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추석 명절 가정예배
2019년 추석 명절 가정예배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마음을 모아 예배드립니다.
묵상기도 …………………………………………………………………………… 다같이
기 원 …………………………………………………………… ………… 인도자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복을 주셔서 만물을 다스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석명절 이아침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모아
예배드리오니 받아 주시고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 송 ………………………………… 28장 ………………………… 다같이
신앙고백 ……………………………………………………………………… 사도신경
기 도………………………………… ……………………………… 가족 중에서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우리들을 지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지난날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겸손히 주님 앞에 예배드리게 하심을 진
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가 너무나도 놀랍건만 믿음이
부족하여 다 감사드리지 못한 저희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난 과거, 우상을 섬기며 살아온 이 나라와 민족에게 구원의 복음을 주셔서
생명의 길을 걷게 하시고 소망의 주를 바라보며 살게 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희 가정을 주의 사랑 안에서 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부모 형제 일가친척 모두가 주안에서 화목하게 하시며,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예수님의 사랑의 띠로 하나 되어
이웃에게 주의 사랑을 증거하며 살게 하옵소서.
때로는 어려움을 만나나 그때마다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굳센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항상 성령께서 저희 가정을 이끄셔서 화평과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이 자리에 참석 못한 가족들, 멀리 나가 있는 가족들, 특히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하나님께서 꼭 함께 하시어 새 힘 얻어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의 생활도 온전히 주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하루가 되도록
인도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 민수기 6:24-26(구204)…………………… 설교자
설 교…………………… 하나님의 축복된 가정 ………………… 설교자
기 도……………………………………………………………………… 설교자
찬 송 ………………………… 370장 …………………………… 다같이
주기도문‥……………………………………………………………………… 다같이
하나님의 축복된 가정 (민수기 6:24-26)
오늘날의 우리는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처에 기근과 전쟁, 천재지변으로 인한 각종 사고, 심지어는 신종 플루 등 날마다 혼란이 더해 가고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지 않으시면 마음 편히 살아갈 수가 없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본문의 말씀은 바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1.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4)
하나님은 선택하시고 부르신 백성의 필요를 따라 풍성한 복을 베푸시기를 원하시는 복의 근원자이십니다.
'지키다'의 히브리어 '솨마르'는 '둘레에 가시로 울타리를 치다'라는 뜻입니다. 즉 세심하고도 철저하게, 주의 깊게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갖는다는 의미입니다. 악한 세력으로부터의 보호 뿐 아니라 가난과 재앙과 각종 질병 및 전쟁으로부터의 보호 까지 의미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보호는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지키심이 없이는 쓰러질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불꽃같은 눈동자로 항상 지키시며 보호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25)
여기의 '얼굴을 비춘다' 는 것은 사심이 없이 온 마음을 향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거친 감정이 없이 다가와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 타락한 인간에게 관심을 가지는 궁극적인 이유는 은혜를 베푸시기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에게 조건 없이 베푸시는 한량없는 사랑입니다. 그 은혜로 말미암아 살아왔고, 또한 살아가고 있으며 그리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 바랍니다.
3. 평강 주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26)
평강의‘샬롬’은 안전, 건강, 번창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기쁨과 생의 환희가 샘솟듯 솟아오르는 것을 가리킵니다. 평강은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축복의 절정으로 이루어지는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평강은 이스라엘에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평강은 오직 하나님만이 주시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평강을 선포한 것으로 그치지 않으시고 평강의 실체 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죄와 불의를 멸하시고 그를 믿는 이들에 게 주체할 수 없는 평강을 맛보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를 모시고 사는 것이 평강의 복을 누리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된 가정 (민수기 6:24-26)
오늘날의 우리는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처에 기근과 전쟁, 천재지변으로 인한 각종 사고, 심지어는 신종 플루 등 날마다 혼란이 더해 가고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지 않으시면 마음 편히 살아갈 수가 없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본문의 말씀은 바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1. 24절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먼저, 지켜 주시는 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광야 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 주셨듯이 오늘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가정을 지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건강을 지켜 주셔야 건강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물질도 지켜 주셔야 생활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정과 직장, 사업터, 일터, 온 가족을 지켜 주셔야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옛 속담에 "지키는 열 사람의 파수꾼이 도둑 하나를 막지 못한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 주심으로 오늘우리 가족은 이렇게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2. 25절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다음으로, 은혜 베풀어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어린아이는 부모님의 보살피는 은혜 속에 성장하고 소년이 되어서는 스승님의 은혜 속에 성장을 합니다.
그런데 인생 전반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해 주시기 위해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시기까지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땅에 사는 동안 믿음으로 주님을 영접한 이들에게는 천국의 소망을 주시고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의 은혜를 주시는 분이 곧 하나님 아버지이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이 환난과 재앙 많은 세상에서 한 순간도 살아갈 수가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3. 26절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마지막으로, 평강을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광야에서 지내던 이스라엘 백성은 편히 쉴 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오늘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에도 우리의 참된 평강은 오직 주 안에서만이 가능합니다.
평강이란 마음이 평안하고 몸이 건강한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일 년 동안 우리 온 가족들을 평강 가운데 지켜 주셨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주변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추석이면 으레 음식과 과일을 차려놓고 조상에게 제사를 지냅니다.
그러나 돌아가신 조상 앞에 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하고 제사를 지내는 것은 아무런 의미 없는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돌아가신 조상의 영혼이 와서 그 제사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우리가 감사로 제사를 드려야 할 분은 한 해 동안도 지켜 주시고 은혜
주시며 평강으로 인도하셨을 뿐만 아니라 한 해의 풍성한 수확으로 축복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이 죽어 세상을 떠나게 되면 예수님을 믿은 사람의 영혼은 구원을 얻어 천국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은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우리 조상들도 비록 천국과 지옥에 대해 밝히 알지는 못했지만, 사후의 세계가 있다는 것은 믿고 인정을 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를 위해 제사를 지낸 것도 사후 세계를 인정했기 때문이지요.
바로 기독교는 이 땅에서 주님을 믿었던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후에는
그 영혼이 천국을 가는 것을 믿는 종교입니다.
그동안은 진리를 몰랐기에 죽은 사람을 위해 제사하였으나, 이제는 진리를 바로 알아서 오직 우리를 지켜 주시고
은혜 주시며 평강으로 축복해 주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형제간에 화목하고 우애 있게 지내며 부모님 살아생전에
효도를 다하는 자녀가 되며 온 가족이 주 하나님을 잘 섬겨 복 받는 가족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온 가족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켜 주시고 축복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이 땅에서도 풍성한 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천국에서도 영원히 복된 삶을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
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