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추석 가정예배

추석 가정예배 순서

nam씨 2015. 9. 18. 20:02

추석 가정예배 순서

1. 개식사
오곡이 무르익어 가는 추석날 아침, 우리 가족들에게 건강과 평안을 주시고, 풍성한 오곡 백과를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는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다같이 묵상기도를 드리겠습니다.
2. 묵상기도
시편 1편, 27편, 133편, 136편 중에서 한 편을 집례자가 읽습니다
3. 신앙고백
사도신경을 다같이
4. 기도
가족중 한 사람이 합니다(예문을 참조).
5. 찬송
305장(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308장(넓은 들에 익은 곡식), 309장(논밭에 오곡 백과)중 한 곡
6. 성경봉독
신명기 6:2, 신명기 16:13-15, 시편 112:1-6, 골로새서 1:9-20, 누가복음 6:43-45 중에서 한 구절
7. 특별 찬양
준비되었으면 이 시간에 특송을 합니다.
8. 말씀과 교훈
예문 참조
9. 찬송
28장(복의 근원), 442장(선한 목자 되신), 459, 460장(지금까지 지내 온 것)중 한 곡
10. 주기도
다같이 주기도로 예배를 마치고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습니다.
대표기도 예문(1)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중추절 아침에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 우리를 지금까지 보호하여 주신 것
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족들의 소망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 두게 하시며,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신앙을 주
시어서 감사드립니다.
기도하옵기는 앞으로 더욱 튼튼한 생활의 터를 닦게 하시고, 보이는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므로 주님을
더욱 기쁘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저희 가족들은 피차에 겸손한 마음과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 존경하게 하시며,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게 하시고, 우리 가정에 찬송과 기도와 성경을 읽는 소리가 끊어지지 않게 하시며,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신실한 주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저희들에게 훌륭한 선조들을 주시고 그들의 후손으로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항상 그
분들의 교훈과 훈계를 잊지 않고 지키어 우리 가정의 가문을 더욱 빛내게 하시고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
은 신앙과 삶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의 모든 새로운 각오와 설계가 금년이 다 가기 전에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대표기도 예문(2)
사랑의 하나님, 금년에도 때를 따라 햇빛을 내려 주셔서 풍성한 추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
니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감사의 대상을 바로 알지 못하여 하나님을 섭섭하게 해 드렸는데 우리에게는 감사
의 대상을 바로 알게 해 주시어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또한 우리의 생활에서도 풍성한 감사의 열매를 맺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사업을 하
는 , 직장에 다니는 , 공부를 하고 있는 , 모두가 값진 열매를 맺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뿐만이 아니고 온 민족과 전 세계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찬송을 할 수 있는 복된 그 날이 속히 올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 예문(3)
주님, 지금까지 저희 가정을 은혜로 인도해 주신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지금은 비록 저희들만 모여 예배
드리지만 우리 온 가족이 하나님을 알고 섬기며 예배할 수 있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 동안 가족들 간에 서로 불화한 것이 있으면 이 시간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화해하게 하시고, 서운한
마음은 서로 감싸고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아직 믿지 않는 와 를 불쌍히 여기셔서 주님의 사랑으로 구원해 주시고, 아픔 속에 있는 가
족들은 치료해 주시며, 어려움 당하는 가족들은 돌보아 주옵소서. 그래서 다음 추석에는 더 풍성한 감사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금년에는 여러 가지 아픔이 있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슬픈 이웃을 위로해 주시고 재난을 당한 가족들에
게도 중추절의 풍성한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설교 예문(1)

제목 : <추석의 다짐>(신명기 6:2)
오늘은 추석입니다. 한 가족이 모여 살아 계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은 가장 큰 은총입니
다. 예배는 창조주요, 구원주이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의식입니다. 우리가 주의 이름
으로 모여 예배 드릴 때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온 가족이 모인
이 추석에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되새겨야 하겠습니다.
1. 앞으로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 여호와만 경외해야 하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시기까지 사랑하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으며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주 안에서 구원받은 우리는 보통 존귀한 자녀가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님의 대속의 은총을 통해 의를 얻었으며, 성령님과 교통하고, 승리의 삶을 살다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존재입니다.
이런 우리가 할 일은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해 유일하신 하나님만 섬기는 일입니다. 하나님 외에 그 어
떤 대상에게 경배하는 것은 우상 숭배입니다. 우리 가족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2.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답게 가치 있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 있을 동안 신앙의 성장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치 있는 생활이란 늘 말씀과
기도를 생활화하고, 복음을 증거하며, 가족과 화목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이 악한 시대에 물
들지 않고 거룩함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일입니다.
3. 우리는 하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추석이면 고향에 한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육신의 장막 집을 벗는 날 우리
의 영원한 고향, 하나님의 나라에 올라가 주님과 성도들을 만납니다. 우리가 하늘 나라를 소망하면 이 땅에
서 더 열심히 주를 섬기고,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의 자랑을 멀리해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의
물질과 영화는 모두 풀의 꽃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가 세상의 탐욕에 애착한다면 그것은 비극
입니다. 우리는 하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그 나라를 소망하며 날마다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렇
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갈 동안 큰 은혜를 내려 주시고 천국의 상급으로 채워 주실 것입
니다.


설교 예문(2)

제목 : <하나님께 감사하자>(신명기 16:13-15)

이스라엘 백성들은 민족적 전통으로 3대 절기가 있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초막절이었습니다. 이 절기
는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확하여 저장한 후에 7일 동안 지킨 절기입니다. 우리는 추석을 이스
라엘의 초막절과 비교하여 고유한 의미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1. 4계절을 만드시고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세계 어느 나라도 우리 나라와 같이 4계절이 분명한 나라는 드물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만드시
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주어 섭리하시면서 우리가 그 안에서 누리고 살도록 하여주신 것을 감사하
여야 되겠습니다.
2. 때를 따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의식주를 허락하셨던 것처럼, 우리 나라에도 때를 따라 풍요로운 결실
을 맺게 하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3. 우리는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영적인 결실도 할 수 있도록 간구 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뜻을 생각하며 청지기로서 충성할 뿐만 아니라 많은 영적 신앙적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설교 예문(3)

제목 : <감사한 가족>(시편 112:1-6)

시인은 가족을 아름답게 묘사했습니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고, 상에 둘러앉은 자식은 어린 감람
나무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랑스런 가족이 함께 모여 추석의 의미를 성경적으로 다시 음미해 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이 땅에서 지키면서 즐거워하는 자는 복된 자입니다. 이러한 가족의 후
손은 땅에서도 강성하며 평안을 누릴 것입니다.
우리 가족은 정직한 자가 되어 주님의 계명을 이 땅에서 실천하며 삽시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풍
요와 은혜가 우리 집에 넘치게 될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의가 있게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정의롭게 살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 같은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 가족은 은혜를 베풀고 빌려주는 자가 됩시다. 그리하여 주님의 계명을 이 땅에 전파하며 사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도록 합시다. 그리하면 모든 것이 형통하고 그 하는 일은 의롭다고 인정받게 될 것입니
다.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은 영영히 요동치 않고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되어 마지막 순간까지도 감사하는 하
나님의 자녀가 될 것입니다.


설교 예문(4)

제목 : <추석의 감사>(골로새서 1:9-20)

①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흩어졌던 가족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모두 만날 수 있게 된 것 감사
②올해에도 풍성한 가을을 약속하신 하나님께 감사
③오늘 우리가 있기까지 가문을 이어온 조상의 노고를 회고하며 훌륭한 조상을 주신 것 감사
④우리를 신앙의 가정으로 불러 주신 하나님께 감사
⑤앞으로도 변함없이 신앙의 가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부탁을 드리자


설교 예문(5)

제목 : <좋은 열매를 맺읍시다>(누가복음 6:43-45)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 말합니다. 나무 열매를 보세요. 얼마나 정직합니까? 좋은 나무는 반드시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나무를 가꾸는 사람은 누구나 좋은 열매를 맺기 원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좋은 열매를 맺기 원하십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1. 좋은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쭉정이를 뿌리면 알곡을 맺을 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 씨앗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 병충해를 제거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씨앗을 뿌려도 병이 들거나 벌레 먹으면 안됩니다. 우리 마음
속에도 죄와 악을 버려야 합니다.
3. 나무에서 떨어지면 안됩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라고 하셨습니다(요 15:1). 항상 예수님을 가까이하고
교회를 멀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앙 좋은 성도들과 가까이하는 것은 유익한 일입니다.
추수 때가 있음을 압시다. 하나님의 심판 때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알곡은 곡간에 들어가지만 쭉정이
는 불사름을 당합니다. 우리 가족 모두 좋은 신앙의 열매를 맺어 주님을 기쁘시게 합시다.