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요한일.이.삼서

빛 가운데서 행하라 요한일서1:5-10

nam씨 2017. 6. 1. 21:35


빛 가운데서 행하라 요한일서1:5-10

 

"마귀와 예수님과의 거리는 얼마나 멉니까? 마귀가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간은 얼마 나 걸리며 또 우리에게서 떠나는 시간은 얼마나 걸립니까?

성도 여러분, 깜깜한 방에서 불을 켜보십시오. 순식간에 방안이 밝아집니다 그렇다고 어둠이 영원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요. 다시 불을 끄면 순식간에 어두워집니다. 빛과 어둠 간에는 거리가 없 읍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사라지고 빛이 사라지면 어둠이 나타납니다. 마귀가 우리에게 오는 시간은 순식간입니다 마귀는 결코 구만리장천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빛이 있으면 마귀는 그 즉시 사라지고 맙니다. 마 찬가지로 그리스도의 빛이 없으면 마귀는 순식간에 우리에게로 와서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킵니다." 우리가 진실로 하나님의 밝은 빛 가운데서 살아가야만 합니다. 밝은 빛 간운데 살아가지 않으면 우리들은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갈수도 없고 하나님의 도우심도 받을수가 없읍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들에게 빛 가운데서 행하라고 말씀하고 있읍니다.

어떠한 삶을 살아가면 빛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아갈수 있는지 한번 본문을 통해 깨닫고 빛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1, 빛 가운데 행할려면 어두움에 거하지 않아야만 합니다.(5-6절)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요일1:5-6)

 

하나님은 빛이시다.그는 빛이기 때문에 어두움은 조금도 없으십니다.

하나님이 빛이기 때문에 우리가 사귀어야 한다.

성경은 사탄을 대적하고 멀리하라고 하지 그것과 사귀라고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우리가 그것들과 가까히 하면 함께 멸망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탄을 멀리하고 영원히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가까히 교제함으로 가능합니다. 우리는 빛이신 하나님과 사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하나님과 사귀는 사람은 어두움의 생활은 완전히 청산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 거짓말 하는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어두움에 일들을 벗어버리고 빛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따라가야만 합니다.

 

현실에 세상은 어두움이 세상을 주관하고 있기에 여기에서 승리하여 빛이 세상을 다스리도록 노력하고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어야만 합니다. 세상의 밝은 빛을 발할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갈때만이 가능합니다.

어두움에 거하지 않고 빛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려면

 

1) 생명의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해야만 합니다.

인간이 범죄함으로 심령은 어두워 지고 세상은 흑암의 권세아레 있게 되었습니다.

골로세서1:13에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러나 우리 주님은 생명의 빛되신 그리스도 예수를 보내사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어둠의 일을 버리고 빛의 생활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2) 의의 태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앙망하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말라기 선지자가 말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라고 예언한 대로 우리 예수님은 병든 개인과 사회를 치유할 의의 태양이십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벧후1:19에서 "또 우리에게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비치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예수 그리스도) 너희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하셨습니다. 의의 태양이신 예수 그리스도 앙망할때만이 어두움이 사라지고 밝은 빛이 나타납니다.

 

3) 세상의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만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세례요한은 유대의 여러 사람들이 일어나 자신을 따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의인이었던 세례요한은 자신을 따르던 제자들이 예수님에게로 갔을때,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의앞에 보내심을 받은자라(3:28) 예수님은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3:20)고 하면서 "아들을 믿는자는 영생이있으리라"(요:36)고 하면서 모든 인생이 주님을 따라야 할 것을가르쳤습니다.

 

죄악이 관영하여 점점 어두워져가는 이 때에 우리를 향해 빛이라 하셨으니 우리 성도들은 가 생명의 빛되신 주님을 내심령에 영접하고 온 인류의 빛되신 주님을 바라보고 우리의 삶을 빛으로 인도하신 주님을 따르고 우리의 삶 속에 빛으로 오셔서 교제하시는 하나님과 더불어 삶으로 참 빛으로 사명을 온존히 감당하시는 우리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2, 빛 가운데서 행하면 참된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7)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끊어진 상태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도십니다. 예수의 피가 우리의 죄로 더러 워진 몸과 마음을

깨끗게 하여 주셨읍니다. 첫째 아담이 범죄을 함으로써 우리들에게는 참된 교제가 끊어지고 말았읍니다. 그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차단이 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흘려 주심으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정상으로 돌아 오게 되었읍니다.

죤 밀턴도 말하기를 인간에게 최대의 축복은 기쁨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임재 자체다라고 했듯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참된 성도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항상 교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교제를 방해하는 모든 죄를 계속 깨끗케 하여 주십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림은 우리들에 모든 죄를 짐어 지시고 골고다에서 피흘려 주셨기에 우리들에 죄는 이미 사함은 받았기에 영원한 죄사함이 우리들에게 계속 지속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죤 스토트가 말하기를 “(보혈은) 우리 죄의 흔적을 계속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빛 가운데 행하면 하나님은 하나님과 우리의 교제를 방해하는 모든 죄를 깨끗케 하신다는 것이다

그의 죽으심으로 우리들은 이미 모든 죄와 죄의 성품 자체까지도 깨끗케 되었음을 믿고 주와 항상 교제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찬송가 2553. 너희죄 사해주사 기억아니하시네, 너희 죄 사해주사 기억아니하시네, 불쌍한 사람들아 오라 하시네, 너희 죄 사해주사 너희 죄 사해주사, 기억아니 하시네 기억아니 하시네)

 

3. 빛 가운데 행할려면 죄의 자백이 있어야만 합니다. (8-9)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죄를 사하여 주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들을 깨끗게 해주십니다.

자백은 회개와 동일하다. 자백은 자신의 죄에 대한 동의가 있어야 하며,구체적인 죄의 고백이 있어야 하고, 죄의 자리에서 완전히 돌아서는 의지적인 결단이 있어야만 합니다. 다시말해 죄의 동의와 진실한 참회, 그리고 의지적인 방향전환이 있어야 합니다. 죄를 통해 자복하며 또한 그 죄를 인정하는 것은 성도가 해야할 임무입니다. 죄에서 부터 구원 받는 수단은 바로 죄의 자백입니다.

미쁘시고 의로우사는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시며 공정하신 분이시라는 뜻입니다.

이로써 하나님은 회개하며 믿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대한 용서를 약속하셨읍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은 우리들이 자백하는 죄의 대해서는 용서를 허락해 주십니다.

이사야53:11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우리들은 매일 삶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잘못을 하였다면 자백하고 용서함을 받는 주의 백성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빛 가운데 행할려면 주의 말씀이 항상 마음에 있어야만 합니다.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이 마음에 거하지 아니하면 빛 가운데 거할수도 없고 자신의 잘못도 발견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식물이 태양을 받지 못하면 금방 죽어버리듯이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말씀을 듣지 않으면 쇠하게 됩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하나님의 말씀 속에 하나님의 영원한 뜻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인 우리 인생들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만족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사라지고 말 것들입니다. 우리의 육체의 생명도 수를 다하면 사라지고 우리의 재물도, 우리의 영광도 우리의 권세도 다 사라집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33세의 짧은 나이에 세계를 정복한 후 바로 임종하였는데 임종시에 부하들에게 유언을 하였습니다. 관 양쪽에 구멍을 뚫어 손을 내놓게 해 달라고. 그 이유인즉, 이 세상에서 영원히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또 죽을 때 가 지고 갈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후세에 알리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벧전1:24,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5:18,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 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요일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또한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사람이 떡만을 추구하면 반드시 크게 실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떡과 아울러 하나님의 말씀을 추구하면 반드시 크게 기뻐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있어야만 어두움에 앉아서 좌절하지 아니하고 일어서서 주의 역사하심을 나타낼수 있는 주의 일꾼이 될수가 있읍니다.

이사야553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어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 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니다. 진리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 입시다. 사람들의 말은 참고만 하면 됩니다. 따라야 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 뿐입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체포된 베드로와 요한은 온갖 위협과 협박을 받으면서도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 보다 옳은가 판단하라"(4:20)고 했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 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 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삼상15:22)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흘하게 듣지 맙시다. 진리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 복있는 사람입니다.

주의 말씀을 항상 가까이 하여 주의 빛을 발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 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이 살아 온 삶을 돌이켜 보시기를 바랍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신 그 말씀대로 빛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시면서 생활 해 왔읍니까? 라고 주님은 묻고 계십니다.

자 이제 자신을 다시 한번 일으켜 세워서 주의 나라와 그의 영광을 위해서 복음의 햇불을 들어서 빛을 발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빛에 거하기위해서 어두움에 자리에서 일어서서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 하시기를 바랍니다.

자기에게 잘못이 있으면 숨기지 마시고 죄을 고백함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와 영원히 교제를 나누면서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생명의 떡이 되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을 늘 묵상함으로써 빛된 삶을 사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빛이라 하신 명령을 지켜 주님이 오시는 그날 칭찬듣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