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고린도전서

나는 누구인가? 1 (고전 1:30-31)

nam씨 2018. 10. 27. 18:12


나는 누구인가? 1 (고전 1:30-31)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이 시간에 나는 누구인가?” 첫 번째 시간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본문 30절에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이 말씀은 자주 들어왔고 너무 평범한 말씀처럼 들리지만 그러나 그것을 진실로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것을 깨닫는다는 것은 바로 그 인생에 있어서 일대 변혁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실감할 때 성경에 의인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 땅에서도 해와 같이 밝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권세를 가지고 큰 일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예로 예수님께서 아기로 태어나셔서 자라시다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자의식이 언제부터 생겼을까 학자들의 토론이 분분하지만 분명한 것은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계셨고, 그 확신을 기초로 3년 반 동안 아버지께 순종하시면서 아버지께서 함께 하시는 놀라운 사역과 십자가의 구속사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확신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누구인가? 첫 번째로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이 확신에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확신하고 행동하며 권세 있게 기도하고 예수님처럼 섬길 수 있게 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함께 하셔서 역사해 주십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1. 예수님을 나의 생명의 구주로 믿는 사람입니다.


1:12-13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했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냥 예수를 믿는다가 아니라 예수만이 나의 구주이시고 예수만이 나의 생명이시고 이젠 예수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믿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자신과 사람 앞에서 말할 수 있는 믿음이라면 그는 구원을 받은 사람이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자타가 공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W.C.C.에서는 표면적으로는 정통신앙처럼 가장하고 뒤로 가서는 이방종교들과 온갖 협잡 다하고, 예수는 여러 구원의 길 가운데 하나라는 다원주의를 묵인하거나 그것과 함께 하기 때문에 우리가 반대하는데 그 때 앞장섰던 사람들 회개하지 않더니 하나님께서 정말 아프시게 치시네요. 사랑하시기에 하시는 징계이지만 얼마나 무고한 일로 고통 당하고 있는지 오해가 있을까봐 자세히는 말씀드리지 못합니다.


분명히 그 배후에는 공정하지 못하고 해하려는 악의 세력들이 존재하고 말도 안 되게 짜 맞추고 억울하게 매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진실로 하나님의 기쁨이 된다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되도록 놔두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우리는 무슨 일을 당하든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유일한 생명의 구주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중심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입니다.


8:14-15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했습니다.


그러면서 16-17절에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중심에서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고 스스럼없이 부를 수 있다면 그는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요 이것은 성령을 받은 사람만이 가능합니다.


아버지를 부르는 이름에는 아버지와 아버님이 있어요. 이 중에서 나를 낳으신 분에게만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님이라 부르지 않고 중심에서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은 바로 성령의 거듭나게 하신 은혜요 마음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증거입니다.

 

16장을 보면 부자가 음부에 떨어졌는데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24절에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그의 말은 간절했지만 아브라함을 아버지라고 불렀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가 진정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면 그는 음부에 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그의 사역의 모든 기간에 하나님을 부를 때 아버지라고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동급은 아니지만 영적인 원리는 같습니다. 우리들도 진실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부를 수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오직 한 하나님 한 아버지만 계십니다. 그래서 고전8:6"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했습니다.

 

그렇지 않고 하나님을 어머니라고 했다가, 자기 교주라고 했다가, 자기가 하나님이라 했다가, 다른 종교의 신을 아버지라고 하는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오직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만이 우리의 참 아버지십니다.


3.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기를 갈망하는 사람입니다.


요일3:9-10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이 중요합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사랑하고 겸손하고 섬기러 오시고 죽으러 오신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실감할 때 죄 길에 방황하지 않고 자녀의 은혜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충성하게 됩니다.


예수 믿는 우리 성도는 이제 구원을 받았느냐 못 받았느냐 그런 수준이 아닙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확신 가지고 해와 같이 빛나게 감사 감격하면서 살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자녀답게 반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강재구 소령 아시죠. 지금으로부터 53년 전 1965104, 수도 사단 제1연대 3대대 10중대장으로 월남 파병을 앞두고 강원도 홍천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고 있을 때 부하가 잘못 던진 수류탄이 100명이나 되는 자기 부하들 가운데 떨어졌을 때 당시 강재구 대위는 자기 부하들을 구하기 위하여 그 수류탄 위에 자기 배를 깔고 터졌던 기성세대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진실한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가 사망할 당시에도 군복 상의 주머니에는 작은 성경책이 있었고 강 소령은 날마다 그 성경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특히 성경에서 은혜를 받은 문구에 수차례 밑줄이 그어져 있었는데 그 구절은 바로 요15:13이었습니다.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하신 예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강 소령은 넉넉지 않은 군인 월급이었지만 홀어머니에게 매달 돈을 보냈던 효자이기도 했습니다. 강재구 소령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확신과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간절한 소망이 있다면 예수님처럼 하나님 자녀라는 확신 가운데 온전히 실감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1,000만 기독교인들이 모두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 가지고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머지 않아 완전히 바뀌어지고 말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하나님을 믿고 있지만 늘 우울하면서 복되고 능력과 권세 있는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바로 하나님만 알았지 자신이 누구인지까지는 실감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예수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될 뿐 아니라 이미 믿는다면 예수님처럼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 가운데 진실로 실감하며 살아가서 해처럼 밝게 살 뿐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인정받을 수 가장 귀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예수 안에 있는 자(고전 1:30-31)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이 시간은 나는 누구인가?” 두 번째 시간으로 나는 예수 안에 있는 자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본문에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라고 했습니다. 여기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과의 생명적 연합을 의미한 말씀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철학자 데카르트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있지요. 해가 저물어가는 늦은 오후 한 청년이 공원 벤치에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공원 관리인은 넋을 잃은 듯 앉아있는 청년이 수상해서 말을 걸었습니다. "이보시오, 젊은이. 당신 누구요?"


그 때 젊은이는 힘없이 대답했습니다. "글쎄요. 내가 누군지를 몰라서 생각하는 중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관리인이 "그러면 당신 집이 어디요? 어디서 왔어요?" 젊은이는 여전히 힘없이 대답했습니다. "그것도 잘 몰라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난치나 싶어 관리인은 조금 강경한 어조로 물었습니다. "계속 여기 있을 거요? 어디 갈 데 없어요?" 젊은이는 역시 알 수 없는 말로 대답했습니다. "글쎄요 그것을 알았으면 벌써 여기를 떠나지 않았겠습니까?"


이처럼 데카르트는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심각하고도 중대한 물음에 대해서 깊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내린 결론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겨우 그 정도의 말밖에는 깨달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참 나를 찾는다고 연구하고 분석하고 갈망하지만 우리 인간 자체가 뭐 대단한 줄 아나 봅니다. 인생 끝나고 보잘 것 없는 죄인이요 무능한 존재임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습니다우리가 예수 안에 있을 때만 참된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30절에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진정한 나는 저 높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그러므로 자신을 분석하지 마세요. 예수님을 바라보시고 우리도 그 예수 안에서 덩달아 그런 복의 사람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예수 안의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1. 땅의 사람이 아니라 하늘의 사람입니다.


3:1-4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했습니다.


분명히 몸은 땅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영혼은 하늘 예수님에게 속했습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죄나 세상이나 악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은 사람입니다. 예수 안에서 거룩하고 신령하고 영광스런 사람이라고 믿는 그 믿음이 우리를 그렇게 살게 만들어 줍니다.


이미 세상과 죄를 이긴 사람입니다. 마귀를 이미 이긴 자입니다. 이 승리의 확신을 가질 때 우리는 죄를 이긴 자가 됩니다. 이미 저주를 이긴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실 때 내 죄도 죽었고 예수님이 사실 때 나도 다시 살았고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 나도 그 안에서 승천한 바 되었습니다. 이 믿음 가지면 우리가 세상을 이기고 마귀가 우리를 함부로 손 댈 수 없습니다.


2. 예수님과 신비적으로 연합된 사람입니다.


2:4-7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하셨습니다.


이래서 놀랍습니다. 교회사를 보면 예수님과 합일에 이르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다했습니다.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해서 고행을 한 사람도 있고, 겸손해야 합일에 이를 수 있다고 해서 겸손하기도 하고, 사랑해야 하나님을 만난다고 사랑을 위해 노력하고,,, 그러나 알아야 할 것은 그러기 전에 이미 성도는 예수님과 하나 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 사랑 겸손 순종 충성 등을 통해서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믿는 성도는 그 이전에 이미 연합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30절 말씀처럼 중생에서 실제적 연합이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소교리문답 제 30문에도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사신 구속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것은 우리 안에 믿음을 일으키시고 또 효력있는 부르심으로써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시는 것이다.” 했습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중생을 통해서 이미 생명적으로 연합되고 말씀과 사랑을 통하여 인격적으로 관계가 더 성숙해나가는 것입니다.


이 신비의 연합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과 신자들 사이에는 거룩한 교환이 일어납니다. 무엇을 교환합니까? 예수께서 가지고 계시는 생명과 의와 거룩함과 풍요로움은 신자들의 것이 되고, 신자들의 죄와 죽음과 악과 비참은 예수님께로 넘겨집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성도는 예수와 연합된 성도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구원 내 구원, 예수 부활 내 부활, 예수 영광 내 영광, 예수 승리 내 승리, 예수 권세 내 권세,,, 이런 공식이 성립됩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하나님게서 다 하신 일이기 때문에 이 일을 위해서는 우리가 할 일은 믿음밖에 할 일이 없습니다믿음에 서면 그 은혜와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3. 내 뜻대로 살지 않고 주의 뜻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14:7-8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우리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옛날에는 내가 주인이었는데 이제는 예수님이 나의 주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하길 바라고 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 안에 사는 것입니다.


잠언16:3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했듯이 모든 일을 주님의 뜻대로 해야 합니다. 16:9에도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했는데 이 말씀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계획은 사람이 하고 인도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오해입니다. 그러나 알기 쉽게 의역을 해보면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건 안 되는 일이고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 하나 하나 그의 인도를 받아야 하느니라이렇게 해석하면 원 뜻에 가깝습니다.

 

계획도 인도도 하나님이 하시고 영광 받으심도 하나님게서 받으셔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 늘 성경을 읽으시고성경에 기록되지 않는 것은 늘 기도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는 누구인가?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이다.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도 그 안에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구원 내 구원, 예수 부활 내 부활, 예수 영광 내 영광, 예수 승리 내 승리, 예수 권세 내 권세, 이 믿음에 서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듣기 좋은 윤리적인 교훈으로만 가득하지 진정한 복음을 주지 못합니다. 이 진리에 서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 이 기쁨의 복음에 견고히 서서 예수 믿음으로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