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설날가정예배
2020년 설날가정예배
【 예배순서 】
◎ 개 식 사 ----------------◎ 신앙고백 ----------------------- 다같이
◎ 찬 송 ---------------------534장-------------------------- 다같이
◎ 기 도 ---------------------------------------------------- 다같이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오늘 명절을 맞아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주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가족 모두 지난 한 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지켜주시고 오늘까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신실하시게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 한해의 힘들었던 일, 좋지 않은 기억들은 모두 잊게 하시고,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하나님의 은혜와 복으로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우리 가족들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우리 가정이 어디서 무엇을 하던지 항상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며 화목하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께 칭찬 듣는 가정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시간 말씀을 읽고 들을 때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경낭독 ------------------ 시 25:12-14 -------------------- 다같이
◎ 말씀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 ------------맡은이
◎ 기 도 ---------------------------------------------------- 설교자
오늘 말씀을 통하여 환란 풍파와 질고가 많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이며, 고인이 원하는 길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일평생 믿음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주님이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 송 ---------------------559장-------------------------- 다같이
◎ 주기도문 ------------------------------------------------- 다같이
시편 25:12-14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
본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여호와께서 어떤 대우를 하시는가를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도 여호와를 경외하여 복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 택할 길을 아는 복(12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그 택할 길을 가르치신다고 했습니다. 택할 길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의 일상은 선택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선택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그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에 선택은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은 그 생의 도상에서 바른 선택을 해야만 하는 숙제를 안고 있는데 그 선택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 우리의 경험이요, 고백입니다. 그런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은 하나님께서 그 택할 길을 가르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어떤 길을 택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런 복을 우리 모두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영혼이 평안을 누리는 복(13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복은 복중의 또 하나는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외적 부요나, 세상적 형통으로 오는 평안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이 그 심령에 있는 자가 누리는 평안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27절에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영혼이 평안을 누리는 복을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 언약 속에 사는 복(14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또 하나의 복은 하나님께서 친밀히 대하시고 그 증거로 그에게 언약을 보이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바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하시려는 이 일을 숨기지 않고 그 택하신 자들에게 이 언약을 계시로 알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언약 속에 사는 복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