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하나님의 나라 (계 21:1-4

nam씨 2020. 9. 7. 20:13

하나님의 나라 (21:1-4)

 

 

성도에게 죽음이 있지만 슬프지 않는 것은 우리에게는 천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19871219일 우리 한국교회의 최고의 교회사가인 박용규 목사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잠시 죽었을 때 그는 사람들이 그토록 궁금해 하던 천국과 지옥을 예수님과 천사와 함께 체험하고 돌아온 사건은 책으로 나오는 등 유명합니다.

 

 

역사학자니까 사람들을 많이 알겠지요. 그는 지옥과 천국이라는 세계에 극명하게 갈라져서 영광 혹은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세상에 살 때 꼭 예수 믿어야 하고, 신앙생활해도 함부로 악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정말 있습니다. 지옥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오늘 성경에 보니까 천국은 밤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천국 백성은 해처럼 밝게 살아갑니다. 그 나라에서는 내성적이거나 우울한 사람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다음은 질병과 고통이 없습니다. 21:3-4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세상에서의 어떤 상처도 질병도 다 치료되어 기억할래야 기억할 수도 없습니다. 염려와 근심이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다 책임져 주시니 생각만 해도 이루어지고 만사형통입니다.

 

 

죄도 유혹도 없습니다. 천국에서는 죄를 질래야 질 수 없습니다. 마귀도 없고 기쁨과 행복만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마음에 아름다운 찬양이 흘러나오고 생명수 강이 흐릅니다. 세상에서 제일 기뻤던 것의 천 배 만 배 보다 더 천국의 기쁨이 큽니다.

 

 

더 감사한 것은 천국에는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구주 예수님 그리고 앞서 간 성도들과 사랑하는 가족들과 천사들을 만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거기서 다시 만납니다. 성도는 황금 보석 빛나는 집에서 영원히 복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우리가 세상 살면서 했던 충성에 따라 하늘의 영광과 상도 달라집니다.

 

 

불멸의 최고의 찬송가로 알려진 나 같은 죄인 살리신 305장 찬송의 저자 죤 뉴톤 목사는 부름 받기 얼마 전에 자신이 천국 가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놀라운 일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먼저는 천국에 와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보이지 않을 때 놀랄 거고, 다음은 천국 오리라고는 생각지 못한 누추한 사람들이 와서 그 영광을 누리는 걸 보고 놀라고, 다음은 자신이 천국에 와서 주님의 품에 안긴 것을 보고 놀라게 될 거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장차 어떤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상황에 있든지 예수 믿고 천국 가서 우리 하나님의 품에 안긴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천국만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내 공로가 아닌 우리를 위하여 대속의 피를 흘리신 예수 공로로만 들어간다는 것을 믿으시고 우리 모두 예수 믿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천국 백성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례식 설교 후 기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평안함과 위로함을 받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들이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헛된 세상에 마음 두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주님을 모르는 사람 없도록 붙들어주시고 우리 모두 함께 장차 천국에서 만날 수 있도록 특별한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이 시간 이후의 모든 절차를 주님께 부탁드리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