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추석 가정예배

시편136편1~9 감사해야 할 이유

nam씨 2016. 9. 8. 21:10


 

2016년 추석 가족 예배 순서지

묵 도 ----------·감사하는 마음으로---------다같이

신앙고백 -----------사도신경-------------다같이

찬 송 -----------------301------------ 다같이

대표기도 -------------------------------가족중

주님! 오늘 추석명절을 맞아 흩어져 지내던 온가족이 만나서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부모님과 우리 가정을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 사랑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온 가족이 주님의 축복 안에서 강건하게 하시고, 평안케 지켜 주시옵소서.

또한 모든 자녀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며, 부모님께 효도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모든 자녀들과 가정과 저들의 생업을 주님의 능력의 손으로 붙들어 주셔서

소망과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혹시나 어려움과 고난과 아픔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나 이웃들에게도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셔서 저들의 상처가 회복되게 하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옵소서.

하나님! 모든 자녀들과 가정과 저들의 생업을 주님의 능력의 손으로 붙들어 주셔서

소망과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혹시나 어려움과 고난과 아픔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나 이웃들에게도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셔서 저들의 상처가 회복되게 하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베푸신 추석명절의 기쁨을 온 가족이 누리게 하시며 이웃들에게도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성 경 봉 독 ---------시편1361~9---------- 사회자

설 교 -------------감사해야 할 이유 -------- 사회자

찬 송 -----------------559--------------다같이

주 기 도 문 -------------------------------다같이

추석 온가족 예배 말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시편 136편에는 계속해서 감사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우리가 언제 감사할 수 있을까요? 감사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할 때만이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좋은 부모님 주신 것 감사하고, 건강주신 것 또한 감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도 생각하지 않고 지나가 버린다면 감사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 가족이 남은 한해 이런 감사가 넘쳐나는 가족의 삶이되길 바랍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본문은 다시 한 번 우리 인생에서 감사해야 할 중요한 이유들에 대해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시기 때문입니다.

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고 그래서 때론 실패인 것 같고 넘어지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결국 우리 모두를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롬8:28절의 말씀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 인생의 도상에서 때론 실패와 좌절을 만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래서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은 참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누가 우리 인생의 모든 길을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을까요? 그것은 참된 하나님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에서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136: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신들 중에 가장 뛰어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우리들의 모든 인생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고,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우리 길을 신실하게 인도해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그 하나님만이 참된 신이시고, 참된 하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은 한해 우리 가족 모두 한 치의 실수도 없으신 그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는 가족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참된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참된 하나님, 그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길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그렇다면 그 하나님 앞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그 하나님을 믿고, 내 인생의 참된 주인으로 모실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에서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고백합니다.

136:3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주들 중에 가장 뛰어난 주님, 그 주님을 붙들고 살아가는 삶, 그 삶만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길입니다.

때론 우리 가정 안에 어려움도 있었고, 문제가 있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은 우리 가족 모두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명절에 다시 한 번 모여 우리 인생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 모두 하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우리 인생의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 가족 모두의 삶을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길로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