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여호수아

안식을 향해 가는 순례자 수1:1-9, 히3:7-19

nam씨 2021. 6. 26. 15:40

안식을 향해 가는 순례자 수1:1-9, 히3:7-19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양 동물원이 있습니다. 두 시간을 걸어 세계 각지에서 모아온 맹수들을 구경하고 나면 마지막 "우리"가 나타납니다. 입구엔 이런 글귀가 쓰여 있습니다. The greatest animal in the world.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동물" 사람들은 저마다 궁금해서 다가갑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동물을 찾아 두리번거리는 사람 앞에 한 장의 대형 거울이 나타나게 되고 그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위대한 동물은 바로 너 자신 인간이다."라는 뜻이겠지요.

아이가 어머니 모태에서 태어나 일어서서 걸으려면 빠른 아이는 10여 개월이 되면 아장 아장 걸음마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송아지나 대부분의 짐승들은 태어나자 바로 일어나 걷기를 시작합니다. 아무리 달리기를 잘해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실력을 자랑해도 사람보다 빨리 뛰는 짐승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간은 모든 피조물 중에 가장 뛰어난 존재입니다. 그것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존재요, 생령을 가진 영적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나누는 존재요, 세상의 삶이 끝나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의 안식에 들어가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한 사랑을 나누는 존재입니다. 장차 들어 갈 그 세계를 하나님 나라, 천국, 새 하늘과 새 땅, 내 안식, 낙원, 아브라함의 품 등으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죄로 인한 타락으로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게 되면 하나님의 탄식의 대상으로 전락하게 되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대상이 되어 영원한 형벌에 처하게 되어, 그런 자들은 예수께서 가롯 유다에게 말씀 하신 것처럼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을 번 한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안식에 들어가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그리스도인이라고 다 안식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두 본문을 중심으로 “안식을 향해 가는 순례자”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안식은 성도가 반드시 들어가야 할 영원한 하늘 처소입니다.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으로부터 나라가 태동된 이후 줄곧 한 가지 비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꿈이었습니다. 그것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그 비전은 세상을 떠돌던 아브라함, 이삭, 야곱 족장시대에도, 심지어 비참했던 포로생활 속에서도, 430년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때에도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 비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민에게 주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대한 비전은 주의 백성들이 장차 들어 갈 영원한 안식이 있는 하나님 나라를 예표 하는 곳입니다.

드디어 모세를 통해 선민들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홍해를 건너 광야 길을 마치고 이제 저기 요단강만 건너면 그토록 오랜 세월 기다리던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 지도자 모세가 죽었습니다. 선민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나안에 들어가는 비전은 거기서 멈출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세워 다시 약속의 땅을 정복하는 비전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 온갖 도전과 실패와 역경을 이겨내고 그 비전을 이루어 가는 내용이 기록된 책이 여호수아서입니다.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죽고, 모세의 뒤를 이어 지도자로 세워진 여호수아는 가나안에 들어가야 할 중대한 사명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그러한 마음을 아시고 본문 수1:5-6에서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본문 수:1-6을 세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첫 문장은 1-2절에서 ‘내가 ... 주는 땅으로 가라’는 것이고, 둘째 문장은 3-4절의 말씀에서 ‘너희 지경이 되리라’는 말씀이며, 셋째 문장은 5-6절에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이 세 문장의 공통점은 ‘약속의 땅을 주리라는 비전을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비전을 믿고 대적을 두려워 말고 담대히 나아가는 자들에게 가나안의 안식에 들어가게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신뢰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나아갔던 여호수아와 갈렙을 비롯한 믿음의 백성들은 앞에 있는 대적과 장애물을 이기고 마침내 약속의 땅을 찾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 약속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하늘나라 안식에 들어갈 비전을 주셨습니다. 이 비전이 성도들의 가장 소중한 비전이 되어야 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우리의 대장 예수님의 발자취를 믿음으로 따라가는 자들이 반드시 들어가는 하늘 안식의 처소입니다.

여호수아서를 보면 발바닥으로 밟는 것을 주겠다고 하시면서 '강하고 담대 하라.'고 하십니다. 신앙은 이론이 아니라 믿음으로 발 거름을 옮기는 실천이 따라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불신앙으로 두려워하며 뒤돌아보고, 다시 애굽으로 가고자 했던 무리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신약 본문에도 광야에서 불신앙으로 완고한 마음을 가졌던 자들이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믿음의 발걸음을 옮길 때 요단강이 갈라지고, 여리고성이 무너지고, 가나안 족속이 물러가고 그들이 밟은 땅을 찾지 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리스에 한 유대인 노파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유대인 노파가 하는 일은 일정한 거리를 정해 놓고 매일 그 거리를 돌면서 중얼중얼 거리는 일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할머니, 무엇을 하십니까?" 물었습니다. 할머니의 대답은 "내가 우리 민족을 위해서 무엇인가 해야겠는데 나이는 많고 가진 것이 없어서 별로 할 것이 없습니다. 여호수아서를 보니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했는데, 이 땅을 밟으면서 이 땅을 우리민족에게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몇 년 기도하고 세월이 흐르면서 이상한 현상이 나타났는데, 그 할머니가 밟으며 기도하는 거리에 유대인 상점이 하나 둘 들어서기 시작하고, 유대인 학교가 세워집니다. 유대인들이 많이 사는 거리가 됩니다. 유대인들이 상권을 잡습니다. 유대인 구의원, 시의원이 뽑힙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여호수아에게만, 유대인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우리 모두 하늘 안식의 비전을 가지고 살면서 반드시 안식에 참여하는 백성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안식을 향해 가는 순례자에게 반드시 거처야 할 단계가 있습니다.

어떤 신학자는 인간을 하나님을 향해 가고 있는 “도상의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선민 유대 백성들이 가나안의 안식에 들어가기 까지 거쳐야 할 단계가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늘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기 위해 꼭 거쳐야 할 단계가 있습니다. 그 단계가 무엇인지 가나안을 향한 선민의 모습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 단계는,

 

먼저, 출애굽 하는 단계입니다.

선민인 히브리 백성들은 430년 동안 애굽의 바로에게 많은 학대와 착취로 한(恨) 많은 삶을 살았던 민족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선민을 애굽 바로의 손에서 구출해 내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가나안을 약속하시면서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늘 본향의 안식에 들어갈 자들을 택하시고 세상에서 부름을 받고 세상과 구별된 백성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그리스도 안에서 새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되어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 하늘 백성이 되었습니다. 주안에서 인생관이 달라지고, 가치관이 달라졌습니다. 푯대를 향하여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바라보며 달려가게 됩니다.

그런데, 출애굽 했던 백성들이 애굽을 그리워하며 뒤돌아보고 애굽이 가져다주는 만족과 안락, 영화, 연락으로 되돌아가려던 사람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처럼 다시 세상으로 되돌아가는 자들은 하늘 안식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다음에 광야생활을 통한 연단과 훈련의 단계입니다.

광야는 연단과 훈련의 장소입니다. 갓 태어난 어린 생명은 동식물을 막론하고 연약해서 스스로 자기 생명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성장의 과정을 거쳐야 제 구실을 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해서 광야에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로 연약한 어린 생명과 같았습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생활을 통해 훈련이 필요했습니다. 사실 가나안에는 그들보다 먼저 정착한 강대한 여러 부족들이 자리 잡고 있었기에 그들과 싸워 물리쳐야 했습니다. 그들의 힘으로는 그들을 대적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이 필요했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하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갈 길을 알려주시는 체험을 했습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기도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은혜를 체험함으로 믿음을 키워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약속의 말씀을 믿고 지킬 수 있도록 모세를 통하여 십계명 두 돌 판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훈련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방법과 순종을 배우고 하나님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광야 같은 세상을 살면서 연단과 훈련을 통해 믿음을 키워 시험도 이기고, 불신앙에서 오는 불평과 원망도 이기고, 대적들을 이겨야 영원한 하늘 안식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입성의 단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여 광야생활을 거쳐 가나안의 입구에서 12명의 정탐꾼 중에 10명의 절망적인 보고를 듣고 백성들은 대성통곡하고 고라를 중심으로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반역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고 말았습니다. 출애굽 1세대 중에는 믿음의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출애굽도 했고, 광야의 고난의 여정도 지나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도우셨고 인도 하셨는지 수많은 은혜 체험을 통해 믿음의 연단 과정을 지나 왔지만 마지막 관문인 가나안 입성에 실패를 한 것입니다. 첫째, 둘째 관문을 잘 통과 했어도 가장 중요한 가나안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되고 맙니다. 과거가 아무리 화려해도 현재와 미래가 없는 과거는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우리 모두 출애급 단계, 광야의 연단과 훈련의 단계, 가나안 입성의 이 과정을 잘 통과 해 영원한 하늘 안식에 이르기를 소망합니다.

 

3.하늘 안식에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지녀야 할 믿음이 있습니다.

성도에게 출애굽과 광야 연단의 과정이 중요한 것은 마지막 가나안의 안식에 들어가기 위해 꼭 거쳐야 할 관문이기 때문인데, 가나안 입성의 실패는 신앙생활의 실패요, 인생의 실패로 결국 모든 것을 다 잃은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맙니다. 하늘 안식을 예표 하는 가나안 입성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지녀야 할 믿음이 있는데, 그 믿음이 어떤 믿음인지 신약 본문에서 살펴보면,

 

먼저 불신앙으로 강퍅하게 됨과 미혹됨을 피하는 믿음입니다.

신약 본문 히3:7-8에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강퍅하다는 것은 마음이 굳어 완악함을 의미합니다. 마음 밭으로 비유하면 옥토 밭이 아닌 길가 밭, 돌작밭, 가시덤불이 무성한 밭의 모습입니다. 이런 사람은 말씀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여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되고, 불평과 원망을 입에 달고 살면서 결국 결실치 못하고, 도중에 시들어버리고 맙니다.

또 10절에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 도다.”했는데, 여기 ‘미혹되다’는 ‘길을 벗어나다’는 뜻입니다. 주의 백성들은 선한목자가 되시는 주님의 음성을 분별하여 알아듣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미혹하는 자의 말을 듣고 주님의 인도를 버리고 미혹의 길을 가는 자는 결국 미혹하는 자들과 함께 멸망으로 끝나게 됩니다.

 

다음에 순종의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 히3:18-19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믿음만 있으면 출애굽도 가나안도 다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 생활에서 멸망을 받은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그들은 모세나 아론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들은 하나님의 나타나심과 하나님의 영광을 친히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을 격노케 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들었지만 그 말씀을 믿지 못했고, 순종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불신앙과 불순종 때문에 히3:19에서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함으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요3:36에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아들을 믿는다는 말과 아들을 순종한다는 말이 똑같은 의미로 나와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내로 끝까지 말씀에 굳게 서서 믿어야 합니다.

본문 히3:14에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한 때 은혜를 받았으나 도중에 은혜에서 떨어져 나간 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울 왕이 한 때 은혜 받고 예언도 하고, 겸손했지만 왕이 되고 난 후 교만해지고 불순종하다가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습니다.

*발람이 선지자의 사역을 감당 하다가 발락의 꼬임에 빠져 결국 자기도 망하고, 다른 사람도 망하게 하는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가롯 유다가 주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았지만 도중에 사단에 미혹되어 주님을 배반하고 뒤 늦게 후회 하다가 자살해 죽고 말았습니다.

*데마가 바울의 동역자로 사역 하다가 세상을 사랑 하여 다시 세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들은 모두 한 때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았지만 도중에 믿음의 길을 떠난 믿음에 실패한 자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욥은 불 시험을 당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인내로 마침내 시험을 이기게 되었고,

*다윗은 여러 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기는 시련 중에서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복음을 전하면서 수많은 박해와 고난을 받았지만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진리를 따르는 바른 믿음, 순종의 믿음, 인내의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리합니다.

 

두 본문을 중심으로 “안식을 향해 가는 순례자”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안식은 성도가 반드시 들어가야 할 영원한 하늘 처소입니다.

◎.안식을 향해 가는 순례자에게 반드시 거처야 할 단계가 있습니다. 출애급 단계, 광야의 연단과 훈련의 단계, 가나안 입성의 단계입니다.

◎.하늘 안식에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지녀야 할 믿음이 있습니다. 진리를 따르는 바른 믿음, 순종의 믿음, 인내의 믿음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