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행하신 첫 표적의 의미 요한복음 2:1-11
주님이 행하신 첫 표적의 의미 요한복음 2:1-11
어떤 여자가 친구의 결혼식에 부득불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서 친구에게 전보를 보냈습니다. 축하 전보는 “성경 요1 4:18”이라고만 썼습니다. 그런데 우체국 직원의 실수로 “1”자를 빼먹었습니다. 그래서 “요 4:18”이라고 전보가 전달되었습니다.
전보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주례 목사님은 친구의 축하메시지라고 하면서 사회자에게 그 성경구절을 찾아 읽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성경을 읽자마자 모두가 뒤로 나자빠져 버렸습니다. 그 내용은 이랬습니다. 요한복음 4: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친구가 보낸 원래 내용은 이것이었습니다. 요한일서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ㅎㅎ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맨 처음 행하신 표적은 가나 혼인잔치에서 행하신 표적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 “주님이 행하신 첫 표적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하나님 나라와 관련된 표적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가운데 많은 부분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주님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적은 제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하나님 나라가 아닌 세상의 일이었습니다. 주님은 그러한 제자들의 관심을 세상의 것에서 하늘의 것으로 향하게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르치신 많은 천국 비유 중 하나가 왕의 혼인 잔치의 비유입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행하신 첫 번째 표적이 가나 결혼식에서 행한 표적임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여러 종류의 초청장을 받고 있습니다. 누군가로부터 초청장을 받을 때 우리에게는 보통 두 마음이 생깁니다. 하나는 설레며 기대가 되기도 하고, 또 하나는 조심스러우며 부담이 되기고 합니다. 우리가 평소 가까이 지내며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으면 반갑습니다. 그러나 초청장의 내용이 나를 원하기보다는 돈과 수고를 요구하는 내용이면 갑자기 부담이 됩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청와대에서 보낸 초청장을 받는다면 어떤 마음이 들겠습니까? 그 내용이 무엇이든지 간에 아마 만사를 제쳐놓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며 초청에 응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최고의 지도자가 불러서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에게 초청받을 때도 이런 마음 일 텐데, 왕 중의 왕이시고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초청을 받으면 그 기분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천국은 한 마디로 말해서, 인간의 행복을 위한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는 곳입니다. 그 곳은 죽음과 질병과 고통이 없고, 가난과 슬픔과 한숨과 눈물이 없습니다. 미움도 없고, 거짓도 없고, 시기와 질투도 없고, 싸움과 분쟁이 없고, 불안과 공포와 두려움이 없는 나라, 추위도 없고, 더위도 없는 나라, 대신 생명과 평화, 사랑과 행복, 기쁨과 감사만이 넘치는 나라, 그래서 천년이 하루처럼 짧게 느껴지는 나라, 그러한 곳이 바로 천국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혼인잔치 비유에서 주인공은 신랑 되신 예수님이요, 신부인 성도들입니다. 예수님은 우주 만물의 주인이 되시고,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되시고, 만인의 경배와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 하신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주인공이 신랑과 신부 이기보다 오히려 그 신랑과 신부가 믿고 따라야 할 예수님이 주인공이 된 내용을 보게 됩니다. 예수께서 잔치 도중 포도주가 떨어져 물로 포도주를 만든 사건을 통해 주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천국 비유를 보면 하나님의 초청을 받고도 거절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주님을 알아보는 안목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일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는 도통 관심을 갖지 않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왕은 그런 자들의 모습을 보시고 진노하시기도 하셨지만 인내와 사랑을 가지고 다른 종을 보내어 계속 초청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온 마음을 다해 관심을 가지고 바라고 소망하며 내 안에 이루고, 가꾸어 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잠간 있다가 썩어지고 변할 세상 것보다 영원히 변함없는 하나님 나라를 더욱 사모하며 사는 성도들이 됩시다.
2.문제의 실마리를 예수께 나아와 찾아야 함을 가르치는 표적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간사에는 문제도 많고 부족한 것도 너무 많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잔치 집에도 잔치 도중 포도주가 떨어져 난처한 일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그 곳에 예수께서 계심으로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자칫 쓸쓸한 잔치집이 될 번했는데, 주님 때문에 도리어 은혜롭고, 칭찬을 듣는 잔치집이 된 것입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문제를 가진 소경 바디메오는 예수께 나아와 도움을 구했을 때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12년 동안이나 혈루병으로 고통당하던 여인이 예수님께 나와 주님의 옷자락을 잡는 순간 문제에서 해방을 받았습니다. 앉은뱅이도, 문둥병자도, 귀신들린 딸을 둔 수로보니게 여인도, 38년 된 중풍병자도 예수께 나아와 문제가 해결 되고, 고침을 받았습니다. 병들어 죽어가는 오라버니를 보면서 마르다, 마리아는 예수께서 여기 계셨다면 문제가 해결이 될 터인데 안타까워하며 사람을 보내서 주님께 알리도록 했습니다. 오라버니가 죽은 지 나흘이 지나서야 예수께서 오셔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오늘 우리 앞에도 누구에게나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기계는 결정적일 때 문제를 일으킵니다. 예를 들면 중요한 만남 때문에 생소한 장소를 찾아가는데 내비게이션이 고장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삼복더위에 전기가 나가거나 에어컨이나 냉장고 또는 선풍기가 고장 나기도 합니다. 아주 추운 겨울에 보일러가 고장이 나서 난방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해봅시다. 추위에 가족들이 떨고 있습니다. 보일러공을 불렀지만 보일러공이 올 때까지는 추위에 떨어야 합니다. 보일러공이 오면 보일러가 고쳐지고 보일러가 고쳐지면 집안 온도가 달라집니다. 겨울에 보일러가 고장 난 것은 기술이 없는 사람에게는 큰 문제이지만 보일러공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아닙니다. 보일러공 한 사람만 다녀가도 보일러의 문제는 해결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인생에 일어나는 문제들 중에는 우리의 능력으로는 속수무책인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모든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가지신 주님에게는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문제가 악한 영의 공격으로 인해서 생긴 문제라도 주님이 풀어주시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골목에서 깡패한테 붙잡혀서 곤욕을 당할 때 그 골목에 경찰이 나타나면 깡패는 도망가고 곤욕을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그처럼 마귀가 우리를 괴롭게 하기 위해서 일으키는 어떤 문제도 주님이 나타나시고 주님이 도와주시면 아무런 문제도 아닌 것입니다. 주님은 문제를 풀어주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큰 문제를 가졌어도 주님이 역사하시면 그 문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슥 4:7에 보면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큰 산은 스룹바벨이 해결할 수 없는 큰 문제를 말합니다. 하지만 성령이 역사하시면 큰 산 같은 문제도 스룹바벨 앞에는 평지처럼 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앞에 큰 산 같은 문제가 있어도 주님이 도와주시면 그 문제도 평지가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의 크기가 아닙니다. 아무리 문제가 커도 주님의 도움을 받는다면 어떤 문제도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예상치 못했던 문제를 만나 고생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그리스도인들은 그 문제를 주님에게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문제의 해결 자가 되시는 주님께서 문제를 풀어주시든지 아니면 문제를 가진 나를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우리가 당하는 문제를 주님께 가져와 문제의 해결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3.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해야 함을 가르치는 표적입니다.
본문 요2:5에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가 하인들에게 한 말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만이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음을 믿고 하인들에게 순종을 요구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직 기적을 나타내실 때가 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처럼 강청하는 마리아의 믿음과 잔칫집의 난처함을 보시고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셨습니다. 그들은 순종하여 항아리에 물을 채웠습니다. 이제는 그 물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8절) 하시매 순종했습니다. 본문 요 2:10에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했습니다.
기적이 일어난 일련의 과정 가운데는 마리아의 믿음과 하인들의 순종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삼상 15:22에 보면 불순종하는 사울 왕에게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마리아의 믿음과 하인들의 순종으로 일어난 표적은 함께 잔치에 초대를 받은 제자들에게는 예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믿음이 강화되는 산 교육장이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주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을 때에도 베드로는 밤이 맞도록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그물 가득히 고기를 잡는 체험을 했습니다. 어는 집사님 한 분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기도를 받기 원했습니다.
IMF 때 회사가 부도가 난 집사님이 회사를 정리 하고나니 현금 300만원이 남더랍니다. 300만원 가지고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일이라 택시 운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기도 제목은 ‘첫째, 사고 나지 않게 해 주세요. 둘째, 사업할 때 함께 골프 했던 사장님들 만나지 않게 해주세요.’였습니다. 목사님은 안수 기도를 하기 위해서 머리에 손을 얹는데 성령의 감동이 있어 집사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집사님, 택시 운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감동이 와서 그러는데 한 달만 새벽기도 해보세요. 한 달 새벽기도해서 하나님이 새로운 길을 열어주면 그 일을 하시고, 새 길이 열리지 않으면 그 때 택시운전 해도 늦지 않습니다.” 집사님은 목사님의 감동에 순종해서 다음 날부터 부부가 함께 새벽기도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한 달간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 쯤 되었을 때 과거 일본 거래처 회장님 한분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 회장님이 하는 말이 “사장님, 사업을 접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입니까? 제가 도와줄 테니 다시 시작해보세요”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그 회장님의 도움을 받아서 다시 사업을 시작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한 달에 십일조를 700만원씩 한다고 합니다. 집사님이 성령님의 감동을 받으신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니 하나님께서 일본의 회장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집사님의 문제를 풀어주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주님은 우리가 만난 문제보다 크신 분이라는 것과 우리가 가진 어떤 문제도 풀어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문제를 주님 앞에 내어 놓고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여 해결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4.예수님 안에서 참 변화의 모습을 가르치는 표적입니다.
예수께서 가나 혼인집에서 행한 표적은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사건이었습니다. 맛없는 포도주가 맛있는 포도주로 변한 것이 아니라 물과는 전혀 성질이 다른 포도주로 변한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변화의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근본적으로 새로워지는 변화입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화 된 것처럼 주님 안에서의 변화는 근본적으로 새로워지는 변화입니다. 고린도후서 5:17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역사하시면 변화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도 변화됩니다. 사울은 핍박 자였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서 감옥에 가두고 심지어 죽였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주님을 만나니 변화되어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주님은 어떤 사람도 변화시킬 수 있는 분입니다. 주님은 어떤 병든 몸도 변화시킬 수 있는 분입니다. 주님은 어떤 환경도 변화시키실 수 있는 분입니다.
다음에, 가치 없는 것이 값진 것으로 바뀌는 변화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변화가 일어나면 하찮은 것이 값진 것으로 바뀌어 집니다. 본문에서 사용된 물과 항아리는 유대인들은 외출하고 돌아오면 먼지로 더렵혀진 손과 발을 씻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이 잔치 집에도 물 두 세 통의 양을 담을 수 있는 항아리 여섯 개가 잔치에 참여한 사람들 손발을 씻도록 준비되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이렇게 손발을 씻는데 쓰는 하찮은 허드레 물을 귀한 극상품 포도주로 바꿔주신 것입니다. 주님은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사람이라도 극상품 포도주처럼 만들 수 있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부름을 받고 따른 제자들 대부분이 모든 면에서 부족하고 내세울 만한 것이 없는 자들이었지만 존귀한 사도들이 되었습니다. 일곱 귀신이 들린 막달라 마리아가 주님을 만나 고침을 받고 성녀가 되었습니다.
사람뿐 아니라 무어든 주님 안에서는 그 가치가 새로워집니다. 주님이 탄생 하신 곳, 자라신 동네, 사역하던 장소, 베다니 마르다 마리아의 집, 제자들을 데리고 자주 찾으셨던 겟세마네 동산, 십자가에 달리신 갈보리 언덕, 극악한 죄수들의 사형 틀인 수치의 십자가가 주님이 달리심으로 사죄의 상징, 기독교의 상징, 구원을 이루는 능력의 상징이 되는 자랑스러운 십자가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이 내 인생에 개입하시고 내가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는다면 내 인생은 극상품 포도주처럼 값진 인생이 될 수 있다’는 기대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아지는 변화입니다.
본문 10절에 보면 연회장이 신랑에게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했습니다. 포도주 맛이 처음 것 보다 훨씬 더 좋은 것을 알게 된 연회장의 말입니다.
처음에는 좋았다가 점점 나빠지는 사람이나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갈수록 더 좋아지는 사람이나 경우가 있습니다. 세상 것을 따르고 그것을 선택해서 살면 처음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넓은 문, 넓은 길에서 마음대로 활보하며 사는 삶은 처음에는 좋은 것 같은데, 결과는 후회와 탄식과 영원한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 거하면 좁은 문, 좁은 길, 십자가 발자취를 따르는 길이 처음에는 힘들고 어려워 보여도 그 길에는 주님의 격려와 위로가 있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강이 있고, 성결과 성화가 있고, 구원과 영생이 있고, 칭찬과 상급이 있어 점점 더 아름답고 영화롭게 변화되는 은총을 입게 됩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런 은혜로운 변화가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정리^^
본문의 말씀을 통해 “주님이 행하신 첫 표적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관련된 표적입니다.
◑.문제의 실마리를 예수께 나아와 찾아야 함을 가르치는 표적입니다.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해야 함을 가르치는 표적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참 변화의 모습을 가르치는 표적입니다.참 변화는 *근본적인 변화요, *가치 없는 것이 값진 것으로 바뀌는 변화요, *처음 보다 나중이 더 좋아지는 변화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