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열매를 맺자. 갈5:16-24
성령의 열매를 맺자. 갈5:16-24
농부가 과일나무를 심는이유는 좋은 열매를 따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열심히 가꾸어 놓은 나무에 열매가 맺히지 못하여 소용이 없을때에는 그 나무를 잘라서 불살라 버립니다.
마태복음 7:16-18절에 보면 "나무의 가치는 그열매를 보고 안다"고 했습니다.
"그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같이 좋은나무 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수 없고 못된 나무가 좋은열매를 맺을수 없느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사람들은 예수의 피와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요 거듭난 성도는 성령의 열매를 주렁 주렁 맺어야 합니다.
성령의 아홉가지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1)사랑의 열매가 있습니다.
오늘본문 22절의 성령의 열매중 첫째는 사랑의 열매입니다.
고린도 전서 13장:13절에 "그런즉 믿음.소망. 사랑. 이세가지는 항상 있을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믿는 사람들로서 여러가지 일을 하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하지 않으면 무익한 것입니다.
요한복음3: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심은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입니다.
독생자까지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해서 내어주실만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결핍증이생겨 사랑을 주지 않고 받을려고만 하므로 분쟁이 생깁니다.
사랑은 용서해 주는것입니다.
마태복음 18장에 보면 일곱 번씩 일흔번이라도 용서해 주라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사랑은 덮어주는 것입니다.
벧전4:8절에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고 했습니다.
죄를 드러내서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덮어주는 것입니다.
또한 사랑은 기도하여 주는것입니다.
마태복음 5:44절에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사랑은 원수를 위해 기도해 주는것입니다.
또한 사랑은 희생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고 마태복음 20:28 에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자기의 생명까지 희생하는 것이 주님의 사랑입니다.
희생이 없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예수믿고 성령을 받았다고 주장 하지만 사랑의 열매가 없다면 진정한 성령충만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랑을하게 되면 달라 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자꾸봐도 또보고싶고 .좋은 것이 있으면 아까운줄 모르고 주고싶고 남에게 자랑하고싶고 그를 보호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세상은 사랑이 매말라 있습니다.
(2) 성령의 열매는 희락입니다.
희락이란 기쁨인데 예수믿고 거듭난 사람은 마음에 기쁨이 충만합니다.
고난이 와도 역경이 와도 기뻐하는 것이 성령의 열매입니다.
사도행전6:15절에"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고 했습니다.
스데반집사가 복음을 전하다가 붙잡혀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그의 얼굴은 천사와 같이 성령의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보니 하늘문이 열리고 예수님께서 자기 영혼을 영접하기 위하여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스데반이 기쁨으로 순교하는 장면이 너무 고귀하여 자리에서 일어서서 스데반의 영혼을 영접하시는 장면입니다.
우리도 작은 일에 시험들지 말고 신앙의 뿌리를 잘 내려 주님을 위해서 순교의 잔을 기쁨으로 마실수 있는 신앙의 용사들이 되어야 합니다.
(3) 성령의 열매는 화평입니다.
마태복음 5:9절에 "화평케 하는자는 복이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어머님이 죽음의 자리에서 사이가 극히 나빠진 아버지와 아들의 손을 붙잡고 내가 죽더라도 부자 지간에 서로 화목하고 화평한 삶을 살아달라고 마지막 유언을하고 세상을 떠낫습니다.
그때로 부터 아들과 아버지는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화목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우리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화평입니다.
성령받았다고 하면서도 남에게 상처를 입히고 이상한일을 나타내는것 보다 조용히 화평하며 사는 것이 성령의 열매인 것입니다.
(4) 성령의 열매는 오래찹는것입니다.
오래 참는 것은 인내를 말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은 탕자가 회개 하고 돌아오기를 오래참으십니다.
명심보감'에 보면 공자와 그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가 있습니다.
"사람이 지닐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엇입니까?"하고 자로가 물으니 공자는 "그저 느긋하게 참는 것이니라"고 대답합니다.
"천자가 참으면 나라가 해를 면하고, 제후가 참으면 나라가 커지고, 관리가 참으면 지위가 높아지고, 형제간에 참으면 부귀하게 되고, 부부가 참으면 한평생 해로하고, 친구 사이에 참으면 명예를 얻고, 자신에 대하여 참으면 재앙을 면할 수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중요한 윤리적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5) 성령의 열매는 자비입니다.
자비는 남을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잠언19:17절에 "가난한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주리라"고 했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25:40절에 "네 형제중에 지극히 작은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일을해도 손해하나 안보고 오히려 교회를 이용하여 덕을 볼려고 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이런 강퍅한 마음을 버리고 어떻게 해서던지 나보다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무슨방법을 통해서라도 남을도와 줄려는 마음이 진정한 성령의 열매인것입니다.
(6)성령의 열매는 양선입니다.
열왕기상17장에 보면 사르밧에 살고있는 한 과부가 나무가지를 줍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사르밧에는 흉년이들어 굶주려 죽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 과부는 마지막 남은 가루와 기름으로 빵을 만들어 먹고 아들과 함께 죽을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엘리야가 그떡을 달라고했을 때 과부는 거절하지 않고 자기들은 먹지 않은체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에게 대접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착한 행실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흉년이 끝난 3년6개월 동안 가루통에 가루가 떨어지지 않았고 기름통에 기름이 떨어지지 않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어떤나라의 왕에게 아들 3형제가 있었는데 왕위를 물려줄때가 되자 왕자들을 불러 앞으로 3개월의 기한을 줄터이니 너희는 세상으로 가서 착한일을 행하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3개월이 지나자 세 왕자들이 세상을 돌아보고 돌아왔습니다.
왕은 큰 아들에게 먼저 물었습니다.
"너는 세상에서 어떤 착한일을 행하였는지 보고하라"
"어떤 사람이 황금이 가득들은 보따리를 내게 맡겼는데 황금주인이 불에타 죽었습니다.
제가 황금보따리를 가지고 도망할수도 있었지만 그의 가족들을 찾아서 돌려주었습니다.
착한일을 했으니 제게 왕위를물려주십시오
왕은"너의 행동은 착한일이었지만 당연한일이 아니냐"고 했습니다.
둘째아들은 "저는 물에빠져 죽어가는 아이를 보고 물속에 뛰어들어가 그 아이를 살려내었습니다."
왕은 "착한일을 했구나 그러나 그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당연한 일이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내아들은 아무말도 하지않고 형들이 하는말을 듣고만 있었습니다.
"막네는 왜 아무말도 안하느냐?"
"저는 아무일도 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도 무슨말이든지 해보아라"
"한가지 있긴 하지만 아버지께 말씀드릴만한 일이 못되옵니다."
제가 길을가다가 저의 평생원수 되는놈이 술이취해서 쓰러져 있었는데 몸을 조금만 움직이면 깊은 낭떨어지 밑으로 떨어져 시체도 못찾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속으로는 떨어져 죽거나 말거나 꾹찹고 지나가고 싶었지만 그래도 생명은 귀한것이라 생각이 들어 정신이 들게한후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왕은 그 말을듣고 흡족하여 막네아들에게 왕위를 물려 주었습니다.
원수를 용서하고 살려주는 것처럼 착한 일이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믿는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착하고 선한일을 많이 하며 살아야 합니다.
(7)성령의 열매는 충성입니다.
충성은 참된 마음을 가지고 지극히 정성으로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섬기며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충성을 다하는 것은 곧 성령의 열매를 다하는것이니다.
작은일에나 큰일에나 충성을 다하는 것이 성령 받은자의 열매인 것입니다.
기쁠때도 충성하지만 슬플때도 충성하고 이생명 다 할때까지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마태복음25:28절에 "그에게서 한달란트를 빼앗아 열달란트를 가진자에게 주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앞에 충성하지 않으면 가진 것 다 빼앗깁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쓰라고 주신 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주신 것 다 거두어 가십니다.
주님일 하라고 주신 건강을 다시 빼앗아 가십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주신 물질도 주님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주신 재물도 빼앗아 가십니다.
나의 소망도 빼앗아 가십니다.
불충성하는자의 것을 빼앗아 주님을 위해서 열심히 충성하는자에게 주시겠다고 마태복음 25:29절에 말씀하셨으며 30절에는 불충성 하는자는 바깥 어두운 곳에 좇겨나 이를 갊이 있으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불 충성하는자는 빼앗기고 좇겨났지만 충성하는자는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듣고 갑절의 축복을 받았으며 주인의 잔치에 초대까지 받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우리모두 시간드리고 몸을 드리고 물질을 드려 충성하여 주님께 칭찬받고 갑절의 복을 받아야 할줄 믿습니다.
(8) 온유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마태복음11:29절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배우라 그러면 너의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으면 예수님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사람이됩니다.
태양과 바람이 한행인의 옷을 벗기기 내기를 했습니다.
먼저 바람이 행인의 옷을 벗기겠다고 나서서 바람을 세게 불었습니다.
그랬더니 행인은 옷을벗기는커녕 춥다고 벌벌 떨면서 옷을더 껴입었습니다.
다음으로 태양이 따뜻한 온기를 내려 비취었더니 행인은 땀을뻘뻘 흘리면서 하나하나 옷을벗었다고 합니다.
온유한 사람은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주님은 그러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9)절재의 열매입니다.
최근에 한국의 자살율은 심각하다 못해 위험수위에 까지 접어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분수에 맞게 살지를 못하고 흥청망청 쓰다보니 카드빚에 쪼들리어 코너에 몰리자 가족들이 동반 자살하는 일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을때는 절제하면서 사는 것이 성령의 열매입니다.
남이 비싼옷산다고 자신도 비싼옷사고. 남이 좋은 자동차 사서 타고다니는데 자기는 그보다 못한차 타고다니면 위신이 깎인다고 하여 남의돈 빌려서라도 남들처럼 비싼 자동차 사서 타고다니는 행위는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나중에는 빚을 감당하지 못하여 빚쟁이에게 시달리고 카드사에 신용불량자가 되어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성간에도 너무 친절하게 접근하면 잘못되고 맙니다.
그리고 하고싶은말 절제하면서 사는 것이 성령의 열매입니다.
신앙인격에 유익되지 못한 것은 절제하는 것이 성령의 열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중 갈라디아서 5장22-23절의 말씀처럼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성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같은 아홉가지의 성령의 열매를 주렁주렁맺고 번식하여 주님으로 부터 칭찬받고 축복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