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여호수아

장래를 위해 쌓는 좋은 터 수2:12-21,

nam씨 2020. 8. 7. 10:05

장래를 위해 쌓는 좋은 터 수2:12-21, 딤전6:17-19

 

탤런트 김혜자씨는 아프리카에서 에이즈에 걸린 아이들을 돌보며 말년을 아름답게 보낸 세기의 배우 오드리 헵번을 떠올리게 하는 인물입니다. ‘유니세프 친선대사월드비전 친선대사’ ‘아름다운 봉사자의 삶이 함께 어울러져 나이가 들었어도 소녀 적인 감수성과 한국적 어머니상을 동시에 갖고 있는 그녀의 신비한 힘은 아마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그녀가 처음 봉사활동을 떠난 것은 1992년 여름이었습니다.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사랑이 뭐길래가 끝나고 딸과 함께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월드비전에서 우리가 받았던 도움을 다른 나라에 돌려줘야 하지 않겠느냐며 친선대사로 아프리카에 함께 가자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행하는 마음으로 간 에티오피아에서 그녀는 지옥보다 더 비참한 삶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모태신앙이었던 그녀는 하나님! 당신이 마음이 상하시는 일에 제 마음도 상하게 해주세요.” 라고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여행이 생애를 지배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후 그녀는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르완다, 아프가니스탄 등 15개국을 20여 차례 방문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참상을 국내에 알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103명의 제3세계 아이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어 후원하며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한 일을 결코 봉사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평범한 인간이라도 기근 현장에 가면 돕고 싶은 마음이 안 들 수 없어요. 그런데 내가 한 일보다 너무 좋은 말만 들었어요. 저는 매일 죽음을 준비하며 삽니다. 임종의 순간에 얼마나 소유했고 성공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랑했느냐로 평가받고 싶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어머니에서 세계 빈곤국 아이들의 어머니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힘이 남아 있는 순간까지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제3세계 아이들을 만나러 갈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배우로서의 인생보다 아프리카의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더 행복했었다.”고 말할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김혜자씨야 말로 장래를 위하여 가장 좋은 터를 쌓아두는 자의 모습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두 본문을 중심으로 장래를 위해 쌓는 좋은 터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장래를 위해 쌓는 좋은 터는,

 

 

 

1.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쌓는 좋은 터입니다.

 

구약 본문 여호수아서 2장의 내용에 보면 두 정탐꾼을 숨겨준 기생 라합의 행한 일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자손이 40년간의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입성을 앞둔 시점에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너기에 앞서 가나안의 관문인 여리고 성을 정탐하기 위해 두 사람을 보냈습니다. 두 정탐꾼은 여리고 성벽 위에 있는 기생 라합의 주막에 들어가 머물었는데, 어느 여리고 백성이 두 정탐꾼이 그 주막에 들어간 사실을 알고는 왕에게 고해 바쳤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은 붙잡힐 위기에 놓였으나 기생 라합이 기지를 발휘해서 왕이 보낸 사람들을 따돌리고 두 사람을 무사히 돌려보냈습니다.

 

라합은 이스라엘의 두 정탐꾼을 숨겨주면서 수2:9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했고, 11절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 라는 고백을 합니다. 라합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40년 동안 행하신 일들을 들었노라고 말했습니다. 출애굽 당시에, 홍해를 갈라서 그 사이에 난 길로 이스라엘 백성이 건넜던 일과 선민이 아모리 족속의 두 왕 시혼과 옥과 전쟁하여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다 들었던 것입니다. 이 같은 일들은 라합만 들은 것이 아니라. 여리고의 모든 거민이 다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라합은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주막을 경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자주 이스라엘 자손에 대한 소문을 들을 수 있었는데, 그런 소문을 들으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생긴 것입니다. 그 때 라합은 조상대대로 섬겨오던 우상들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라합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상천하지에 하나님으로 믿은 것은 그녀가 가나안 족속이 숭배하던 우상들을 버렸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라합은 풍문을 듣고 막연히 추측한 것이 아니라 내가 아노라고 자기의 신앙을 확신 있게 말했습니다. 이 같이 하나님께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고 있었기에 이스라엘의 두 정탐꾼을 끝까지 보호해 줄 수 있었습니다.

 

라합은 다른 소문들도 많이 들었을 터지만 무엇보다도 이스라엘 자손에 대한 소문을 주의 깊게 들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라합의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셨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습니다. 10:17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하신 대로, 믿음을 가지려면 먼저 하나님에 대하여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듣지도 못한 이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라합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하신 소문을 듣고 하나님을 믿고 목숨을 건 모험을 감행한 것입니다.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기적들을 수없이 보면서도 불신앙으로 불평, 원망하다가 심판을 받았는데, 라합은 보지는 못하고 듣기만 했는데도 확고한 믿음을 가졌으니 그 믿음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귀하게 여기셨겠습니까? 만일 그녀가 정탐꾼들을 숨겨준 사실이 발각되는 날에는 그 자신은 물론이고 그의 가족 모두가 반역죄로 몰려서 목숨을 잃게 될 것이 뻔합니다. 라합의 행동은 자기 민족을 배반한 반역행위임에 틀림없습니다. 자기 민족을 멸망시키고 그 땅을 빼앗으려는 적국의 스파이와 내통한 반역죄는 죄질이 매우 나쁩니다. 그러나 성경은 라합을 정죄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믿음의 사람이라고 칭찬합니다. 11:30-31에 보니 믿음으로 칠일 동안 여리고를 두루 다니매 성이 무너졌으며/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군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치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치 아니하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믿음의 사람을 찾으시고 사랑 하십니다.

 

신약 본문 딤전6:17에서도 정함이 없는 세상 것에 소망을 두지 말고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좋은 터를 쌓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주 안에서 믿음의 선한 행실로 쌓는 좋은 터입니다.

 

세상적인 안목에서 보면 라합의 행위가 국가를 배신하는 행위로 보이지만, 하나님 편에서 믿음의 안목으로 보면 두 정탐꾼을 감추어 준 그녀의 행위는 선한 행실이었습니다. 라합은 자기 집에 찾아온 사람들이 단순히 정탐꾼이라고 생각지 않았고, 하나님이 보낸 사람들이요, 하나님이 나와 내 집을 구원하려고 보내신 사명 자들이라고 믿고 구원 얻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위험을 무릅쓰고 그들을 보호하고 그들을 살렸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는 일을 도운 공로를 세운 하나님의 선한 도구였습니다. 이에 대해 약2:25-26에는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고 라합을 행함 있는 믿음의 소유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신약 본문 딤전6:18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장래를 위해 좋은 터를 쌓으려면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눠 주기를 좋아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많은 경우 선한 일을 하고 싶지만 여유가 없기에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넉넉하다고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이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의 사정을 알고, 어려운 세월을 지내 본 사람이 어려움에 처한 사람의 심정을 헤아려 돕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주님 안에서 믿음의 선한 행실로 은밀하게 보시는 하나님 앞에 선행을 많이 쌓아야 합니다. 중국 선교사 고든 (Adoniram Judson Gordon)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어느 날 중국 정부가 고든의 선행에 대해서 상을 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고든은 중국 정부가 제시한 명예를 거절했습니다. 돈도, 높은 지위도 마다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만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이름과 서른세 가지 그의 선한 행적을 새겨 넣은 메달이었기에 그것까지 거절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고든이 죽은 후 그의 메달은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훗날 그 메달은 당시 기근이 한창이던 맨체스터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보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메달은 익명의 편지와 함께 보내졌는데, 거기에는 메달을 녹여 배고픈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하여 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명예나 물질에 욕심이 없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을 나타내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위대한 인물 고든은 당시 일기에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가치를 지녔다고 생각하는 궁극적이고 유일한 것은 오로지 내 자신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쓰여 지는 일이다.” 이 모습이 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죽으신 주님 은혜에 보답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본문 17절에서 바울 사도는 디모데에게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라고했습니다. 성도는 겸손히 주님을 높이며 그 자취를 따라 가야 합니다. ‘네 인생은 주님 것이다의 저자 최수현 선교사는 중국의 열방 중고등학교 설립자 최하진 선교사의 아내입니다. 그녀는 출세가도를 달리던 남편이 세상의 기득권을 다 버리고 선교사로 가겠다는 말에 눈물로 말려도 보고, 하나님께 떼를 쓰는 기도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고 결국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따라 중국으로 건너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니 저의 삶은 제가 주님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저를 위해 계셔야 했고, 제가 사는 동안 내 힘으로 무언가를 이루려고 했던 인본주의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님 먼저, 나는 나중이라는 신본주의의 삶이 저의 삶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적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세상을 위한 세계적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뜻을 따르는 길에서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그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며 하나님 중심의 믿음의 터를 쌓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주 안에서 믿음의 선한 행실로 좋은 터를 쌓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3.언약의 말씀을 신뢰하고 구원의 소망을 위해 쌓는 좋은 터입니다.

 

구약 본문의 주인공 라합은 언약을 붙잡으면 산다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라합은 그 정탐꾼을 살려 보내면서 그들에게 약속을 받아냅니다. 2:12그러므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여 나의 부모와 남녀 형제와 무릇 그들에게 있는 모든 자를 살려주어 우리 생명을 죽는데서 건져내기로 이제 여호와로 맹세하고 내게 진실한 표를 내라했습니다.

 

그녀가 왜 이런 맹세와 표를 받아내는 것일까요? 그녀는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고 그 약속을 붙잡으면 산다는 언약의 믿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녀는 13절에서 "나의 부모와 형제자매들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식구를 살려주시고, 죽지 않도록 우리의 생명을 구하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정탐꾼들은 여자에게 약속을 하였고, 우리를 끝까지 밀고하지 않고 지켜주면 자기들의 목숨을 걸고라도 약속한 것은 지키겠다고 했습니다. 기생 라합은 마침 성벽 위에 살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정탐꾼은 밧줄을 매고 성벽을 타고 내려왔고, 바로 그 자리에 붉은 줄을 매어 놓으라고 일러주었습니다. 그녀와 정탐꾼은 아주 자세히도 약속을 했습니다. 기생의 집에서 나가있으면 우리에게 책임이 없고, 그 집안에 들어와 있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과 언약 하시고, 반드시 그 언약을 이행 하시는 분입니다. 성경에 수많은 언약을 보게 됩니다. 그 언약 중 최고의 언약이요, 언약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언약입니다. 성경의 중심 요절이라 할 수 있는 요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했습니다. 5:24에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했습니다. 16:31에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했습니다.

 

이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언약은 성경 전체에 여러 모양의 예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창세기 3장에 사단을 상징하는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여인의 후손으로 날 자, 출애굽기 12장에서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바르므로 장자가 죽는 재앙을 넘어 간 유월절 사건어린양의 고기를 먹게 한 일, 이사야 53장에서 수난 받는 종의 모습으로그리고 본문에 나오는 붉은 줄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마치 이스라엘이 애굽에 있을 때 문인방과 문설주에 양의 피가 뿌려 있으면 그 집은 넘어가고 지나간 것처럼 붉은 줄이 내려 있는 집은 넘어가고 지나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집에 있는 사람이 어떤 성향의 사람이든지, 어떤 일을 하며 사람이든지, 유식하고 무식한 사람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이때 라합이 살리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고 하면 자기 집에 들어오게 하면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흘리신 보혈의 피를 의지하고, 그 보혈의 피를 생명줄로 알고 붙들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언약이요, 약속이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우리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6.25 사변 때 한 미군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다가 그만 북한군에게 발각되어 잡히기 직전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사면이 다 인민군인지라 어디로 도망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꼼짝없이 붙잡히게 되었는데, 그때 헬리콥터 한대가 날아와서 줄을 내려 미군은 그 줄을 잡고 무사히 그 위험지역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라합이 붉은 줄을 내려 그 줄에 의지했을 때 그녀와 그녀의 가족이 모두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처럼, 그 미군이 헬리콥터 줄을 의지해 붙잡았을 때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살기 위해 잡아야 할 줄이 있습니다. 말씀의 줄, 구원의 주님을 믿는 믿음의 줄, 소망의 줄, 이것이 생명줄입니다. 사탄은 항상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호시탐탐 넘보고 있으며 우리가 좀 약해졌다 싶으면 그 부분으로 우리를 쓰러뜨리려고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쓰러지거나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온 줄을 붙잡아야 합니다. 말씀과 믿음과 소망의 줄을 항상 놓지 않는다면 우리는 늘 승리하고 ,바로 서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이 줄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말씀을 보고 기도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 모두 언약의 말씀을 신뢰하고 구원의 소망을 위해 좋은 터를 쌓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리합니다.

 

두 본문을 중심으로 장래를 위해 쌓는 좋은 터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장례를 위해 쌓는 좋은 터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쌓는 좋은 터입니다.

 

.주 안에서 믿음의 선한 행실로 쌓는 좋은 터입니다.

 

.언약의 말씀을 신뢰하고 구원의 소망을 위해 쌓는 좋은 터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