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에베소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에베소5장8-11

nam씨 2019. 7. 13. 21:00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에베소58-11

찬 송 : 300, 310, 390, 393.

 

다 같이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오늘의 설교 제목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사야서에 말씀하시기를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41:9-10)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기도할 때 하나님을 부를 때 내 하나님이여!” 라고 하였습니다.

(22:1-2)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 우리가 예수를 믿기 이전까지는 어두움의 자녀였습니다.

 

오늘 본문 8절 말씀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이 죄로 인하여 영원히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3:16-1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이전까지는 우리는 안타깝게도 어두움의 자녀였습니다. 어두움의 자녀란 무엇입니까?

 

(1) 어두움의 자녀란 마귀의 자녀를 말합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이전에는 마귀의 자식이었습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한줄기 구원의 빛이 비춰져서 우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2) 어두움의 자녀란 죄의 자녀를 말합니다.

(3:9-12)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도 없도다

빛과 어두움은 결코 섞여 질 수 없습니다. 물과 기름이 섞일 수 없듯이 빛과 어두움은 둘 중에 한가지입니다. 빛이 있으면 어두움은 사라집니다.

 

(3) 어두움의 자녀란 죽음과 멸망의 자녀를 말합니다.

(살후1:8-9)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2. 그러나 이제는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빛과 어두움은 일찍이 성경에서 자주 언급됩니다. 빛은 하나님의 축복, 즉 생성과 발전과 영달을 의미하고. 어두움은 하나님의 저주 즉 쇠퇴와 사멸과 절망을 의미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빛의 생활을 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광명의 신이십니다. 그에게는 털끝만큼의 어두움도 없습니다. 그 자체가 빛이시고 빛의 근원이십니다. 그래서 그는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시고 지혜의 근본이시며 사랑의 화신이시고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그래서 창1:3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고 했습니다. 이 빛이 있은 후에 땅이 정돈되었고 생물이 번성하였습니다.

또한 요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빛이신 고로 어두운 것을 미워하시고 빛을 사랑하시는 동시에 빛 가운데로 행하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한다고 했습니다.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5: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5:16에는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말씀들은 신자들이 빛이 되어야 하고 마땅히 빛의 행실을 할 것을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1) 빛의 자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12: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8: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2) 빛의 자녀는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입니다.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3) 빛의 자녀는 성령의 증인이 된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오순절날에 성령을 받고서 온 천하에 다니면서 부활하신 예수, 구세주 되시는 예수를 증거하는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잡혀가서 위협을 당하여도 우리가 본 것과 들은 것을 증거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3. 빛의 자녀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기독교로 개종한지 3년된 사람에게 옛 친구가 찾아와 묻습니다.

"자네 교회 다닌지 3년이나 됐으니까 이제는 그리스도에 관해 자네는 많은 것을 알고 있겠군. 그분이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는지 말해줄 수 있겠는가?" "모르겠네". "그럼 그분은 몇살때 돌아가셨지?" "그것도 모르겠군". "그분은 설교를 얼마나 했지?" "그것 역시 모르겠군". "자네는 기독교로 개종했다면서 아는 것이 별로 없군, 그래서야 어디 기독교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래 자네 말이 맞아, 나도 그분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다는 사실이 무척 부끄럽다네 그렇지만 이것만은 분명히 말할 수 있지. 자네가 알다시피 나는 지독한 술주정뱅이가 아니었는가, 우리 가정은 깨어지기 일보직전이었고 아내와 아이들은 저녁에 내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무척 두려워했었지. 하지만 나는 예수님을 믿고부터 술을 끊었다네, 모든 빚도 청산했고, 못된 짓도 이제 안한다네. 이제 내 아내와 아이들은 내가 저녁에 일찍 들어오기만 기다린다네, 전에는 우리 가족들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했는데 이제는 웃음이 가득하다네. 저녁식사를 하고 난 뒤 우리 가족은 가정예배를 드리지, 주일이면 온 가족이 기쁜 마음으로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린다네, 전에는 어둠에 살았었는데 이제는 예수님 안에서 빛으로 살고 있다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어둠의 생활에서 빛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빛된 생활을 하기위해서는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즉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 처럼 행하라, 모방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참 빛입니다(시편27:1). 그래서 예수님도 참 빛입니다(1:9).

1:9)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래서 예수님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자녀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5:1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빛의 자녀들 처럼 행하라]

 

빛은 어둠 속에서 길을 찾게 해줍니다.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칠흑 같은 밤 바다에서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배에게 비취는 등대 빛은 생명이요 구원입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의 방향을 알려주고 소망을 심어주는 등대불들입니다.

5:14-15)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 사회가 어둡게 썩어 가고 있습니다. 범죄가 점점 많아지고 우상숭배가 많고 슬픔과 걱정과 재난과 두려움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부자들이 많아서가 아니요, 학자가 많아서도 아니요, 불교인이 많아서도 아니요, 천주교인이 많아서도 아니요, 1,200만 그리스도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1,200만 그리스도인들이 빛의 자녀처럼만 살아간다면 1,200만개의 등불이 이 나라에서빛을 발하므로 온 세계가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길과 진리와 생명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5:14)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자는 잠에서 깨어 빛을 발합시다. 세상에 나가서 빛의 자녀처럼 살아갑시다.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기를 원합시다.


(1)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9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생활 가운데서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어둡고 타락한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에게 밝은 빛과 같이 살아가는 삶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딤후3:1-5)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2)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본문 10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인하여 구원을 받았으면 마땅히 주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그것은 성도들의 사명입니다.

 

(3) 다시는 어두움에 참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11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35)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둠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곳을 알지 못하느니라

(고후6:14-16)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빛과 어둠은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둘 중에 하나입니다. 빛이 오면 어둠은 물러가야 하며, 빛이 꺼지면 어둠은 지배하게 됩니다. 악한일, 불의한 일, 거짓의 일에 동참하지 맙시다.


음행, 부정 탐욕, 더러운 말, 부끄러운 일, 비양심적인 일,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는 일에 동참하지 맙시다. 예수님은 결코 어둠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간에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지금 내가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지 아니면 아직도 마귀에게 속한 마귀의 자녀 어두움의 자녀인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속하였다면 완전하게 내가 나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이전이 되었는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누가 뭐라고 하여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나는 구원받아 천국 갈 준비가 되었다 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믿음과 신앙이 주님 재림하시는 날까지 영원토록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자녀로서 소유권이 이전이 되어 하나님께서 너는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