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공부(민)

절기와 제물에 관한 규례(본문28장1-2)

nam씨 2015. 1. 31. 12:28

 

절기와 제물에 관한 규례(28:-29:)

이스라엘은 인구를 계수하고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지명한 후에 제사에 관한 규정들을 다시 한 번 확립하였다. 이 제사의 율법은 이미 앞에서 자세히 언급된 것들이었다(23:14-17, 29:38-42, 31:12-17, 23, 25:1-12). 그런데 이 제사의 규례가 여기서 다시 한 번 반복된 것은 가나안에 들어갈 새 세대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법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다시 한 번 가르쳐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제사는 3가지로 되어 있다.

 

* 매일 아침 저녁으로 드리는 상번제(28:3-8)

* 안식일과 월삭에 드릴 일반제(28:9-15)

* 각 절기에 드릴 절기제(28:16-29:38)

 

1하나님께 드릴 예물(2)

1) 하나님의 예물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말한다.

2) 하나님의 식물이 되는 화제

불로 태워 드리는 예물이다.(번제. 소제. 화목제. 소건제)

연기를 통하여 드린자의 마음이 함께 바치는 것.

불에 태운다는 것은 정결을 의미

희생, 헌신 충성의 의미가있다.

3) 하나님의 향기로운 것

제물을 불로 태워 나오는 연기와 냄새가 향기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 향기로운 존재로 변화되고 봉헌된다는 뜻이다.

 

2. 매일 아침, 저녁으로 드리는 상번제(28:3-8)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일 아침과 저녁에 번제를 드려야 했다. 이 번제는 이스라엘 회중이 매일 매일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헌신함을 의미한다. 제사장들은 매일 아침과 저녁마다 헌신의 표시로 1년 되고 흠 없는 수양을 일정한 소제와 전제를 곁들여서 번제로 드렸다. 하루의 시작인 아침과,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에 드리는 번제는 하루에 대한 헌신과, 그 날을 무사히 지켜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예배였다(각 제사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는 레 1-7장의 내용을 참조하라). 하나님께서는 이 제사를 받으시고 백성들이 그 날에 해야 할 일들을 지시해 주셨다. 우리는 이 상번제를 통해서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통해서 성도들의 하루의 시작과 마감이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다. 복음서는 우리 주님께서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에 나가셔서 기도하셨다고 증언해 준다.

 

 

3. 안식일과 월삭에 드리는 제사(28:9-15)

그러나 안식일이 되면 매일 드리는 상번제 외에 흠 없는 수양 둘과 규정된 소제와 전제를 더 드려야 했다. 매 주일의 일곱 째 날인 안식일에 드리는 제사는 지난 한 주간을 무사히 마감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새 주간에 대한 헌신의 의미가 들어있다. 이러한 안식일의 제사는 신약의 성도들이 드리는 주일 예배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신약의 성도들은 주일에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지나간 한 주를 반성하고, 새 주간에 대한 헌신을 다짐한다.

 

한 달이 시작되는 월삭에도 수송아지 둘과, 수양 하나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일곱으로 소제와 전제가 곁들여진 번제를 드렸다. 또한 월삭에는 지난달에 지은 죄를 속하기 위해서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렸다. 이와 같은 월삭의 제사는 지난달을 생활을 반성하고, 다시 한 달을 하나님께 헌신하기 위한 표시로 드려졌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상번제와 안식일과 월식에 제사를 드리게 하신 것은, 하나님 앞에서 정기적으로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앞으로 경건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허락해 주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4. 절기에 드리는 제사(28:16-29:38)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제사 외에도 각 절기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게 하셨다. 이 절기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구원받은 날을 기념하는 유월절과, 그후 50일 후에 드려지는 오순절, 그리고 모든 추수를 마치고 곡식을 창고에 들인 후에 지키는 수장절이 있다. 그리고 수장절을 지키기에 앞서서 710일에는 이스라엘 온 회중의 죄를 속하는 대속죄일의 행사가 있었다. 이러한 절기에는 개인이 드리는 많은 서원제와 낙헌제 외에도 공적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많은 번제와 소제, 전제와 화목제가 드려졌다.

 

이들 각 절기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것을 기념하며, 소산의 첫 열매를 드리는 일, 그리고 일년 동안의 모든 죄를 속하며, 그 해에 주신 모든 소산물을 감사하기 위해서 드려졌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절기 때에는 모든 일을 쉬고 이러한 절기를 지키는 일에만 전념하게 하셨다. 특히 유월절과 수장절에는 7일간을 절기로 지켰는데, 7일 동안에는 매일 규정된 제사가 드려졌다. 각 절기에 드리는 제사에 대한 규례는 다음과 같다.

 

이 절기들은 또 다시 전 일생을 주기로 하여 일곱 해마다 지키는 안식년과 50년째에 드리는 희년으로 이어진다. 하나님께서는 7년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할 수 있도록 하셨으며, 이 안식년에는 육체적인 노동을 쉬면서 지난 6년간을 돌아보고 다시 7년간을 헌신하는 귀중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 그리고 50년째에는 희년으로 선포하여 모든 종들과 죄인들을 용서하고, 다시 자기의 기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셨다. 이러한 모든 규례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전 생애가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었다. 만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규례를 따라 살기만 한다면, 그들은 매일 매일의 삶으로부터 전 생애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제사로서의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적용 문제>

1.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통해서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과 그 날을 마감하는 저녁에 하나님께 헌신과 감사드리기를 원하신다.

2. 우리는 한 달, 일 년, 그리고 평생을 예배드리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3.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규례를 충실히 따르고, 순종하면 우리의 삶이 가장 축복된 삶으로 만들 수 있다.

4. 하나님께서는 각종 절기들을 통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기뻐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하신다.

 

 

 

 

절기와 제물에 관한 규례(28-29)

1하나님께 드릴 예물(2)

1) 하나님의 예물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말한다.

2) 하나님의 식물이 되는 화제

불로 태워 드리는 예물이다.(번제. 소제. 화목제. 소건제)

연기를 통하여 드린자의 마음이 함께 바치는 것.

불에 태운다는 것은 정결을 의미

희생, 헌신 충성의 의미가있다.

3) 하나님의 향기로운 것

제물을 불로 태워 나오는 연기와 냄새가 향기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 향기로운 존재로 변화되고 봉헌된다는 뜻이다.

 

2. 매일 아침, 저녁으로 드리는 상번제(28:3-8)

 

3. 안식일에 드리는 제사(28:9-10)

 

 

4. 월삭에 드리는 제사(28:11-15)

 

 

5. 절기에 드리는 제사(28:16-2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