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자 눅15장8 – 16 찬 송 : 278, 290, 292, 309, 310, 421, 502. 복음송 : 참회록(찬미예수2000. No,1147) 할렐루야!!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과 평강이 오늘도 이 시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에게 한 가지 질문을 먼저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가장 사랑하시겠습니까? 누가 대답해 보세요.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가장 사랑하십니다. 다 같이 아-멘! (요4:23-24)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고 말씀하셨고 행8:27절에는 에티오피아의 내시가 예루살렘으로 예배하러 왔다가 가는 길에 빌립을 만나서 알지 못하던 이사야 선지자의 글을 알게 되었고 세례를 받아 구원을 얻었습니다. 시편84편에는 고라 자손들이 성전을 사모하면서 애가를 부른 것이 있습니다. (시84:1-4)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셀라)” 고라는 민수기 16:1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그들은 아론의 후손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가데스바네아에 이르렀을 때에 다단과 아므람과 온이 규합을 하여 백성의 두령들 250명을 포섭하여 모세와 아론에게 도전을 하였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땅이 갈라져 생매장을 당한 사람으로서 그 후에 그들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조상의 지은 죗값으로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래서 그들은 참새가 성전 처마 밑에 집을 짓고 제비도 보금자리를 얻고 마음대로 드나드는 것을 부러워하면서 이와 같은 시편을 노래 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만 해도 큰 축복 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병들어 내 몸 아프면 그때는 교회 오고 싶어도 못 옵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열심히 신앙생활 잘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말세에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믿음 있는 자를 보겠느냐” 고 하셨습니다. 또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자는 결단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 고 마태복음 7:21절에 말씀하셨습니다. 또 마지막 때에는 모든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지며 예배를 방해하는 자가 있다고 하였는데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라고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절대로 예배를 폐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삼상2:30)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아무쪼록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고, 또한 예배를 드릴 때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므로,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또한 예배를 드리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은사를 충만히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이제 오늘 본문 말씀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누가복음 15장에는 잃었다가 다시 찾는「세 가지의 비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① 3절-7절까지는 목자가 한 마리의 양을 잃었다가 다시 찾았을 때의 기뻐하는 잃은 양의 비유의 말씀이 있고 ② 8절-10절까지는 한 여인이 드라크마 열 개중에서 한 개를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은 기쁨을 나누는 말씀이고 ③ 11절 이하의 말씀에는 아버지가 아들을 잃었다가 다시 찾는 탕자의 비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세 가지의 비유 중에서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는 보통「잃었다가 다시 찾은 은전의 비유」라고 합니다. 1. 잃어버린 드라크마는 무엇을 뜻합니까? 드라크마는 성경에 보면 은전의 명칭이라고 주석이 되어 있습니다. 이 은전은 에베소에서 제조가 되어서 예수님 당시 통용되든 돈인데 앞면에는 꿀벌의 그림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종려나무 가지와 수사슴의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은 당시 에베소의 여신 다이애나(Diana)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에서 말하는 드라크마는 이와 같은 역사적인 의미보다는 더 큰 의미가 들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드라크마는 약속입니다. 지금은 결혼 풍속도가 많이 변했습니다만 결혼하는 사람들을 보면 약혼식을 합니다. 그리고 약혼 선물을 주는데 거의 대부분이 반지를 주고받습니다. 그래서 그 약혼반지를 끼고 다니면 저 사람은 약혼한 사람이다 혹은 결혼한 사람이다. 라는 표시가 되기도 합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남녀가 결혼하기 전 정혼 기간이 있었는데 그 기간이 1년입니다. 예수님을 탄생한 마리아도 요셉과 정혼한 사이였습니다. 그 기간에 가브리엘 천사가 일러준 대로 성령으로 잉태하여 예수님을 탄생케 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약혼자에게 선물로 은전을 열 개를 줍니다. 약혼자가 준 약속의 정표입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 말씀에 나오는 드라크마입니다. 그런데 여인이 약혼자가 약속의 정표로 준 은전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약혼한 남자가 그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되면 당장 파혼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승천하실 때에 제자들을 감람산으로 불러 모으시고 그들에게 분부하셨습니다. (행1:4-5)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기도하면 성령을 받을 것이고 성령 받으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주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약속은 곧 오늘의 우리들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주님과의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이 오늘의 우리들에게 주신 약속의 드라크마입니다. (고전16: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골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약5: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계3:11“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2. 무슨 드라크마를 잃어버렸습니까? 10개중에 하나를 잃어버렸을 때 아직도 아홉 개가 있다고 안일하게 낙관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닙니다. 10개중에 하나가 없으면 나머지 아홉 개도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시계는 중요한 부속 한 개만 없어도 그 시계는 시계로서 가치를 잃어버리고 아무 쓸모가 없는 무용지물(無用之物)이 되고 맙니다. 자동차가 아무리 좋아도 그 자동차의 중요한 부속 하나만 없으면 자동차는 더 이상 자동차로서의 사명을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의 성도들은 자신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렸는데도 이것을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것은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잃어버린 것을 알고도 찾으려고 하지도 않고 가만히 있으면 그런 사람은 잘못되어도 많이 잘못된 사람입니다. 정신적으로 결함이 있거나 비정상적인 사람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무엇을 잃어버렸습니까? (1)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잃어버렸습니다. (계2:4-5)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하나님은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구원하여 주시고 또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으며 각가지 은혜와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종종 잊어버리고 방황할 때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은혜를 잊어버린 사람은 배은망덕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배은망덕한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구원하여 사명을 주셨습니다. 사명은 일하라는 명령입니다. 무슨 일을 합니까? 바로 영혼 구원하는 일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분부하시기를 땅 끝까지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막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오늘 우리들은 이 말씀을 통해서 한 가지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사람, 즉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을, 그 시대에 불러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신다는 사실입니다.<아멘> 그러므로 오늘의 우리들도 이 시대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가 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쓰임 받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그런데 지금 우리들은 주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잊어버리고 등한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만약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잃어버렸다면 다시 찾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잃어버렸습니다. 달란트는 하나님이 주신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불러서 사명을 주어 일하게 하실 때에 반드시 달란트를 주십니다. 마태복음 10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두 명씩 짝을 지어 전도하러 보내실 때 저들에게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과 병자를 고치는 능력을 주어서 보내셨습니다. (마10:7-8)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분명한 것은 우리 주님께서 제자들에게만 이와 같은 능력의 달란트를 주신 것이 아닙니다. 오늘의 우리들에게도 똑같은 능력을 주셨습니다. (요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4)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잃었습니다. (요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지만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생명조차도 우리는 간직하지 못하고 잃어버렸습니다. 우리가 재산과 부귀와 명예를 얻고 온 천하를 얻었다 할지라도 생명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마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한번 잃어버린 생명을 다시 회복할 수 없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옥에 간 부자는 음부의 고통에서 물 한 방울만 찍어다가 혓바닥에 묻혀 달라고 아브라함에게 부탁을 하였지만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자기는 이미 어찌할 수 없는 지옥에 간 몸이니 형제들만이라도 지옥에 오지 않도록 나사로를 보내 달라고 부탁을 하였어도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마25장의 미련한 다섯 처녀들은 기름을 준비하지 못하여 바깥 어두움에 쫓겨나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하였고 (마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3.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다시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잃어버린 드라크마는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다시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문 8절 말씀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고 하였습니다. (1) 등불을 켜야 합니다. 왜 등불을 켜야 합니까? 어두운 데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또 성경에서 어두움은 곧 사탄을 뜻하고 지옥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등불을 밝혀 어둠을 물리쳐야 합니다. 다 같이 찬송가 502장 1절을 부르겠습니다. 빛의 사자들이여 어서 가서 어둠을 물리치고 주의 진리 모르는 백성에게 복음의 빛 비춰라 빛의 사자들이여 복음의 빛 비춰라 죄로 어둔 밤 밝게 비춰라 빛의 사자들이여 그러면 무슨 등불을 켜야 합니까? ①기도의 등불을 켜야 합니다. 등불이 꺼지면 곧 어둠의 세계가 됩니다. 기도의 등불이 꺼지면 내 영혼의 어둠의 세계 사탄의 세계가 엄습합니다. 기름이 없어서 등불이 꺼진 사람은 바깥 어두움에 쫓겨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도무지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마25:11-12)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②은혜의 등불을 켜야 합니다. 은혜의 등불은 항상 성령 충만한 생활을 말합니다. 내게서 성령이 떠나가면 안 됩니다. 그래서 다윗은 범죄한 후에 하나님이 성령을 거두어 가실 것을 염려하여 “내게서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소서”(시51:11)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③사명의 등불을 켜야 합니다. (마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바로 빛의 사명을 감당케 하시려고 부르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는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마12: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라” 이제는 여러분의 기도의 등불, 신앙의 등불, 믿음의 등불, 은사의 등불을 다시 켜서 어두움의 세상에 밝히 비취는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2) 집안을 쓸어야 합니다. 은전을 잃어버린 여인은 그 은전 한 닢을 찾으려고 온갖 노력을 다합니다. 한 손에는 등불을 켜들고 한 손에는 비를 들고 방을 구석구석 씁니다. 집안을 정돈하고 더러운 것을 쓸어내고 닦아 내어 방을 깨끗하게 했습니다. 바로 우리들의 심령의 더러운 것들을 깨끗하게 쓸어내야 잃어버린 은혜를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말씀은 교회를 깨끗하게 정화해야 한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예루살렘 성전에 가셨을 때 성전은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장사하고 돈 바꾸는 사람들을 모두 내어 쫓으셨습니다. (마21:12-1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 도다 하시니라”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의 마음속 구석구석에 쌓인 죄악들을 깨끗하게 쓸어버리고 정결하고 성결한 심령으로 거듭나는 심령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3) 부지런해야 합니다. 여인은 한 손에 등불을 들고, 또 한 손에는 비를 들고 부지런히 쓸고 찾았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부지런해야 합니다. (롬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고 하였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게으른 자는 주님으로부터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비유에서 한 달란트 받았던 종은 그 한 달란트를 그대로 가지고 와서 주인에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마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책망을 받은 것만이 아니라 가진 것도 빼앗기고 어두움에 쫓겨나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었습니다. (마25:28-30)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 성도들은 부지런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어떻게든지 주일날 교회 안 올 핑계만 찾지 말고, 어떻게든지 새벽기도 안 나올 핑계만 찾지 말고 부지런해야 합니다. 4. 잃어버렸던 것을 다시 찾았을 때의 기쁨은 무엇입니까? (1) 벗과 이웃을 불러 잔치를 하였습니다. 본문 9절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2)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본문 10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신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한 여인이 잃어버린 은전을 다시 찾았을 때 기뻐하듯이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한 영혼이 다시 돌아왔을 때 큰 기쁨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들 주변에 잃어버린 한 영혼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셨습니다. 겨자씨 한 알도 소중하게 여기시고 한 알의 밀알도 소중하게 여기셨습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들 주변에 잃어버린 영혼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또 잃어버린 생명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들의 생명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들을 그대로 버려 둘 수는 없습니다. 그들을 구원하는 작업을 하여야 합니다.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금년 안에 1명씩만 전도를 하면 교회가 배로 부흥이 됩니다. 이 전도 운동에 우리 모두 동참하여야 합니다. 예수 믿고 자기는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한 사람도 전도하지 못하고 자기 가족들마저도 지옥 가게하고서 장차 하나님 앞에 가서 심판 받을 때 뭐라고 대답하시렵니까? 세상의 환난과 실패와 좌절 속에 빠져서, 사망의 바다에 빠져서, 허덕이는 생명과 영혼을 구원하여야 합니다. 미신과 이단에 빠져서 멸망의 구렁텅이로 끌려가는 사람들도 구원하여야 합니다. (요4:35)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눅10:2)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사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 10절에는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한 생명이 구원을 얻을 때에 하늘나라에서는 기쁨의 잔치가 열린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 생명을 구원하는 것이 천국에서는 기쁨이요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들에게는 상급과 은혜가 된 다는 것을 믿고 이 사명 감당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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