니다(본17).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에게는 "사랑과 공의"의 양면성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에게 베푸시는 크고도 놀라운 사랑입니다.
남은 자....
바로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는 자입니다(본문12). 비록 곤고하고 가난한 백서들이지만, 「악을 행치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궤휼한 혀가 없는 자」라고 했습니다(본문13). 여호와께서 이들을 「내게 구하는 백성」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흩은 자의 딸」이라고 했습니다. 「예물을 가지고 와서 내게 드리는 자」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저희 중에 계신 하나님 여호와를 순종하고 경배하는 자들입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의 중에 계시니....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고 했습니다. 시온의 딸에게, 예루살렘의 딸에게, 이스라엘에게 이 큰 기쁨을 주신 『너의 하나님 여호와』.... 바로 우리 성도들의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1.구원을 베푸십니다
본문17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 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전능자 바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사래의 「몸의 죽은 것 같음과 태의 죽은 것 같음」에서도 약속으로 말미암아 이삭이란 아들을 주셨습니다(창17:1).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참으로 놀라운 것은, 구원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것이란 사실입니다. 죄인에게는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전능자가 주시지 않으면 인간의 구원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이 얼마나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까....
본문9절/ 그 때에 내가 열방의 입술을 깨끗케 하여 그들로 다 나 여호와의 이름을 부 르며 일심으로 섬기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내가....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①.열방의 입술을 깨끗케 하신다고 했습니다.
여기의 "입술"은 말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마음의 표현을 나타냅니다. 곧 심령을 깨끗케 하신다는 말씀으로 죄의 대속을 뜻합니다. 죄 사함을 받고 의롭게 되는 것을 인간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②.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롬10:13). 여호와의 이름을 져버리고 우상의 이름을 부르던 입술입니다. 그 입술에서 여호와의 이름이 외쳐집니다. "주여!"하고 부르짖습니다. "주여!"하고 부르짖게 하는 것도 인간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③.일심(一心)으로 섬기게 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의 "일심"은 "한 마음, 통일된 마음"을 뜻합니다. 동서남북 사방에서 모여온 사람들, 일심(一心)으로 통일된 한 마음을 가지기란 힘들지요. 그러나 여호와를 섬기는 일입니다. 모두가 다 간절한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니 일심(一心)이 되는 것입니다.
④.내 백성을 돌아오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내가 흩은 자의 딸이 구스 하수(河水) 건너편에서부터 예물을 가지고 여호와께 드리려 돌아온다고 했습니다(본문10). 사실은 동서남북에서, 땅끝에서부터, 내게 구하는 백성들이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⑤.칭찬과 명예를 얻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온 세상에서 수욕받는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고 했습니다(본문19). 하나님의 택하신 이스라엘이 범죄로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게 됨으로 세상에 수치거리가 되었습니다. 더욱이 범죄한 이스라엘을 치시는 회초리로 이방 나라를 들어 사용하시기에 수욕을 당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으로 바로 그 수욕의 자리에서 영예의 자리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자라고 했습니다. 구원은 내가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나의 입술을 하나님이 깨끗케 하신다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일심(一心)으로 섬기게 한다고 했습니다. 내 백성을 돌아오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수욕받는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내가 하는 줄 알았더니.....
나가 의롭게 됨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오, 나가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요,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하나님께로 말미암았습니다. 내가 하는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모두가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습니다. 나로 말미암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구원받을만한 일을 아니할지라도 믿는 자에게 거저 주시는 선물이요, 은혜입니다(롬4:5). "주여!"하고 내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줄 알았더니 내 속에 착한 일을 먼저 시작하신 이가 있었습니다(빌1:6). 그가 바로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하신 나의 하나님 여호와이십니다.
2.기쁨을 이기지 못하십니다.
본문17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 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의 가운데 계시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 곧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자께서 그가 구원하신 자를 바라보시고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믿어 구원얻은 나를 바라보시고,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기쁨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여기의 "기쁨[씸하(hj;m]ci)]"은.... "환희"를 뜻합니다. 기쁨 중의 기쁨이요, 최고의 기쁨을 말합니다. 사실은 구원얻은 시온의 딸의 기쁨이요, 예루살렘의 딸의 기쁨이요,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에서,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얻었으니 그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겠습니까.... 참으로 그 기쁨에 이기지 못하여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감사의 찬송을 돌릴 것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의 하나님 여호와』
나를 구원하신 전능자이십니다. 하나님의 진노에서. 영원한 멸망에서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이보다 더 큰 기쁨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날 구원하신 예수를 영원히 찬송할 것뿐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구원얻은 자의 기쁨은 너무도 당연하지만, 성경은 오늘 본문에서 나를 구원하여 주신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구원받은 나를 보시고....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신다」고 했습니다. 바로 신부를 맞이하는 신랑되신 예수님의 기쁨입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
너의 가운데 계시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신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우리 성도들이 비록 보잘것없지만, 여호와 하나님께는 크나 큰 기쁨의 존재입니다. 성경을 살펴보세요. 하나님이 뛰어난 산천초목의 경관을 바라보시며 "기뻐했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이 세상의 왕후장상(王侯將相)을 바라보시며 "기뻐했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내가 내 자신을 바라보아도 기쁨을 이기지 못할 기쁨의 존재가 못 됩니다. 오히려 결함투성이요, 불완전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마치 신랑이 신부를 보고 즐거워하듯,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고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신다는 이 불가사의한 진리, 이 영광스러운 신비를 대하게 됩니다. 그러니, 「주 예수 사랑 못 잊어 나 항상 눈물 흘리네 이 세상 어디 가든지 내 주만 생각하도다」.... 늘 찬송할 것뿐입니다.
3.잠잠히 사랑하십니다.
본문17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 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여기의 "잠잠히[하라쉬(vr"j;)]"는.... "새기다, 쟁기질하다, 묵묵히 행하다, 은밀히 실천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잠잠히 사랑하신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은밀한 사랑을 말합니다. 인을 새기듯 새겨진 변할 수 없는 불변의 사랑을 말합니다. 곧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고 하시는 사랑입니다.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이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은 인(印) 쳐진 사랑이요, 은밀한 사랑입니다. 아무나 다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사랑이 아닙니다. 우리 성도들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이 잠잠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감사의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 은밀한 사랑을 볼 수 없어 우리 성도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정신나간 사람으로 보기도 하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의 하나님 여호와』
나를 구원하신 전능자입니다. 나를 기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나를 잠잠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너를 잠잠히 사랑하노라"고 하신 게 아닙니다. 구원얻은 시온의 딸을 잠잠히 사랑하십니다. 예루살렘의 딸을 잠잠히 사랑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얻은 자를 잠잠히 사랑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잠잠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는 무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인(印) 쳐진 사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베풀어지는 은밀한 사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밀한 사랑은 경험한 자만이 아는 사랑입니다.
4.즐거이 부르십니다.
본문17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 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여기의 "즐거이 부르며[리나(hN:rI)]"는.... "함성, 노래, 노래 부름"을 뜻하는 명사입니다. "기뻐하시리라[길(lyGI)]"는.... "즐거워하다, 흥겨워하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흥겹게 노래하며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하시는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노라"는 환희와는 다른 모습의 기쁨입니다.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여호와 하나님이 구원받은 시온의 딸을 바라보시며 흥겹게 노래부르며 기뻐하십니다. 예루살렘의 딸을 바라보시며 흥겹게 노래부르며 기뻐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라보시며 흥겹게 노래부르며 기뻐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구원얻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바라보시며 흥겹게 노래부르며 기뻐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의 하나님 여호와』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자이십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를 바라보시며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흥겹게 노래부르며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말씀하십니다.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고 하십니다. 말자면 하나님이 그 자녀와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자는 것입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이 세상을 바라보시며 “보기시기에 좋았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자들, 구원얻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바라보실 때는 그 크고 무한한 자신의 가슴을 억제하지 못해서 기쁨이 마구 흘러 넘쳐난다는 말씀입니다.
「웬 일인가 웬 은혠가 그 사랑 크셔라」
사도 요한도 그 사랑에 감탄하여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그 사랑 크셔라"를 외쳤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바라보아도 못난이요, 결함투성이요, 불완전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고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신다는 이 불가사의한 진리, 이 영광스러운 신비를 체험하게 하시니..... 「웬 일인가 웬 은혠가 그 사랑 크셔라」를 찬송할 수밖에 없습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
그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시고, 이처럼 기이한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시니.... 나도 감사를 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도 “나는 여호와를 기뻐하리라 나는 내 구원의 하나님을 기뻐하리라”고 노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너의 하나님 여호와』
우리 성도들은 잘 알아야 합니다. 나의 형통과 성공으로 아무리 기뻐해도 그 기쁨이 하나님 앞에서 나를 높여 주지 못합니다. 내가 실패와 좌절로 아무리 낙심해도 그 낙심이 나를 하나님 앞에서 끌어내리지 못합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하나님께 용납된 것은 어저께나 오늘이나 또 영원토록 변함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고 했습니다. 그 하나님이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고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기뻐하고 즐거워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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