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열왕기하

원한을 푸는 믿음의 간구 왕하4:1-7

nam씨 2018. 9. 8. 16:51


원한을 푸는 믿음의 간구 왕하4:1-7, 18:1-8

 

오래전에 태평양을 횡단하던 배가 파선되어 20일 이상 뗏목을 타고 표류하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리건 베이커라는 선장과 젊은 두 선원이었는데 그들은 뗏목을 타고 20일 동안 바다에 떠돌아 다녔습니다. 낮에는 작열하는 태양으로 온몸이 타들어갔고, 밤에는 얼어 죽을 듯한 추위와 상어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무시무시한 절대 절망의 상황에 한없는 고독 가운데 바다 한 가운데 23일을 표류했습니다.

 

23일 동안 그들은 시편 23: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는 말씀과 마태복음 6:31-34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는 말씀을 암송했습니다. 이렇게 성경 구절을 암송하면서 그들은 힘을 얻었고 절망하지 않을 수 있었으며 구조될 수 있었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했습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잡히는 것 없는 깜깜한 밤일지라도 말씀에 의지하여 낙심치 않고 기도할 때 이처럼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바라보며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두 본문을 중심으로 원한을 푸는 믿음의 간구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사람들은 누구나 살면서 많은 문제들을 만나게 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그 자체가 문제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모태에서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그 순간까지 온갖 문제에 부딪치게 됩니다. 이 문제와 싸워서 이기는 자는 승리하는 자요 지는 자는 패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구약 본문의 주인공인 여인은 지금 어떻게 할 수조차 없는 큰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자기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여인이 살면서 만난 문제는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죽었습니다. 가정의 기둥인 가장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가정의 기둥이 쓰러진 것입니다. 남편의 죽음은 곳 가족 전체의 생계를 위협하는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이 여인의 남편은 생전에 선지자가 되기 위해서 엘리사와 동문수학하던 엘리야의 문하생이었습니다. 그러니 남편이 죽으면서 남겨준 유산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많은 채무만이 있을 따름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는 지금도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여인은 물질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합니다. 남편이 죽은 슬픔도 가시기 전에 채주가 와서 빚 독촉을 합니다. 남편이 생계를 위해서 진 물질적인 부채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먹는 문제 쓰는 문제 등의 물질의 문제는 항상 우리의 생활과 분리할 수 없이 따라다닙니다. 그래서 이 물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시험을 당하는데 이 시험을 잘 극복하는 사람도 있고 넘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궁핍하기 때문에 물질로 인하여 시험에 빠지기도 하고, 부한 사람은 가지고 있는 물질 때문에 시험에 빠져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굴 이라는 사람은 이렇게 간구합니다.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 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30:7-9)했습니다.

 

이 여인은 설상가상으로 자식을 빼앗길 위기에 빠졌습니다. 채주는 빚을 갚으라고 독촉을 하면서 빚을 갚지 않으면 두 아들을 노예로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어미로서 정말 견딜 수 없는 일을 만난 것입니다. 어떤 집 자식들은 부모 잘 타고나서 호의호식하면서 잘 지내는데 가난하고 그리고 아버지까지 일찍 죽어서 굶네 먹네 하는 판에 이젠 빚으로 아들들까지 빼앗기게 되었으니 그 어미의 심정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신약 본문 눅18:3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라고 말씀했습니다. 불의한 재판관이 사는 도시에 억울한 일을 당한 과부가 재판관에게 나의 이 억울함을 해결해 달라고 호소를 하였습니다. 이 과부는 힘이 없고, 배경도 없고, 가진 것이 없이 혼자 된 여인이 억울한 일을 당하였으니 해결해 달라고 법에 호소한 것입니다. 법이 왜 있습니까? 경찰서나 법원이나 검찰청이 있는 것은 잘못하고 나쁜 짓 하는 사람들 처벌하고 바르게 사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있습니다. 그리고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이 있으면 법으로 해결해 주고 보호해 주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하고 잘못된 사회는 오히려 힘 있는 사람, 돈 많은 사람을 보호해 주고 정작 보호를 받아야 할 약하고 힘없고 돈 없는 사람에게는 혹독하게 대합니다. 이러한 사회일수록 후진사회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여인은 억울한 일을 당하고 법에 호소를 하였으나 불의한 재판관이 처음에는 눈 하나 까닥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이런 일을 당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세상만사는 순풍에 돛을 달고 망망대해를 가는 것 같이 신바람이 나다가도 갑자기 어디서 불어온 바람인지 시련의 바람이 불어오고 연단의 폭우가 쏟아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침에 웃음이 왔으나 저녁에는 슬픔이 오고 밤에는 평안히 자고 났으나 새벽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기에 이들의 문제는 우리들의 문제요, 내 자신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이런 일을 당하게 되면 아마도 별의 별 생각을 다 할 것입니다. 술독에 빠져 패인처럼 살기도 하고, 차라리 이와 같이 고통을 당할 바에야 죽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울어도 해결이 안 되고 근심 걱정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으면 해답도 있기 마련입니다. 문제를 두려워 말고 해답을 찾는 자가 됩시다. 이 여인들이 어떻게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되는 은혜를 입게 되었을까요?

 

 

2.문제 앞에서 낙심치 말고 믿음으로 간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구약 본문에 나오는 여인은 하나님의 종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가서 탄원을 하였습니다. 왕하4:1"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채주가 이르러 나의 두 아이를 취하여 그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이 여인은 온갖 시련과 환난이 닥쳤을 때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의 종 엘리사를 찾아간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 해결의 첫 번째 관문이 되었습니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로써 풀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우리의 문제를 아뢰고 겸손히 간구 하면 죄의 문제, 가난 문제, 질병 문제, 심령 문제, 가정의문제, 모든 문제가 해결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문제를 만나 낙망하지 않고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는 것이 곧 믿음입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간구할 때 하나님은 결코 부르짖는 자의 간구를 외면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난한 자의 도움이 되시고, 병든 자를 치료해 주시며, 약한 자의 힘이 되어 주십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환난 중에 기도하면 그 환난이 물러가고, 시련과 역경 중에 기도하면 그 시련과 역경이 물러가는 동시에 더욱 합력 하여 선을 이루고 유익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신약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할 것을 가르쳐 주신 말씀입니다. 낙망한다고 하는 것은 삶의 의미와 용기와 희망을 잃은 사람을 말합니다. 낙망을 헬라어로는 엥카케인이라고 합니다. 그 뜻이 지치다’ ‘상심하다’ ‘절망하다라는 뜻입니다. 영어성경에는 not a faint 또는 not give up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용기를 잃지 말라” “약해지지 말라” “포기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낙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삼심하거나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6절에 불의한 재판장이 한 말을 들으라하셨고, 7절에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하셨으며, 8절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하셨습니다.

 

본문 6-8절에 기도 응답의 비결을 말씀합니다.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들을 철저히 무시하던 불의한 재판관도 그녀의 끈질기고 포기하지 않는 그 노력과 열심으로 인해 결국 여인의 원한을 풀어주지 않았느냐는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녀들의 호소를 들어주지 않으시겠느냐는 반문입니다. 7:9-11절에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8절에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고 분명하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기도하고 부르짖는 호소를 응답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도 이 본문의 말씀과 같이 *어떤 답답한 일이나 억울한 일이 있어도 낙망하지 맙시다. 절망하지 맙시다. 자포자기하지 맙시다. *또한 끈질기게 기도합시다. 억울한 일을 당한 여인처럼 기도의 응답받을 때가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합시다. 그리고 주님 오실 때가지 *믿음을 잘 간직하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3.하나님은 믿음의 간구를 들으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구약 본문에 보면 여인이 엘리사를 찾아가서 자신의 문제를 고백하였을 때 엘리사가 그 여인에게 "네게 있는 것이 무엇이야?" 고 물었습니다. 여인이 대답하기를 "계집종의 집에 한 병 기름 외에는 아무 것도 없나이다." 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이 여인에게는 전 재산이라고 할 수 있는 기름 한 병이 있을 뿐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기적적인 역사를 이루는 과정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여인이 가지고 있는 것을 통해 역사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없는 것을 요구하시지 않고 있는 것 가지고 역사 하십니다. 이 여인에게는 한 병의 기름밖에 없는데 그 기름 한 병 가지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큰불도 작은 불씨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우리들의 심령에 믿음의 불씨, 소망의 불씨, 성령의 불씨, 사랑의 불씨, 기도의 불씨만 있으면 태산 같은 문제도 능히 해결 될 수 있습니다.

 

모세는 애굽에서 피신하여 미디안 광야에서 40년간 목동 생활을 하는 중에 하나님의 소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불 속에서 "네 손에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 지팡이 뿐입니다"라고 대답하자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지팡이로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고, 홍해를 가르기도 하고, 반석에서 샘물을 내기도 하고, 지팡이를 든 손을 들어 기도할 때 아말렉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손에든 막대기와 물맷돌 가지고 골리앗을 물리쳤습니다. 삼손은 나귀 턱뼈 하나로 불레셋 군대 일 천명을 죽이기도 하였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도 한 소년이 가져온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나의 됨됨이가 아무리 보잘 것 없어도, 내가 가진 재능이나 소유가 너무 보잘 것 없어도 그것 그대로 믿음으로 주께 맡기면, 그래서 주님이 역사하시면 상상 못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문제가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다음에 할 수 있는 대로 많은 그릇을 준비했습니다. 본문 왕하4:3"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라 빈 그릇을 빌되 조금 빌지 말고 많이 빌리라" 고 했습니다. 성도는 믿음의 그릇, 은혜 받을 그릇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작은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온 우주 삼라만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축복하시되 가장 좋은 것으로 넘치도록 만족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103:5)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얼마든지 받을 수 있는데 문제는 그릇이 작은 것이 문제요 그릇을 많이 준비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큰 은혜와 복을 주시고자 하셔도 그릇 만큼만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시81:10에서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했습니다. 예수님은 종종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큰 믿음, 큰 그릇 준비하여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넉넉한 은혜와 복을 받아 복의 근원으로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순종하는 믿음을 통해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엘리사는 여인에게 그릇 준비하라 했을 때 이웃에 가서 많은 그릇들을 빌려왔습니다. 문을 닫고 그릇에 기름을 따르라 하니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본문 왕하 4:5-6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그릇에 다 찬지라했습니다. 엘리사가 그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생활 하라하니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많은 믿음의 역사를 일으킨 사람들은 반드시 순종하였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순종은 문제 해결의 열쇠요, 지름길입니다. 몸이 아파 병원을 찾아간 환자는 의사의 지시대로 순종을 하여야 합니다. 시간을 맞춰서 약도 먹고 또 음식도 의사가 지시하는 대로 먹어야 빨리 고칠 수가 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 우리가 어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고 은혜를 구하며 축복 받기를 바랄 수가 있겠습니까?

 

열왕기하 5장에 기록된 나아만 장군도 엘리사의 말에 순종하여 요단강에 일곱 번 씻으니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예수님이 소경의 눈에 진흙을 말라주며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할 때 소경이 순종하여 그대로 하니 눈이 떠졌습니다. 갈릴리 가나 혼인 잔치에서 잔치 도중에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예수님은 하인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고 하시고 "떠다가 연회장에게 주어라" 할 때 그대로 하니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나사로의 무덤 문 앞에 서신 예수님이 "무덤 문을 열라" 고 할 때 말씀대로 순종하여 무덤 문을 여니 주께서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시니 죽어 장사지낸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가 살아났습니다. 밤새도록 고기를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져라" 고 하시니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하니 그물을 들 수가 없도록 고기를 잡았습니다. 미국의 대 기업가이며 큰 재산을 가진 갑부로 살았던 존 녹스 박사는 자신이 세상을 마감하면서 임종 전에 가족들을 불러 놓고 3가지 유언을 남기었다고 합니다. 첫째는 너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주일성수를 하라 그리하지 않으면 네 몸에 병드는 줄을 알라. 둘째는 너희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려라 그리하지 않으면 네 기업이 기울어지는 줄을 알라. 셋째는 너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주에 종을 괴롭게 하거나 불화하지 말라 그리하지 않으면 네 가정에 평화가 깨여지는 줄을 알라. 존 녹스 박사의 후손들은 아버지의 유언대로 순종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건전하게 기업을 성공시키는 후손들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내게 있는 것을 주님께 맡기고, 큰 믿음의 그릇을 준비하여, 순종하는 믿음으로 은혜와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정리합니다. 두 본문을 중심으로 원한을 푸는 믿음의 간구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살면서 많은 문제들을 만나게 됩니다.

 

.문제 앞에서 낙심치 말고 믿음으로 간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간구를 들으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