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설날 가정예배 순서
2017년 설날 가정예배 순서
개 식 사 ……………………………………………………………………………인 도 자
지금부터 2017년도 설날가정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사도신경 ……………………………………………………………………………맡 은 이
찬 송 ……………………………………… 28장 ………………………다 같 이
대표기도 ……………………………………………………………………………맡 은 이
*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기도내용을 가감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시간 설날가정예배로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고, 이 시간 우리가정을 위해 예비하신 모든 은혜와 축복을 풍성하게 내려주시기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지금 국가적으로 심히 어려운 시기지만, 모든 문제의 해결은 오직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을 믿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나라와 우리가정과 가문에 더욱더 은혜를 주시고, 더욱더 주님께만 집중할 수 있는 굳센 믿음을 주옵소서. 그래서 이번 한 해동안 우리가정과 식구들을 통해 이루시기 원하는 하나님 뜻이 하나도 남김없이 성취되고, 지경이 넓어지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가정예배를 드릴 때, 어둠의 영이 틈타지 못하도록 천군천사로 지켜 보호하시고, 성령의 전신갑주로 옷입혀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 ………………………… (고린도후서9:6-11) …………………맡 은 이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 기록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설 교 ………………모든 것이 넉넉한 한 해 ………………………… 맡 은 이
찬 송 ………………………………… 434장 ………………………… 다 같 이
주기도문 ………………………………………………………………………… 다 같 이
설날가정예배 설교
제목: 모든 것이 넉넉한 한 해 고후9:6 - 11
설날 아침, 우리 가족이 함께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소망으로 맞이하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은혜 내려 주실 것입니다. ‘어렵다’는 이들이 많은 때입니다. 현대인의 삶은 마치 ‘무한경쟁의 무한궤도’를 탄 것 같습니다. 마음도, 시간도 여유를 갖기 어려워서, 가족들 사이에도 돌봄과 배려가 부족한 시대입니다.
금년에도 우리 가족 모두는 조금씩이라도 힘을 내면 좋겠습니다. 오늘 주신 성경 말씀을 기억하면 한 해 내내 힘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1) 심는 사람이 됩시다. (6절을 함께 읽습니다)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심는 사람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반드시 거두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126편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심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러나 우리는 심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소망의 때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왕 심는 것, 용기를 내어 많이 심어야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신앙적인 부분에서 이 일을 실천합시다. 기도와 예배를 많이 심고, 이웃을 대할 때나 우리 가족들 사이에도 사랑과 평화를 많이 심어서 더욱 넉넉하게 거두는 소망으로 올 한해를 살아갑시다.
2) 자원하는 마음으로 합시다. (7절을 함께 읽습니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금년 한 해는 우리 식구 모두가 무슨 일을 하든지 자원하는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연말까지 매일 매일을, 일어날 때부터 잠들 때까지, 어떤 일도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 곧 심는 것이고, 심을 때 반드시 거두리라 약속하신 하나님이시니, 어떤 일이든지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나가면 반드시 넉넉한 열매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3) 심는 사람에게 상급이 있습니다. (1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하나님은 심는 사람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씨는 다음에 심을 씨앗이고, 먹을 양식은 생활의 필요를 말합니다. 심는 사람이 누리는 삶은 점점 넉넉한 모습이지만, 반대로 심지 않는 사람은, 씨도 먹을 양식도 없이 삶이 점점 메말라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족 모두 금년에는 더욱 심는 사람이 됩시다. 신앙도, 직장도, 학교도, 이웃과의 관계도 믿음과 사랑으로 심고 가꾸어 내년 이맘때는 반드시 풍성한 열매를 아름아름 누리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들 어렵다고 탄식하는 이때에, 우리 가족부터 소망의 노래를 회복해야겠습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소망의 이유’를 질문 받는 성령의 증인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